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美 SEC, 테라폼랩스 기소한다...투자자 오도 여부 조사 중 外
사진 = 권도형 테라폼랩스 최고경영자 / SNS 프로필 갈무리

[미국 SEC, 테라폼랩스 기소 예정]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테라폼랩스를 기소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가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소식통은 “SEC는 테라폼랩스가 자체 스테이블코인이 미 달러와 페깅을 유지하는 능력에 대해 투자자들을 오도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라며 “이번 소송에서 SEC는 테라폼랩스가 사전에 SEC에 등록됐어야 했다고 주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이번 SEC 기소는 미국 주요 규제기관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일부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관할권을 주장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테라폼랩스는 성명을 통해 “SEC로부터 소송 관련 연락을 받은 바 없다”고 전했고 SEC는 논평 요청을 거부했다.

[보안업체 “디파이 플래티퍼스 플래시론 공격…USP 디페깅”]

블록체인 보안 업체 서틱이 트위터를 통해 디파이 프로토콜 플래티퍼스 파이낸스(Platypus Finance)가 플래시론 공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플래티퍼스 스테이블코인 플래티퍼스 USD(USP)가 디페깅됐다. 코인게코 기준 USP는 현재 0.47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미 법원, 컴퓨트노스 구조조정 계획안 승인]

미 법원이 최근 파산을 신청한 암호화폐 채굴 인프라 솔루션 업체 컴퓨트노스(Compute North)의 구조조정 계획안을 승인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컴퓨트노스 변호인단은 목요일(현지시간) 열린 심리에서 컴퓨트노스가 13건 자산 매각을 완료했으며, 이중 4건은 주요 자산 매각을 통해 2.5억달러 담보 부채를 모두 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9월 컴퓨트노스는 미국 텍사스 남부 지역의 파산법원에 챕터11 파산(자발적 파산)을 신청했다.

[블록체인 협회 GDF, 국제증권위원회 회원사 합류]

블록체인 협회 GBBC 디지털 파이낸스(GDF)가 국제증권위원회(IOSCO) 회원사로 합류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GDF는 올해 IOSCO 암호화폐 로드맵 워킹그룹인 크립토 및 디지털애셋(CDA)과 디파이 관련 지원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GDF는 글로벌블록체인비즈니스위원회(GBBC)가 작년 5월 암호화폐 시장 표준 헙회인 글로벌 디지털 파이낸스와 합병하면서 출범한 비영리 협회다.

[미 CFTC, 캘리포니아 소재 암호화폐 폰지 업체 기소]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캘리포니아 소재 디지털 자산 거래 업체 비스타 네트워크 테크놀로지(Vista Network Technologies)와 회사 CEO Armen Temurian를 폰지사기 혐의로 기소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회사는 고객들에게 암호화폐 투자로 매일 2.5% 수익 또는 80일 만에 두 배 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주장하며 $700만 상당 BTC, ETH를 사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법원, SBF 전자제품 사용 엄격 제한 요구… 미이행 시 보석 취소도]

블룸버그에 따르면 뉴욕 남부 지방법원 루이스 카플란(Lewis Kaplan) 판사가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의 전자제품 및 앱 사용에 엄격한 제한을 두지 않으면 2.5억달러 보석을 취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판사는 “정부가 피고에게 사용 가능한 전자기기를 휴대전화 및 노트북 한 대로 제한하고 변호사와 의사소통할 때만 줌을 사용할 것을 요구했는데, 이러한 제한은 충분치 않다”고 판단했다.

[ETH 코어 개발자 “저장 테스트넷 버그 발견…업그레이드 일정 지장 없다”]

더블록에 따르면 이더리움 개발자 팀 베이코가 상하이 업그레이드 시뮬레이션을 통해 수행될 3개의 테스트넷 중 첫번째 테스트넷인 저장 테스트넷에서 몇 가지 버그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2월 28일(현지시간) 예정된 세폴리아 테스트넷 상 상하이 업그레이드 진행에는 영향이 없다는 설명이다. 상하이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면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스테이킹 된 ETH의 인출이 가능해진다.

