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샘 뱅크먼 프리드 FTX 설립자는 파이낸셜타임즈 인터뷰에서 알라메다 리서치의 차입 한도는 FTX의 다른 고객보다 더 높았다고 밝혔다. 한도가 얼마나 더 컸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샘은 "FTX가 설립된 해인 2019년 당시 알라메다는 플랫폼 거래량의 45% 정도를 차지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2022년에는 알라메다가 FTX 거래량의 2%만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알라메다가 FTX에 빚진 액수는 파산 신청 당시 약 $100억이라고 샘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