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 비용, 현물 가치 상회...채굴자 압박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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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 데이터 제공 플랫폼 매크로마이크로가 비트코인(BTC) 채굴 비용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현물가치를 예상해 관련 업계 눈길을 끌고 있다.

1일(현지시간) 매크로마이크로 보고서에 따르면, 11월 30일 기준 BTC 채굴 비용은 1만9356 달러(한화 약 2553만원)로 현물 시장 가치 약 1만6887 달러(한화 약 2227만원)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

또한 같은 날 기준 킬로와트시(kWh) 당 전기 요금이 0.12 달러(한화 약 158.28원)일 경우, 3개의 ASIC 채굴기만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금이 0.07 달러(한화 약 92.33원) 수준으로 내려가면 16개의 ASIC 채굴기가 수익을 낼 수 있다.

하지만 올해 세계 평균 전기 요금은 kWh 당 0.143 달러(한화 약 188.62원) 수준이다. 이로 인해 BTC 채굴자들이 상당한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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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14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