[블러 일일 거래량, 오픈씨 첫 추월]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블러(Blur) 일일 거래량이 처음으로 오픈씨 거래량을 추월했다. 블러 거래량은 6602 ETH였고, 오픈씨 거래량은 5649 ETH였다. 이번 거래량 급증은 블러가 크리에이터들에게 전체 로열티를 받으려면 오픈씨를 차단 목록에 등록하라고 요구한 뒤 발생했다. 다만 주간 거래량은 여전히 오픈씨가 수 배 더 많다. 오픈씨 주간 거래량은 3.66만 ETH였고 블러 주간 거래량은 1.14만 ETH였다.

[로이터 “바이낸스US, 과거 자오창펑 통제 마켓메이커로 $4억 이체 정황”]

과거 바이낸스US가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실질적으로 통제하는 마켓메이커 메리트 피크(Merit Peak Ltd)로 4억달러 이상 자금을 이체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로이터는 자체 분석을 통해 2021년 1~3월 실버게이트뱅크 내 바이낸스US 계좌에서 메리트 피크 계좌로 4억달러 이상 이동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이러한 자금 이전은 2020년 말 시작됐다”며 “이체 사유나 자금 출처(고객 자금 여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바이낸스US 측은 “로이터 보도는 오래된 정보를 사용한 것이며, 메리트 피크는 바이낸스US에서 어떠한 서비스도 제공하지 않았고 거래를 진행하지도 않았다. 바이낸스US 직원만 거래소 은행 계좌에 접근할 수 있다”고 대응했다.

[캐나다, 이달 말 암호화폐 거래소 사전등록 규정 강화]

이달 말부터 캐나다 증권관리협회(CSA)가 현지 운영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사전등록 규정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코인데스크가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소식통은 “온타리오증권위원회 주도로 이번 규정 개편이 진행된다”며 “캐나다에서 암호화폐 사업을 하는 데 비용이 많이 들게끔 CSA 자체 규정 및 구조를 완전히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CSA는 “조만간 세부 사항에 대해 발표할 것”이라고 구체적 언급은 피했다. 새 규정이 도입되면 캐나다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부 글로벌 거래소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퀘백주 당국의 관할 하에 있는 코인베이스는 온타리오 당국 관할으로 옮겨질 수 있다. 바이낸스의 경우 과거 온타리오에서 미등록 상태로 운영하다가 당국 제재로 서비스를 중단했었다. 앞서 지난해 8월 CSA는 최근 라이선스 등록과 관련해 암호화폐 거래소가 규제 당국에 서약서를 제출할 것을 의무화하기도 했다.

[지난해 신규 발행 토큰 24%, 펌프앤덤프 발생]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체이널리스트 보고서를 인용, 지난해 신규 발행된 암호화폐 토큰 4.05만개 중 24%인 9902개가 펌프앤덤프(헐값으로 산 뒤 인위적으로 가격을 부풀린 다음 내다파는 행위)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들 토큰은 발행 첫 주에 급락했고 발행업자는 3000만달러 이상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DA데이비슨 애널리스트, 코인베이스 투자 의견 매수→중립 하향]

미국 유명 금융평가기관 DA데이비슨(DA Davidson) 애널리스트인 크리스토퍼 브렌들러(Christopher Brendler)가 코인베이스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다만, 목표 주가는 55달러에서 60달러로 상향했다. 코인베이스 주가에 대해 장기적으론 낙관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 및 규제 이슈 등으로 인해 투자 규모를 줄이는 게 적절하다는 평가다. 그는 메모에서 "FTX 붕괴가 여전히 업계 전반에 영향을 주고 있고, 규제 당국의 대응이 이제 막 시작됐다"며 "코인베이스는 상대적으로 투명성이 높아 이 부분에서 유리할 수 있으나 단기적으로는 위험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美 웹3 결제 인프라 제공업체 스테이블리, 폴리매쉬 기반 스테이블코인 출시]

