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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

토요일

11:52
모틀리풀 "비트코인 반감기 진행 후 채굴기업 주가 상승"

투자 정보 사이트 모틀리풀(The Motley Fool)이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블록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든 것과 상반되게 비트코인 채굴주들의 주가는 상승했다고 전했다. 채굴업체 라이엇 플랫폼은 일주일 동안 36.3% 상승했으며, 마라톤 디지털은 20.1%, 싸이퍼 마이닝은 20.3% 상승했다. 모틀리풀은 이와 관련해 "자본이 풍부한 채굴기업이 경쟁사의 부실 자산을 인수함에 따라 기업간의 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다. 소수의 경쟁자들이 시장 점유율을 더 확보할 수록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11:26
분석 "비트코인 현물 ETF,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주요 촉매제"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암호화폐 마켓 전문 뉴스레터 플랫폼 이코이노메트릭스(Ecoinometrics)가 "비트코인 현물 ETF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을 사상 최고점을 기록하게 해준 주요 촉매제였으며, 이 ETF 상품 없이는 비트코인은 더 이상 성장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이코이노메트릭스는 "비트코인은 1월부터 3월 중순까지 200,000 BTC를 축적했으며 가격도 40,000 달러에서 75,000 달러까지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최근 비트코인 현물 ETF의 BTC 축적이 멈췄으며, 비트코인도 60,000달러의 박스권 내에서 움직임을 이어가고있다. ETF의 수요가 없다는 것은 가격 상승도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8:54
데이터 "BTC, 6만~6.5만 구간에 전체 공급량 7% 축적"

크립토슬레이트가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 "BTC는 3월 5일과 4월 17~19일 짧은 기간 두차례 6만 달러를 일시 하회했지만, 2월 28일 이후 6만 달러 이상을 지속 유지했다"며 "특정 가격대의 UTXO(아직 소비되지 않은 거래) 실현 가격 분포 URPD 지표에 따르면, 지난 2주 동안 BTC가 6만~6.5만 달러 사이에서 거래되면서 상당한 공급량이 해당 구간에 축적된 상태다. 4월 26일 기준 전체 공급량의 약 7%가 해당 구간에 집중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해당 미디어는 "6만 달러 미만의 공급이 부족한 상태다. 해당 가격대를 하향 돌파할 경우, 시장은 약세로 전환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8:44
그레이스케일 "토큰화 미국 국채 펀드, 10억달러 돌파...60%가 ETH 체인서 발행

그레이스케일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토큰화된 미국 국채 펀드 발행 규모가 10억 달러를 넘어섰다. 프랭클린 온체인 미국 정부 머니 펀드(FOBXX)와 블랙록 USD 기관 디지털 유동성 펀드(BUIDL)이 가장 규모가 크다. 60% 이상의 토큰화 국채 펀드가 이더리움에, 30%가 스텔라(Stellar) 블록체인에서 발행됐다. 가장 규모가 큰 FOBXX가 스텔라 블록체인에서 발행됐다.

