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미국 내 대표적인 암호화폐 반대파로 불리는 브래드 셔먼(Brad Sherman, 민주 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이 "암호화폐가 불법화되기를 원한다. 다만 빠른 시일 내에 이런 일이 일어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가 빠른 시일 내에 금지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암호화폐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것을 금지하지 않았고, 지금은 너무 많은 돈과 권력이 뒷받쳐 주기 때문에 금지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밈 코인에 내기를 거는 나라에서 투자자 보호 전담 소위원회를 운영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며 "투자자 보호와 달러 약세 가능성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비트멕스 공동 창업자 "ETH PoW 포크 버전 토큰, 장기적 전망 부정적"]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아서 헤이즈(Arthur Hayes) 비트멕스 공동 창업자가 인터뷰를 통해 이더리움 포크 버전이 장기적으로 번창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더리움이 가치가 있는 이유는 사람들이 사용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에게 작업증명(PoW)이든 지분증명(PoS)이든 기술적인 부분은 중요하지 않다. 그들은 그저 메타마스크, 유니스왑 등에서 ETH을 사용하기 원한다. 대다수의 이더리움 주요 분산 응용 프로그램이 지분증명을 따를 것으로 발표한 만큼 이더리움 포크 버전이 장기적인 성장세를 보이긴 어려울 것"이라며 "초반에는 나와 같이 이것에 흥미를 보이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들은 적절한 시기에 이것을 현금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국 총리,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 장관 차기 재무장관 지명]
영국 총리가 차기 재무장관으로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 장관인 콰시 콰르텡(Kwasi Kwarteng)을 지명했다. 그는 2021년부터 블록체인 혁신 등을 지원하는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 장관을 맡은 인물이다.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는 지난해 6월 보고서를 발표, 미래 영국 경제를 변화시킬 7가지 기술 제품군 중 하나로 블록체인 시스템을 선정한 바 있다. 미디어는 "영국을 암호화폐 허브로 만들 계획을 발표한 바 있는 리시 수낙(Rishi Sunak) 전 재무장관의 사임에 따라 차기 재무장관의 암호화폐 입장에 관심이 집중된다"고 보도했다.
[전 OCC 청장 "암호화폐, 전통 은행 업무에 포함된다"]
더블록에 따르면 빌 클린턴 대통령 당시 미국 통화감독청(OCC) 청장에 임명된 바 있는 진 루드비히(Gene Ludwig)가 6일(현지시간) 은행정책연구소(Banking Policy Institute) 회의에 참석, 암호화폐는 전통적인 은행 범위에 속한다고 말했다. 그는 "규제 당국은 은행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더욱 공격적인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 규제를 받는 은행 업계는 암호화폐 비즈니스가 펼쳐지기 적합한 시장"이라며 "더 많은 암호화폐 비즈니스와 혁신이 전통 은행 산업으로 옮겨져야 한다"고 전했다. 진 루드비히는 1993~1998년 기간 OCC 청장직을 수행한 바 있다. 현재는 핀테크 기업 투자에 중점을 둔 벤처캐피탈 카나피 벤처스(Canapi Ventures) 공동 관리 파트너 등을 맡고 있다.
[KPMG "하반기 암호화폐 투자, 코인·NFT에서 블록체인 인프라 프로젝트로 확대" 전망]
글로벌 컨설팅 그룹 KPMG가 보고서를 발표, 암호화폐 투자 둔화 현상이 2022년 하반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기업에 대한 글로벌 투자 규모가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인 321억 달러에서 올해 상반기 142억 달러로 감소했다. KPMG은 "예상치 못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압력, 테라 사태 등으로 인해 1분기 중반부터 암호화폐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리스크 및 비용 관리 전략을 갖춘, 즉 잘 관리되고 있는 암호화폐 기업은 경기 침체에서 살아남을 것이다. 반면, 일부 암호화폐 기업은 낮은 가격으로 자본을 재조정 하려는 투자자의 바램 속에서 힘든 테스트를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 암호화폐 관련 투자는 코인, NFT 분야에서 벗어나 블록체인 인프라 프로젝트 특히 핀테크 업데이트에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는 프로젝트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러시아, 국가간 스테이블코인 결제 플랫폼 위해 우호국가와 논의 중]
러시아 중앙은행이 국가간 결제에 암호화폐를 활용하기로 재무부와 합의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러시아가 여러 우호 국가와 플랫폼 출시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알렉세이 모이세브(Alexei Moiseev) 러시아 재무부 차관은 "달러와 유로를 사용하지 않기 위해 새로운 결제 플랫폼을 구축하기 원한다. 이를 위해 여러 국가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느 나라와 논의 중인지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블룸버그 분석가 "과거 BTC 급락 후 급등... 이번에도 같을 것 기대"]
유투데이에 따르면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시니어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이 비트코인이 지금의 빅 디스카운트를 끝내고 급등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역사가 반복된다면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 후 급등할 수 있다"며 "지난 2015년과 2018-2019년에도 지금과 비슷한 가파른 하락이 발생했었다. 급락 후 비트코인은 급등했고, 이번에도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디파이 플랫폼 크레딕스, 1125만 달러 시리즈 A 투자 유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탈중앙화 신용 마켓플레이스 크레딕스(Credix)가 1125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는 모티브 파트너스(Motive Partners), 파라파이 캐피탈(ParaFi Capital)의 주도 하에 발로어 캐피탈(Valor Capital), 빅토리 파크 캐피탈(Victory Park Capital), 서클 벤처스(Circle Ventures), 아브라(Abra) 등이 참여했다. 투자금은 플랫폼 개발, 고용 및 다른 웹3 프로젝트와의 통합에 사용될 방침이다.