증권형 토큰 지원 블록체인 폴리매쉬(POLYX)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미국 규제 준수 웹3 결제 인프라 제공업체 스테이블리(Stably)가 폴리매쉬 기반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USDS는 폴리매쉬 생태계 최초의 스테이블코인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POLYX는 현재 17.62% 오른 0.214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NFT 마켓플레이스 레어러블, 테조스 블록체인 지원]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NFT 마켓플레이스 레어러블(Rarible)이 자체 애그리게이션 툴에서 테조스(XTZ) 블록체인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레어러블 사용자들은 오브젝트, fx해시, 베르숨(Versum) 등 테조스 기반 NFT를 구매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레어러블 측은 "테조스 생태계 내 아티스트 커뮤니티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크다. 또 테조스는 탄조 중립 블록체인으로 탈중앙화 수준도 우수하며 확장성과 낮은 트랜잭션 비용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XTZ는 현재 5.65% 오른 1.1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외신 "바이낸스 TUSD 발행 이후 TRU 토큰 200% 상승"]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바이낸스가 약 5,000만 달러 규모의 TUSD를 발행한 뒤 탈중앙화 대출 프로토콜 트루파이(TRU)의 거버넌스 토큰 TRU 가격이 한시간만에 약 200% 이상 급등했다. 이는 팍소스의 BUSD 발행 중단 이후 TUSD가 바이낸스 거래에서 보다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트레이더들의 추측이 확산됨에 따라 투기적 매수가 붙어 이끌어낸 상승"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코인데스크는 "TUSD와 TRU 토큰 발행자는 얼마 전 분리됐기 때문에 TRU에 몰린 투기는 잘못된 선택으로 보인다. 앞서 트러스트토큰 CEO 라파엘 코스만(Rafael Cosman)은 트러스트토큰은 2020년 TUSD를 테크테릭스(Techteryx)라는 기업에 매각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트루파이 프로토콜 역시 탈중앙화 자율 조직(DAO)으로의 전환 작업에 착수하며 트러스트토큰에서 분리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TRU는 현재 153.03% 오른 0.106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언스토퍼블도메인, 웹3 브라우저 오페라서 폴리곤 기반 도메인 액세스 지원]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웹 도메인 제공업체 언스토퍼블도메인(Unstoppable Domains)이 웹3 프라우저 오페라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언스토퍼블도메인은 오페라에서 .nft, .wallet, .x 등 폴리곤(MATIC) 기반 웹도메인에 대한 액세스를 지원한다. 또 오페라 암호화폐 지갑 사용자에 도메인 기반 암호화폐 전송 기능도 지원한다.

[쎄타랩스, 인공지능 플랫폼 FedML과 파트너십...머신러닝 도입]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탈중앙화 비디오 스트리밍 네트워크 쎄타(THETA) 개발사 쎄타랩스가 최근 인공지능(AI) 플랫폼 FedML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쎄타는 플랫폼 내 머신러닝 기술을 도입하고,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추천, 맞춤형 광고 배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THETA는 현재 12.88% 오른 1.2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블룸버그 "CME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 증가세 뚜렷...FTX 붕괴 및 규제 강화 영향"]

블룸버그가 "최근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 상품 일평균 거래량이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CME 암호화폐 선물 상품 일평균 거래량은 지난해 53,600 계약 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FTX 붕괴와 이어지는 미국 규제 기관의 암호화폐 규제 강화의 영향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CME 주식 및 FX 상품 글로벌 책임자인 팀 맥코트(Tim McCourt)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CME의 암호화폐 선물 상품은 스트레스가 발생했을 때 두각을 나타낸다. 사람들은 악조건일수록 규제된 장소, 신뢰할 수 있는 거래소를 찾는다"고 말했다.

[웹3 보안 업체 스텔로랩스, 600만 달러 시드 투자 유치]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웹3 보안 업체 스텔로랩스(Stelo Labs)가 최근 진행한 시드라운드 펀딩을 통해 약 6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텔로랩스의 시드라운드는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의 주도로 진행됐다.