8:10
포브스, 20개 좀비 블록체인 리스트 공개..XRP·ADA·BCH 등

포브스가 암호화폐 좀비 네트워크 20개 리스트를 공개했다. 20개 블록체인은 각각 XRP, ADA, BCH, LTC, ICP, ETC, XLM, STX, KAS, THETA, FTM, XMR, AR, ALGO, FLOW, EGLD, BSV, MINA, XTZ, EOS다. 이와 관련해 포브스는 "해당 20개의 블록체인은 투기성 암호화폐 거래 외에는 활용도가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총 시장 가치가 1,000억 달러가 넘는다"며 "좀비 블록체인은 실질적인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채 지속적인 운영과 거래를 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포브스는 XRP를 예로 들으며 "현재 리플이 매일 5조 달러의 은행간 송금을 처리하는 SWIFT의 경쟁 상대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리플의 주요 임무는 실패했지만, XRP 토큰은 여전히 수백억 달러의 시장 가치로 전체 암호화폐 시총 상위를 기록하고 있다. 메사리에 따르면, 작년 리플 XRP 원장이 처리한 거래의 수수료는 58.3만 달러이며, PSR(매출액 대비 주가 비용)은 61,689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반해 엔비디아의 PSR은 37 수준"이라며 "XRP는 하루 약 20억 달러의 거래량을 보이고 있지만, 투기 목적 외에는 다른 용도로 사용되고 있지 않다. SWIFT는 여전히 건재하고 블록체인을 통해 해외로 송금하는 더 나은 방법은 유통량 1000억 달러에 달하는 테더와 같은 스테이블 코인이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디지털 자산의 세계에서 좀비 블록체인은 기존(전통) 기업을 긴장하게 만드는 여러 문제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재무제표를 요구하는 주주나 규제 당국도 없고 토큰의 공매도도 상대적으로 어렵지 않다. 토큰을 거래하려는 투기꾼의 공급이 충분한 한 좀비 블록체인은 계속해서 디지털 환경을 배회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7:33
토큰 언락 "5/3 1.55억 달러 규모 MEME 언락 예정"

토큰 언락에 따르면, 1.55억 달러 규모의 MEME 토큰이 오는 5월 3일 락업이 풀릴 예정이다. 전체 유통량의 31.97% 수준이다. 총 53.2억개의 토큰이 에어드랍, 어드바이저, 투자자에게 할당된다. 에어드랍은 34.5억개로 에어드랍 전체 물량의 20% 수준이며, 어드바이저 및 투자자 물량은 18.3억개로 어드바이저 및 투자자 할당 물량의 17.7%다.

7:26
분석 "1일 1BTC 채굴 위한 해시파워, 1 EH/s 돌파...역사상 처음"

크립토퀀트 수석 애널리스트 줄리오 모레노(Julio Moreno)가 X를 통해 "채굴자가 하루에 1 BTC를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해시 파워가 역사상 처음으로 1 EH/s를 넘어서, 1.13 EH/s를 기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6:14
美 검찰 "토네이도캐시, 실제 돈 오가는 서비스...기각 신청 수용 불가"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검찰(DOJ)이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트랜잭션 믹싱 프로토콜 토네이도캐시(TORN) 설립자 로만 스톰(Roman Storm)의 형사 고소 기각 신청에 대한 이의를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검찰 측은 "피고는 프로젝트 코드를 개발한 행위 자체가 불법 요소가 있을 수 있는 악용 사례와 직접적 관계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토네이도캐시가 실제로 어떻게 운영됐는지 자신의 의도가 반영되지 않았으며, 개별 사용자의 입출금 프로세스에 관여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반복하고 있다. 이는 순전히 자신의 입장에서만 해석한 주장으로, 소 자체를 기각하는 이유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미국 검찰은 토네이도캐시 개발자이자 설립자인 로만 스톰 및 로만 세메노프(Roman Semenov)를 자금세탁 공모, 무면허 송금 서비스 운영, 제재법 위반 공모 등 혐의로 기소한 바 있다. 이에 피고 측 변호인단은 "피고는 단순한 개발자로 암호화폐 이용자들을 위한 개인정보 보호 소프트웨어를 구축했을 뿐이다. 특히 토네이도캐시는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아 금융 기관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검찰 기소에 대한 기각을 신청했다.

5:36
분석 "알라메다 주소, 윈터뮤트 주소로 744만 1INCH 이체"

룩온체인은 "알라메다 리서치 추정 주소가 8시간 전 744만 1INCH(약 320만 달러)를 윈터뮤트 주소로 이체했다"며 "윈터뮤트를 통해 1INCH 토큰을 판매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분석에 따르면, 알라메다 주소가 마지막으로 700만개의 1INCH 토큰을 윈터뮤트로 이체한 것은 1INCH 토큰의 가격이 가장 높았던 지난 4월 8일이다.

5:27
데이터 "4/26 BTC 현물 ETF서 $8,361만 순유출"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소소밸류(SoSoValue)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10종에서 약 8,361만 달러 규모의 자본이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레이스케일 GBTC에서 8,241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GBTC의 누적 순유출액은 171.85억 달러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