[FTX 창업자 "온체인 소셜 미디어는 데이터 진위여부 판별 가능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샘 뱅크먼 프라이드(Sam Bankman-Fried) FTX 창업자가 온체인 소셜 미디어가 독특한 이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온체인 소셜 미디어가 메시지에 포함된 특정 데이터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고유한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스마트컨트랙트의 특성을 이용하여 블록체인이 액세스하거나 계산할 수 있는 모든 데이터를 다룰 수 있다"고 덧붙였다. 8월 뱅크먼 프라이드는 FTX가 레딧의 블록체인 기반 평판 시스템에 결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블룸버그 "영국 신임 총리 내정, 암호화폐 미래 불확실해졌다"]
영국 신임 총리로 리즈 트러스 외무부 장관이 내정된 가운데 블룸버그 통신이 영국의 암호화폐 미래가 불확실해졌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리즈 트러스 내정자는 현재까지 가상자산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고 그녀의 캠프 역시 암호화폐에 대한 향후 정책을 묻는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 특히 리즈 트러스는 영국의 인플레이션과 잠재적 경기침체를 우려하고 있기 때문에 암호화폐와 관련한 정책 등은 무기한 보류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트러스트노드에 따르면 그녀는 지난 2018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의 잠재력을 제한하지 않아야 하며, 기업 규제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유로폴 "암호화폐, 마약 밀수 등 다수 범죄서 광범위하게 악용"]
유럽연합 법집행협력청(Europol·유로폴)이 네덜란드에서 열린 제6차 범죄금융 및 암호화폐 글로벌 회의에서 "암호화폐가 거의 모든 국가에서 사용되면서 새로운 형태의 범죄가 생겨나거나 자금 세탁에 활용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암호화폐는 마약 밀수나 스포츠 경기 조작 등 광범위한 범죄에 악용되고 있다. 특히 채굴이나 디파이 등 암호화폐를 악용할 수 있는 선택지가 넓어지면서 오프라인 범죄 뿐만 아니라 사이버 범죄를 통해 얻은 수익도 손쉽게 세탁하고 있다. 다만 법 집행 기관들은 블록체인 기술의 특성을 활용해 범죄 자금을 추적하는 사례들도 꾸준히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월스트리트 투자 은행 "암호화폐 상승을 촉발할 예상 시나리오 7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월스트리트 투자 은행 번스타인(Bernstein)이 암호화폐 상승을 촉발할 수 있는 7가지 예상 시나리오를 발표했다.
1. 이더리움 머지(PoS 전환) 성공 - 긍정적인 시장 촉매제가 될 것
2. 확장성 솔루션 롤업의 성장 - 옵티미즘, 아비트럼의 트랜잭션 이더리움 전체의 최대 25% 차지 中
3. 이더리움 시총 비트코인 추월 - 거시 경제 의존 자산 클래스가 아닌 혁신 중심의 암호화폐 생태계 구축
4. 디파이 시장 재유행 - 레이어2 확장성으로 인한 디파이 수수료 절감
5. NFT 프로젝트의 게임으로의 피벗과 'Play 2 Own' 모델의 유행 - 100만개 이상 NFT 아바타의 다수 게임 내 상호운용
6. 토큰이코노믹스 재설계 - 밈이 아닌 가치 성장에 초점을 맞춘 토큰 이코노믹스 설계
7. 프로토콜이 아닌, 응용 서비스에 대한 리테일 관심 확대 - 확장성, 더 나은 이용자 환경, 향상된 토큰 가치, 응용서비스 투자에 대한 관심으로 인한 응용 서비스 단에서의 롱테일 효과
[암호화폐 회의론자 피터시프 "BTC 2만 달러는 멍청이들이 배에 오르도록 하는 가짜 바닥"]
대표적인 암호화폐 회의론자이자 금 강세론자인 피터시프 유로 파시픽 캐피털 CEO가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횡보하고 있는 2만 달러 가격선은 멍청이들이 침몰하는 배에 오르도록 하는 가짜 바닥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장은 투자자들에게 바닥에 살 수 있는 시간을 거의 주지 않고 있다. 비트코인은 최근 12일 동안 2만 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2만 달러선은 거짓 바닥으로 드러날 가능성이 높다. 바닥이 더 내려가기 전에 그 배를 포기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테더 "美 국채 보유 물량, 버크셔 해서웨이보다 많다"]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USDT)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보고서를 내고 "테더는 5월 미국 국채 시장의 2% 이상을 차지, 버크셔 해서웨이보다 더 많은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수적인 시각으로 보유 자산을 관리하는 테더는 중요한 미국 국채 구매자가 됐다. 이는 이론적으로 USDT를 통해 모든 달러 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과거 산유국이 미국 달러로만 석유를 판매했던 페트러 달러 체제와 같이 테더는 이제 유사한 체제를 미국에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테더는 현재 포트폴리오에 중국 상업 어음은 없다고 덧붙였다.