[외신 "마운트곡스 2대 채권자, '조기일시상환' 옵션 선택...BTC 단기 매도 압력 완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9년 전 해킹으로 인해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마운트곡스(Mt. Gox)의 2대 채권자들이 자금 상환 옵션 중 '조기일시상환'을 선택했으며, 대다수 채권을 BTC로 상환받기로 결정했다. 그들이 법정통화 전액 상환 옵션을 선택하지 않았기 때문에 단기적인 BTC 매도 압력은 완화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조기일시상환 옵션을 선택한 채권자는 BTC, BCH, 엔화 등을 통해 자금을 회수하거나, 전체 채권을 법정화폐로 지급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 해당 2대 채권자는 각각 뉴질랜드 기반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코이니카와 마운트곡스 인베스트 펀드(MGIF)로, 두 채권자들은 마운트곡스가 고객들에게 상환해야 하는 부채의 약 1/5를 점유하고 있다. 한편, 조기일시상환 옵션을 선택한 해킹 피해 사용자들은 오는 2023년 9월 자금을 회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조기일시상환이 아닌 옵션 중 파산 관련 소송 절차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옵션의 경우 보다 많은 자금을 회수할 수 있지만, 약 5~9년을 더 기다려야할 수 있다.

[외신 "바이낸스, 30분 전 약 5,000만 TUSD 발행"]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약 30분 전 바이낸스에서 49,990,000 TUSD가 발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트랜잭션의 해시값은 0x153c015816621e3a90a79ab3e1d9c19d5bef519e1c260fd5f0be85eeda09dca4다. 이와 관련 우블록체인은 "TUSD의 현재 시가총액은 약 9.2억 달러로, 지난 24시간 거래량은 7,112만 달러 규모다. BUSD가 미국 규제기관의 제재를 받아 신규 발행이 중단되고 바이낸스는 보다 다양한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아마존 전 마케팅 총괄, NFT 스타트업 창업...NFT 검색 플랫폼 출시]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아마존 마케팅 총괄 출신 기업인 벤 스트레일리(Ben Straley)가 최근 NFT 스타트업 스레드(Thred)를 창업했다. 스레드는 NFT 검색 플랫폼을 16일(현지시간) 출시했다. 스레드 플랫폼은 머신러닝과 알고리즘을 적용해 이더리움(ETH), 폴리곤(MATIC) 체인 기반 NFT 컬렉션의 랭킹을 매긴다. 또 컬렉터, 소비자, 커뮤니티 콘텐츠 등을 제공해 사용자에게 보다 세밀한 데이터를 제공한다는 게 스레드 측의 설명이다. 향후 스레드는 비트코인, 솔라나(SOL) 등 지원 가능 블록체인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바이낸스 "챗GPT, 암호화폐 보급화 및 교육 프로그램 확대에 기여 가능"]

바이낸스가 최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오픈AI가 개발한 텍스트 기반 인공지능(AI) 챗봇 챗GPT는 암호화폐 보급화와 교육 프로그램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바이낸스는 "사용자는 어렵지 않게 챗GPT를 사용할 수 있고, 거의 인간과 같은 반응 속도로 답안을 내놓는다. 암호화폐 보급화를 위해서는 암호화폐의 사용 방법과 배경이 되는 기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데 챗GPT는 이러한 작업을 간소화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대화형으로 진행되는 방식은 사용자에게 어떠한 개념을 명확하게 설명할 때 도움이 된다. 사용자는 자신이 완전히 이해됐다고 판단할 때까지 계속해서 질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멀티버스X, 텐센트 클라우드와 파트너십 체결]

