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브리핑] 파월 신뢰 잃었나...반등 이어가는 비트코인 2만2740달러
사진=비트코인 시세 그래프 / 출처 코인마켓캡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올해 첫 정례회의에서 0.25%p 금리인상을 결정하고 지속적인 금리인상 의지를 보였지만 시장은 상승 반응하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2일 오전 8시 2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2.69% 상승한 2만2740달러(한화 약 292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3.39% 오른 1639.52달러(한화 약 202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BNB(BNB) 1.73%▲ XRP(XRP) 1.95%▲ 카르다노(ADA) 2.29%▲ 도지코인(DOGE) 1.35%▼ 폴리곤(MATIC) 7.65%▲의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보다 5.63% 하락한 17.26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795억 달러(한화 약 1331조원)를 기록했다.

[시세브리핑] 파월 신뢰 잃었나...반등 이어가는 비트코인 2만2740달러
사진= 암호화폐 시세 / 출처 토큰포스트마켓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성명에서 기준 금리를 0.25%p 인상, 기준금리를 4.50%~4.75% 구간까지 올렸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갈 길이 멀었다", "더 많은 물가상승세 둔화 근거가 필요하다"며 금리인상 기조를 유지했지만 시장은 정책 완화 기대를 내려놓지 않은 모습이다.

이날 미국 증시도 소폭 상승했다. 다수 지수는 0.02%, 나스닥 지수는 2.00%, S&P500 지수는 1.05% 상승 마감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일 기준 63.98를 기록하며 '탐욕' 단계에 진입했다.

[시세브리핑] 파월 신뢰 잃었나...반등 이어가는 비트코인 2만2740달러
사진 = 두나무 공포-탐욕지수 / 출처 두나무

alice@tokenpost.kr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21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