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트럼프 당선 후 디파이 규제 낙관론 확산"
CoinNess 2024-11-07 06:41:01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BTC마켓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찰리 셰리(Charlie Sherry)가 "도널드 트럼프 후보 당선 직후, 시장은 디파이(DeFi) 프로젝트에 우호적인 환경을 기대하며 규제 변화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금까지 디파이 토큰은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BTC마켓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찰리 셰리(Charlie Sherry)가 "도널드 트럼프 후보 당선 직후, 시장은 디파이(DeFi) 프로젝트에 우호적인 환경을 기대하며 규제 변화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금까지 디파이 토큰은 거버넌스 투표 외에 별다른 활용 가치가 없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트럼프의 당선으로 규제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확대됐다. 특히, 아베 프로토콜의 '수수료 전환' 제안은 AAVE 홀더들에게 실질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유니스왑 새 레이어2 솔루션인 유니체인(Unichain)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일부가 UNI 토큰 보유자에게 분배될 예정이어서, UNI가 유틸리티 자산으로 가치가 한층 강화될 것이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카이(SKY·구 메이커다오) 설립자 룬 크리스텐슨도 X를 통해 "트럼프가 승리하면 미국 내 규제 불확실성이 줄어들어 디파이(DeFi) 분야에서 사용자 수가 10배 증가하는 르네상스가 실현될 가능성이 커진다. 디파이는 암호화폐 내 다른 분야보다 이런 환경에서 큰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