레이어1 블록체인 네트워크 멀티버스X(EGLD, 전 엘론드)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텐센트 클라우드와 전략적 생태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텐센트 클라우드는 멀티버스X의 웹3 커뮤니티에 기술적 지원을 제공한다. 또 멀티버스X는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10,000 개 이상의 서버는 텐센트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해 안정성을 제고한다는 설명이다. 텐센트 클라우드 역시 멀티버스X 네트워크 보안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검증자 노드 운영을 검토한다. 코인마켓캡 기준 EGLD는 현재 15.88% 오른 52.2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FTX 청산인 "FTX 디지털 마켓, 은행 계좌에 2.19억 달러 보유...고객·기업 자금 혼용"]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청산인이 지난 2월 8일(현지시간) 법원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FTX의 바하마 자회사인 FTX 디지털 마켓(FTX Digital Markets Ltd)은 은행 계좌에 약 2.19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자금은 고객의 돈과 기업의 자산이 섞여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청산인들은 "FTX 디지털 마켓의 은행 계좌는 일반 기업과 달리 고객 자금을 명확하게 식별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다. 그들이 은행 계좌에 넣어둔 2.19억 달러 중 2,150만 달러는 청산인에 의해 회수됐으며, 추가로 5,450만 달러가 청산인 통제 하에 놓일 예정이다. 나머지 1억 4,320만 달러는 미국 법무부에 의해 압수됐다"고 설명했다.

[zkSync 개발사, zkSync 2.0→zkSync Era 리브랜딩 추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zkSync 개발사 매터랩스(Matter Labs)가 공식 채널을 통해 영지식증명 기반 롤업 플랫폼 zkSync 2.0을 zkSync Era로 리브랜딩하고 오픈소스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알렉스 글루차우스키(Alex Gluchowski) 매터랩스 CEO는 "사람들은 zkEVM 기술이 5년 후에나 완성될 것으로 내다봤지만 우리는 여기까지 왔고 실제로 zkSync 플랫폼은 완전히 작동하고 있다. zkSync Era 상에 배포될 200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존재한다.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기존 zkSync 1.0 플랫폼은 zkSync Lite로 전환된다"고 설명했다.

[네덜란드 검찰, 토네이도캐시 개발자 노트북 조사]

외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검찰이 암호화폐 트랜잭션 믹싱 프로토콜 토네이도캐시(TORN)의 개발자 알렉세이 페르체프(Alexey Pertsev)의 노트북을 분석, 개인정보 보호 서비스를 통해 개인적인 이익을 거두었는지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지난해 8월 알렉세이 페르체프는 자금 세탁을 방조한 혐의를 받아 체포됐으며 최근 네덜란드 법원은 그가 4월 21일까지 구금될 것이라고 판결했다.

[애플페이 등으로 메타마스크 암호화폐 매수 가능...머큐리오 협업]

메타마스크 개발사 컨센시스는 암호화폐 결제기업 머큐리오(Mercuryo)와 협력해 메타마스크 내 원활한 암호화폐 매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은행카드, 애플페이, 구글페이 등으로 메타마스크에서 암호화폐를 매수할 수 있게 된다.

[연은 메스터 "금리 인상 효과 보려면 1년 소요될 수도"]

미국 클리브랜드 연은 총재 로레타 메스터(Loretta Mester)가 "금리 인상의 전체 효과를 보려면 1년이 소요될 수 있다. 연준은 인플레 목표 2%를 변경하지 않을 것이며, 설사 목표치를 수정한다고 해도 나는 반대할 것이다. 소매 판매 데이터는 약간 둔화됐지만 경제는 여전히 탄력적이다. 미국이 경기 침체에 직면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클린스파크, 앤트마이너 채굴기 2만대 추가 매입]

더블록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업체 클린스파크는 비트메인 앤트마이너 S19j Pro+ 채굴기 2만대를 추가로 매입한다. 총 구매비용은 (할인을 받아) $3230만이다. 이에 따라 클린스파크의 채굴기 보유대수는 46500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해시레이트는 2.44 EH/s가 늘어난다. 새 채굴기는 5월 말 이전 배송될 예정이다.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저자 "BTC $8000 가면 추가 매수"]

베스트셀러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최근 The Rich Dad Radio Show에서 비트코인이 $8000로 떨어지면 추가 매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BTC가 $6000였을 때 매수한 바 있으며, 금, 은과 함께 비트코인을 매수하라고 독려해왔다.