[ENS 도메인 100년 소유 적정비용, 과반수"100달러 미만"]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공동설립자 비탈릭 부테린의 설문조사에서 총 91,130표 중 50%가 5글자의 ENS 도메인을 100년 소유하기 위한 공정 가격이 100달러 미만이라고 답했다. 부테린은 100달러 미만, 100달러 이상 999달러 이하, 1,000달러 이상 9,999달러 이하, 10,000달러의 선택지를 제시하였으며, 다수의 의견에도 불구하고 일부 사용자는 100만 달러가 적정한 가격이라고 답하였다. ENS도메인 중 "paradigm.eth"는 21년 10월 150만 달러인 420ETH에 거래 되며 가장 비싼 판매가격을 기록했다.
[카르다노 개발사 "거래소 및 프로젝트 5곳, 바실 하드포크 지원 준비 완료"]
카르다노(ADA) 개발사 IOHK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 및 프로젝트 등 5곳이 바실 하드포크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IOHK는 "카르다노 생태계는 중대한 업그레이드를 준비하면서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최근 48시간 동안 △암호화폐 거래소 게이트아이오(Gate.io) △화이트비트(WhiteBit) △BtcTurk
△okx를 비롯해 카르다노 기반 올인원 결제 프로토콜 Revuto가 바실 지원 준비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IOHK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스테이크 풀 운영자(SPO) 준비 상태를 공유하며 "94%의 메인넷 블록이 최종 바실(Vasil) 노드 후보(1.35.3 버전)에 의해 생성되었다"고 전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외신 "이더리움 머지 1단계 '벨라트릭스' 업그레이드 완료"]
워쳐그루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머지(PoS 전환) 지원을 위한 벨라트릭스 컨센서스 레이어 업그레이드가 방금 전 완료됐다. 벨라트릭스 업그레이드는 이더리움 합의 계층 업그레이드로 체인을 준비하는 머지 1단계에 해당한다. 다음 단계는 머지 트리거로 불리는 파리(Paris) 업그레이드이며 오는 10~20일 사이에 이뤄질 전망이다. 이더리움 언스테이킹 지원을 위한 상하이 업그레이드는 아직 일정이 공개되지 않았다.
[하이브 블록체인 "이더리움 머지 후 채굴 다각화 계획"]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캐나다 상장 채굴기업 하이브 블록체인(Hive Blockchain)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포함하여 최근 매일 35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채굴하고 있으며, 이더리움(ETH) 머지(PoS전환)이후 채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이브의 채굴장비는 GPU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더리움 PoS버전에 적합하지 않으며, 이를 대체하여 이더리움클래식(ETC), 라이트코인(LTC), 모네로(XMR), 도지(DOGE) 등의 채굴에 이용 될 수 있다고 알렸다. 하이브는 현재 3,258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여 7,330만 달러의 암호화폐를 소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카이버 "해킹 요소 모두 제거...자금 회수 활동에 전념"]
블록체인 생태계 간 탈중앙화 거래를 지원하는 카이버 네트워크(Kyber Network)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해킹 요소를 모두 제거했다고 발표했다. 다음은 카이버 네트워크의 발표 내용.
- 지난 4일 공격 벡터 성공적으로 식별 및 제거
- 웹사이트와 UI, 스마트 컨트랙트, 애그리게이터, API 모두 안전
- 피해 월렛 2개 중 1개는 보상 완료했으며 나머지 하나는 자금 탈취 전에 승인 취소
- 업계 파트너, 보안 전문가와 의심 요소 등 꾸준히 모니터링 및 자금회수 노력
- 조사 마무리되는 대로 사건보고서 공개 예정
[중국 국가 주도 블록체인 BSN, 달러 수수료 결제 '논-크립토' 퍼블릭 체인 발표]
중국 국가 주도 블록체인 서비스 네트워크(BSN)이 홍콩에서 글로벌 사업 프로젝트인 스파르탄 네트워크를 발표했다. 스파르탄 네트워크는 오픈 소스 기반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표준(퍼블릭 체인)이 되는 것을 목표로 달러를 통한 거래 수수료 결제를 지원한다. 스파르탄 네트워크의 컨셉은 '논 크립토 퍼블릭 체인'으로 오픈 소스, 익명, 투명성을 특징으로 한다는 설명이다. BSN 측은 "해외 전통기업들이 스파르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퍼블릭 체인을 활용하고, 나아가 데이터 베이스, 크라우드 서비스 등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5월 BSN 창립 멤버 중 한 명인 레드 데이트 테크놀로지의 허이판(HeYifan) CEO는 스파르탄 네트워크가 암호화폐가 생성되지 않은 6개의 퍼블릭 체인으로 구성되며, 이중 하나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논-크립토 버전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04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