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안정세가 확인되면서 주식 시장이 반등했지만, 암호화폐 시장은 ETF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15일 오전 8시 2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2.38% 하락한 3만5674달러(한화 약 470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3.80% 하락한 1986.20달러(한화 약 262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BNB 0.25%▲ XRP 3.82%▼ 솔라나(SOL) 8.48%▲ 카르다노(ADA) 0.33%▲ 도지코인(DOGE) 2.94%▼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5.27% 상승한 0.99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1조3675억 달러(한화 약 1805조원)를 기록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물가 상승세가 둔화했다는 지표가 나오면서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였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상을 끝낼 것이라는 전망 속에 미 국채 수익률과 달러화 가치는 하락하고 증시는 반등했다.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전일 대비 1.43%, S&P500 지수는 1.91%, 나스닥 지수는 2.37%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UBCI가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15일 기준 61.77을 기록하며 '탐욕'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52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