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 거래' 전 오픈씨 프로덕트 매니저 항소... "NFT 정보, 재산 아냐" 주장
CoinNess 2024-01-18 16:54:58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내부자 거래 혐의로 징역 3개월형을 선고받은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의 전 프로덕트 매니저 나다니엘 차스틴(Nathaniel Chastain)이 'NFT 관련 정보는 재산이 아니다'라며 항소했다. 나다니엘 차스틴 측 변호사는 "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내부자 거래 혐의로 징역 3개월형을 선고받은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의 전 프로덕트 매니저 나다니엘 차스틴(Nathaniel Chastain)이 'NFT 관련 정보는 재산이 아니다'라며 항소했다. 나다니엘 차스틴 측 변호사는 "미국 정부는 NFT 관련 정보가 재산 자격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지 못했다. 때문에 무죄를 선고받을 자격이 있다"며 "해당 정보는 플랫폼에 상업적 가치가 없으며, 보호 재산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모든 기밀정보가 재산으로 간주되는 것은 아니다. 오픈씨는 어떤 NFT를 소개하는지에 따라 수익을 내는 구조가 아닌 NFT 거래에 따른 수수료를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 오히려 오픈씨는 나다니엘 차스틴을 통해 돈을 벌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