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체인 메시징 프로토콜 레이어제로(LayerZero) 랩스가 X를 통해 "시빌(다계정) 신고 포상 제도에 보증금 예치 조건을 추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관련 레이어제로 측은 "정직하게 제출된 신고와 실제 다계정 작업을 잡아낸 신고에 대해서는 포상금과 함께 보증금이 토큰 발행(TGE) 시점에 반환된다. 다만 타인의 작업 크레딧을 도용하거나 포상금을 타기 위한 인위적인 작업이 적발되면 보증금은 압수된다. 보증금은 예치한 주소는 화이트리스트에 추가되며, 다계정 신고는 선착순으로 심사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앞서 레이어제로 측은 시빌 계정 신고자에게 그들이 받았을 토큰의 10%를 포상금으로 지급하겠다는 바운티(신고 포상금)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