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분석 "최악의 시나리오 갱신...BTC 바닥은 6,000 달러 부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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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최악의 시나리오 갱신...BTC 바닥은 6,000 달러 부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트레이딩툴 업체 디센트레이더(Decentrader) 설립자이자 비트코인 분석가 플립플립(filbfilb)이 최근 "최악의 시나리오에서 BTC는 6,500 달러에서 강력한 지지를 받게 될 전망이다. 2018년 약세장과 2020년 3월 코로나19 저점의 약 두배 수준이다"라면서 "FTX 사태가 더 큰 영향을 일으킨다면 항복 이벤트가 발생할 수 있다. 추가 정보가 나오지 않는다면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가 더욱 강하게 매도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강세장에 좋은 신호"라면서 "1BTC를 보유한 지갑 수가 곧 100만개를 넘어설 전망이며, 2024년 다음 반감기도 주요 내러티브로 작용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플립플립은 지난 9월 비트코인이 10,000 달러에서 바닥을 칠 것으로 진단한 바 있다.

[팻맨 "FTX, 보이저 자산 경매 낙찰 받으려 입찰 과정 조작"]

테라(LUNA) 리서치 포럼 네임드 유저 팻맨(FatMan)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 내부자의 제보에 따르면, FTX는 파산한 보이저디지털(VGX)의 자산 경매에서 낙찰받기 위해 입찰 과정 등을 조작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FTX와 알라메다 리서치는 보이저디지털로부터 받은 대출의 회수 시점을 지연시키기 위해 경매에 참여했으며, 만약 당시 FTX가 보이저 자산 경매에서 낙찰받지 못했다면, 보이저는 FTX 및 알라메다의 대출을 회수했을 것이며, 그 시점에서 FTX의 모래성은 무너졌을 것이다. 그러면 샘 뱅크먼 프리드(SBF)의 사기 행각은 훨씬 일찍 탄로났을 것"이라고 말했다.

[30억 달러 암호화폐 운용 앰버그룹 공동창업자 사망..향년 30세]

30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자산을 운용해 온 엠버그룹의 공동창업자 티엔티안 쿨렌더가 사망했다. 30살의 나이다. 앰버 그룹은 웹사이트를 통해 지난 수요일 그가 수면 중 돌연 사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그의 죽음은 비극이며, 우리는 그의 가족과 함께 있다"며 "그는 클라이언트들에게 유동성을 제공하고 시장을 메이킹하는 회사의 서비스에 기둥과 같은 존재였다"고 밝혔다. 쿨렌더는 앰버그룹 합류 전 골드만삭스, 모건 스탠리 등에서 트레이더로 일했다. 앰버그룹은 올 초 싱가포르 국영 투자사 테마섹이 주도하는 2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30억 달러 규모의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그는 앞서 포브스 30세 이하 유명인사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포사이트벤처스, 약세장 속 1000만 달러 규모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론칭]

4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포사이트벤처스가 1000만 달러 규모의 초기 암호화폐 프로젝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총 30개의 프로젝트를 8주간 인큐베이팅하며, 최대 30만 달러를 투자한다.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깃코인이 공동으로 멘토십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신청은 올해 말부터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화이트 포사이트벤처스 공동 창업자는 "베어마켓이 대규모 혁신과 성장의 기회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며 암호화폐 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美 앨라배마주, FTX 사태 피해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털 증권법 위반 조사 착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엘라베마 주 증권거래위원회가 암호화폐 투자 은행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탈의 증권법 위반 가능성 조사에 착수했다. 해당 기업이 적절한 등록 절차를 진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현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투자를 권유했다는 혐의다. 제네시스는 최근 FTX 사태로 손실을 입었으며, 앞서 쓰리 애로우 캐피털 파산과 관련해서도 상당한 손해를 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현재 파산 및 매각 등 옵션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네시스는 FTX 계좌에 1.75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바이낸스 창업자 "루나 붕괴, FTX와는 상당히 다르다"]

자오창펑 바이낸스 창업자가 "FTX 책임자들은 자신이 고객의 돈에 손을 데지 않았다고 변명하고 있다. FTX 사태는 일종의 폰지사기다. 모든 산업은 초기에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다. 새로운 시장에는 성공하는 프로젝트와 실패하는 프로젝트가 있다. 테라 사태의 경우 관리가 부실했다. 리먼 브라더스 사태에 가까운 사고다. FTX 이슈와는 본질적으로 상당히 다르다"라고 진단했다.

[아크인베스트먼트, GBTC 18만 주 추가 투자]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가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투자 신탁(GBTC)를 또 17.8만 주 추가 매입했다. 약 150만 달러 상당이다. 현재 GBTC의 마이너스 프리미엄은 45%를 나타내고 있다. 아크 인베스트는 지난주 GBTC 31.5만 주를 매입한 바 있다. 아크 인베스트는 현재 총 5300만 달러 상당의 GBTC를 보유하고 있다.

