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브리핑] 비트코인 2만 7836 달러...이더리움 1730 달러선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출처 코인캡마켓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하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27일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54% 상승한 2만7836 달러(한화 약 361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72% 오른 1763.19 달러(한화 약 229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상승하고 있다. BNB(BNB) 1.61%▲ 카르다노(ADA) 0.62%▲ 도지코인(DOGE) 0.34%▲ 폴리곤(MATIC) 2.67%▲의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보다 4.18% 상승한 13.69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1601억 달러(한화 약 1503조원)를 기록했다.

[시세브리핑] 비트코인 2만 7836 달러...이더리움 1730 달러선
사진= 암호화폐 시세 / 출처 토큰포스트마켓

암호화폐 시장 비관론이 우세했던 지난 1월과 달리 글로벌 은행 위기 여파로 비트코인이 다시 '디지털 금' 지위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폭이 종전 예상보다 줄어들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도 가상화폐 시장을 움직이는 동력이 되고 있다는 관측이다.

통상 비트코인은 고위험자산으로 분류돼 기준금리 상승 시 악영향을 받는다. 실제 지난 23일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는 '베이비스텝'을 밝았다.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의 마샬 비어드 최고 전략책임자(CSO)는 비트코인 시세가 앞으로 10만 달러를 찍을 수 있다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7일 기준 68.68를 기록하며 '탐욕'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시세브리핑] 비트코인 2만 7836 달러...이더리움 1730 달러선
사진= 두나무 공포-탐욕 지수 / 출처 두나무

sophia@tokenpost.kr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27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