웹3 개발사 CEO "이더리움 블록 45%, 美 재무부 제재 준수한다"
사진 = 이더리움 / 셔터스톡

웹3 개발사 라브리스(Labrys)의 라찬 피니(Lachan Feeney) 최고경영책임자(CEO)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이더리움(ETH) 머지(PoS 전환) 이후 현재 검증된 블록의 약 45%는 미국 재무부의 제재를 준수한다"고 밝혔다.

3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라찬 피니는 "플래시봇의 릴레이 소프트웨어로 믹싱 프로토콜 토네이도캐시의 거래를 검열하고 있다"며 "이더리움 머지 직후 블록의 25%만 제재를 준수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지만, 현재는 거의 절반에 가까운 블록이 제재를 준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니 CEO는 "채굴자 추출 가능 가치 부스트(MEV-Boost)는 규제를 받는 비즈니스다"며 "규제기관은 그들이 구축하는 블록의 특정 트랜잭션, 특히 토네이도 캐시의 트랜잭션을 검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피니 CEO는 또한 검증인이 MEV-Boost 릴레이를 사용할 재정적 인센티브가 있으며 이는 사용량 증가를 이끌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라브리스는 지난 28일 엠이브리 워치(MEV Watch) 앱을 출시했다. 해당 앱은 어떤 MEV-Boost 릴레이가 해외 자산 통제국(OFAC) 제재를 준수하는지 알리는 기능을 한다.

엠이브리 워치의 개발 목적에 대해 피니 CEO는 "우리는 이 소프트웨어를 실행함으로써 잠재적으로 네트워크 검열에 기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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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07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