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분기, 테더 홀딩스는 45억 2천만 달러의 순이익을 발표했다.
1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테더 홀딩스는 2024년 1분기의 놀라운 재무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테더는 45억 2천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이 수익은 주로 스테이블코인 발행 및 준비금 관리와 관련된 활동에서 창출되었다.
테더의 수익은 다양한 소스에서 비롯되었다. 주요 수익은 미국 재무부 지폐를 보유하여 얻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더불어 비트코인과 금에 대한 투자로 추가 수익을 확보했다. 또한, 테더는 현재 900억 달러를 넘는 미국 국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통적인 금융 자산에서의 강력한 입지를 보여주고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소식 중 하나는 테더의 총 순자산이 2024년 3월 31일 기준 113억 7,000만 달러에 달했다는 것이다. 이는 이전 기록인 2023년 말의 70억 1,000만 달러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이런 증가는 테더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테더는 스테이블코인을 뒷받침하는 준비금 측면에서 최대 90%의 현금과 현금 등가물로 토큰을 지원하여, 암호화폐 시장에서 안정성과 신뢰성을 보장하고 있다.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는 회사의 성과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며, 새로운 수익 벤치마크가 테더의 재무 건전성과 안정성을 입증하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테더는 이러한 놀라운 재무적 성과를 통해 끊임없이 진화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에서 계속해서 선도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그들의 노력과 성과는 업계에서 높은 기준을 제시하고 있으며, 투명성과 신뢰에 대한 노력은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76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