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연준 "스테이블코인, 금융 불안의 원인 될 수 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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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NFT 프로젝트 퍼지 펭귄과 협업...실물 장난감 판매]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전역 2000개 월마트 매장에서 NFT 컬렉션 개발사인 퍼지 펭귄(Pudgy Penguins)과 협업해 제작한 싦물 퍼지 장난감을 판매한다. 가격은 2.99~11.97달러이다. 각 퍼지 장난감은 사용자가 캐릭터를 만들고 미니 게임을 플레이하며 다른 사용자와 상호 작용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디지털 소셜 플랫폼인 퍼지 월드(Pudgy World)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한다. 퍼지 월드는 이더리움 레이어2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zkSync Era를 기반으로 한다.

[폴란드, 지난 7일간 암호화폐 기업 13곳 추가 등록...총 951개 기업 등록]

DL뉴스에 따르면 지난 7일 동안 폴란드에 13곳의 암호화폐 기업이 추가로 등록했다. 폴란드에 등록된 총 등록된 암호화폐 기업 수는 951곳으로 유럽 연합(EU)에 속한 국가중 가장 많은 암호화폐 기업을 등록했으며, 2위인 리투아니아보다 등록된 암호화폐 기업의 수가 두 배 가량 많다. 폴란드는 2021년부터 등록제를 시행했으나, 암호화폐 기업 등록에 2주가 소요되고 수수료가 150유로라는 점을 이점으로 활발히 영향력을 확대했다.

[리니어파이낸스 "익스플로잇 피해 복구 위해 프로토콜 일시 중단...사용자 자산은 안전"]

최근 해킹 피해가 발생한 크로스체인 탈중앙화 자산 프로토콜 리니어파이낸스(LINA)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현재 리니어파이낸스 프로토콜은 9월 21일 익스플로잇으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일시 중단됐다. 사용자의 LINA는 안전하다"고 추가 공지했다.

[저스틴 선 "HTX 해커, 자금 반환시 채용한다"]

DL뉴스에 따르면 저스틴 선 HTX(구 후오비) 고문이 "HTX 해커가 자금을 반환하면 채용하겠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해커가 돈을 반환하지 않을 경우 법적으로 처리하겠다. 오늘날 중국의 기조를 볼 때 해커는 10년 이상의 징역형을 받게 될 것"이라며 입장을 재차 밝혔다.

[리플, 백악관 출신 관료 정부 관계 책임자로 임명]

더블록에 따르면 리플이 백악관 입법부 출신 로렌 벨리브(Lauren Belive)를 정부 관계 책임자로 임명했다. 그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 시절 백악관에서 근무했으며, 최근 소프트뱅크 그룹 정부 업무 담당 임원을 지냈다.

[연준 "스테이블코인, 금융 불안의 원인 될 수 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스테이블코인은 금융 불안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공유했다. 보고서는 "우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은 광범위한 암호화폐 시장 이탈과 스트레스 상황에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테이블코인이 계속 성장해 머니마켓펀드(MMF)와 상호 연결될 경우 더 넓은 금융 시스템의 불안이 증폭될 수 있다"며 "스테이블코인은 0.99달러라는 별도의 임계값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이하로 내려갈 경우 환매가 가속화되고 대규모 이탈이 발생한다. 이것은 자산 붕괴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미 법원 "SBF, 고객 자금 이용한 기부는 전신 사기 혐의 관련 직접적 증거"]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지방판사 루이스 카플란(Lewis Kaplan)이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창업자 샘 뱅크먼 프리드(SBF) 형사 사건과 관련해 "피고인이 FTX 고객 자금을 정치적 기부금으로 지출했다는 증거는 피고인의 사기 의도를 입증하는 것과 관련 있기 때문에 전신 사기와 관련된 혐의의 직접적인 증거"라고 말했다. 판사는 "SBF의 정치적 기부 증거가 사기 혐의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고 말하며 "검찰이 다가오는 재판에서 해당 건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BF의 형사 재판은 오는 10월 3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이다.

[美 하원의원 4명 "비트코인 현물 ETF 즉시 승인하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톰 에머(Tom Emmer) 하원의원을 포함한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위원 4명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 승인을 즉시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하원의원들은 서한을 통해 "현재 대기중인 비트코인 현물 ETF와 이미 기관의 승인이 난 비트코인 선물 ETF는 구별할 수 없다"며 게리 겐슬러 위원장을 압박했다. 하원의원들은 "항소법원의 결정에 따르면, 일관되지 않고 차별적인 기준으로 이러한 신청을 계속 거부할 이유가 없다"며 "비트코인 현물 ETF를 즉시 승인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게리 겐슬러는 오는 27일 19시(한국시간) 청문회에서 증언할 예정이다.

[외신 "미 법무부, 궁극적으로 바이낸스와 자오창펑 형사 고발 전망"]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DOJ)가 계속해서 바이낸스와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를 조사 중이며, 궁극적으로는 형사 고발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도에서는 브라이언 쇼더(Brian Shorder) 전 바이낸스 US CEO가 떠나기 전 바이낸스 US의 미국 매출이 전년 대비 70% 감소했다며 자오창펑이 바이낸스 US의 주식을 매각하거나 자산을 백지 신탁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자오창펑이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을 둘러싼 논의도 제기됐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자오창펑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4(Fud)"라고 답했다.

[SEC, 아크 비트코인 현물 ETF 결정 내년으로 연기]

암호화폐 마켓 인사이트 플랫폼 언폴디드(Unfolded)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아크 21Shares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결정을 내년으로 연기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기에 따른 새로운 마감일은 1월 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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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출저: https://www.tokenpost.kr/article-147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