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영 통신사 타스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암호화폐 채굴 및 판매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면제하는 과세안에 서명했다. 법안에 따르면 암호화폐는 재산으로 분류되며, 대외 무역 결제에 사용될 수 있다. 암호화폐에 대한 개인 소득세율(채굴 수익 포함)은 13%다. 단, 연소득 240만 루블(2880만원) 초과 시 내년부터 15% 세율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