[미 법원, 셀시우스 '비트메인 채굴기 바우처 판매 계획' 승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법원이 파산한 암호화폐 대출업체 셀시우스(CEL)가 제출한 비트메인 채굴 바우처 판매 계획을 승인했다. 셀시우스는 중고시장에 해당 바우처 쿠폰을 740만 달러에, 적립되는 크레딧을 700만 달러에 내놓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조달 된 자금은 채권자 자금 반환에 사용된다.

[인투더블록, 디파이 리스크 모니터링 레이더 프리뷰 공개]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IntoTheBlock)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디파이 프로토콜의 경제적 리스크(Economic Risk)를 모니터링하는 디파이 리스크 레이더 플랫폼 알파 프리뷰 버전을 공개했다. 인투더블록은 "디파이 리스크는 기술적, 거버넌스적 그리고 경제적 리스크로 분류된다. 이중 경제적 리스크는 위험 관리에 있어 가장 간과되는 부분이다. 여기에는 청산, 악성부채, 고래 유입 및 유출 등이 포함된다. 디파이 프로토콜에서 발생하는 손실의 대부분이 해당 리스크에서 발생한다"며 "ITB 디파이 리스크 레이더를 통해 디파이 프로토콜 내 경제적 리스크를 블록 단위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이 개발사 CEO, $1억 이상 웹3 펀드 유치 추진]

더블록에 따르면 수이(SUI) 개발사 미스틴랩스 CEO 에반 쳉이 $1억 이상 웹3 펀드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플래시봇, MEV-쉐어 프로토콜 공개]

더블록에 따르면 블록체인 리서치 및 인프라 제공업체 플래시봇(Flashbots)은 MEV-쉐어(MEV-Share)라는 새로운 프로토콜을 공개했다. 이 프로토콜은 MEV로 벌어들인 수익 일부를 밸리데이터와 블록 빌더가 아닌 이더리움 사용자에게 다시 분배한다. MEV는 밸리데이터가 블록체인 트랜잭션이 기록되는 순서를 조정/최적화해 얻을 수 있는 추가 수익을 의미한다.

[웹3 인프라 네프타 $500만 시드투자 유치]

더블록에 따르면 게임, 엔터테인먼트 중심 웹3 인프라 스타트업 네프타(Nefta)가 $500만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Play Ventures가 $250만을 투자하면서 이번 라운드를 리드했다. 이밖에 폴리곤 벤처스, SevenX Ventures, Sfermion, Picus Capital이 참여했다. 밸류에이션은 $3250만으로 평가됐다. 8개월 동안 밸류가 225% 상승했다. 네프타는 웹3 분야에 진출하는 기업에 맞춤형 API,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화이트 라벨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 10년물 국채 3.84%...작년 12/30 이후 최고]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3.84%를 터치하면서 작년 12월 30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클리브랜드 연은 총재 "최근 회의서 금리 50bp 인상 주장 있었다"]

미국 클리브랜드 연은 총재 로레타 메스터(Loretta Mester)가 "가장 최근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50bp 인상에 대한 얘기가 있었다. 금리는 5% 이상으로 인상돼야 하며 장기간 유지돼야 한다"고 밝혔다.

[클린스파크, 멜라니온 캐피탈과 SBP 첫 클린 비트코인 채굴 인증서 거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토큰화된 환경보호 에너지 스타트업 서스테이너블 비트코인 프로토콜(SBP)이 첫 클린 비트코인 마이닝 블록체인 에셋 거래를 완료했다. 미디어는 비트코인 채굴업체 클린스파크(CleanSpark)가 자산운용사 멜라니온 캐피탈(Melanion Capital)의 디지털자산 부문인 멜라니온 디지털(Melanion Digital)에 지속가능한 비트코인 인증서(SBC)를 판매했다고 설명했다. SBP는 온체인 환경 자산인 SBC를 발행한다. 이는 청정에너지를 이용해 채굴된 비트코인을 나타내며 제3자에 의해 검증된다. 청정에너지를 이용하는 채굴자는 추가 비용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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