[펀드스트랫 리서치 총괄 "투자자들에 비트코인 매수 권한다"]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리서치 책임자인 톰 리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현재의 암호화폐 약세장이 2018년의 그것과 별로 다르지 않다"고 진단했다. 그는 "2018년의 약세장은 최고의 프로젝트들이 등장한 시기다. 현재 진행중인 크립토 윈터는 나쁜 플레이어들을 정화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 측면에서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을 매수할 것을 권할 것"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올해 투자 성과에 대해서는 "아무도 암호화폐로 돈을 벌지 못했다. 2023년 역시 비트코인의 가격이 크게 움직이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FTX 위기는 상당한 스트레스 테스트였으며, JP모건과 같은 은행들이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를 계기로 더 강력해진 것처럼, 암호화폐 역시 그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자오창펑 "올해는 형편없는 한 해...하지만 암호화폐 업계는 더 건강해졌다"]

더블록에 따르면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아테네에서 열린 자체 행사에서 "올해는 형편없는(nasty) 한 해였지만 결국 암호화폐 업계는 더 건강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6개월 간 정말 많은 일이 일어난 것 같지만 이제 업계는 더 건강해졌다. 우리는 암호화폐 업계를 모니터링하며 다음 트렌드가 무엇이든 그것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FTX는 매도프(Madoff·폰지사기를 다룬 미국 드라마)와 비슷하고 사기에 가깝다. 물론 FTX 사태가 발생했다고 해서 암호화폐 비즈니스가 모두 나쁘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크라켄 전 CEO "바이낸스 준비금 증명은 무지의 결과"]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 전 CEO 제시 파월(Jesse Powell)이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의 준비금 증명은 진정한 의미에서 사실 준비금 증명이 아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바이낸스는 준비금 증명에 대해 무지하거나, 이를 허위로 공개한 것과 같다. 머클트리는 마이너스 잔고가 있는 계정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일뿐 대단한 것이 아니다. 부채가 포함돼 있지 않은 자산 내역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설명했다.

[아라곤, 리스크 완화 위해 커스터디에 2000만 달러 상당 ETH 추가]

더블록에 따르면 DAO 솔루션 개발 프로젝트 아라곤(ANT) 네트워크가 리스크 노출을 최소화 하기 위해 커스터디에 2000만 달러 상당의 ETH를 추가했다. 미디어는 "현재 아라곤 커스터디에 ETH 비중은 약 42%를 차지하고 있다. 또 이번 리밸런싱에서 아라곤은 2000만 달러 상당의 USDC를 DAI로 교환했다. 이번 리밸런싱은 FTX 붕괴로 인한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 중 하나다"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 "FTX 붕괴로 암호화폐 산업은 죽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즈호 선임 애널리스트 댄 돌레브(Dan Dolev)가 "FTX 붕괴로 인해 암호화폐는 죽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주가 역시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투자자들은 잔뜩 겁에 질린 상태인 것 같다. 아울러 FTX가 붕괴했다고 해서 경쟁사가 얻을 반사이익은 거의 없다. 이 사건이 오히려 암호화폐 업계를 악화시켰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 "FTX US, 파산 직전까지도 의회에 후원금 전달"]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FTX US가 파산 직전까지도 미국 의회 등에 후원금을 냈다. 미디어는 "FTX US는 파산 며칠 전 상원 리더십 PAC에 100만 달러의 후원금을 냈으며 의회 리더십 PAC에는 75만 달러, 미국 애국자 기금에는 15만 달러, 알래버마 보수당 펀드에는 10만 달러를 후원했다"고 설명했다.

[폐쇄된 암호화폐 거래소 Wex 추정 주소서 10,000 BTC 이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자금 세탁 혐의로 폐쇄된 암호화폐 거래소 웩스(WEX) 소유 추정 주소에서 2017년 이후 처음으로 대량의 암호화폐가 다른 주소로 이체됐다. 미디어는 "웩스와 관련된 월렛에서 지난 23일 10,000 BTC가 새 주소로 이체됐다. 이는 2017년 9월 이후 처음이다. 이체된 BTC는 약 1억 6500만 달러 규모인데 3500 BTC, 6500 BTC를 각각 나눠 이체했다. 이는 주소를 변경하고 있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프라다, 타임캡슐 NFT 컬렉션 출시]

NFT이브닝에 따르면 럭셔리 브랜드 프라다가 타임캡슐 NFT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NFT를 구매하면 한정판 실물 스웨터가 함께 제공되며 프라다의 글로벌 이벤트 행사에도 초대받을 수 있다.

[외신 "알라메다·FTX, 지난 8년간 49억 달러 규모 투자 참여...전체 8% 수준"]

유력 암호화폐 미디어 우블록체인이 스파르탄 캐피탈(Spartan Capital)의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 2014년부터 올해 11월까지 암호화폐 투자 유치 규모는 594억 달러 규모이며, 이 가운데 알라메다 리서치와 FTX가 참여한 투자 라운드는 49억 달러 수준이다. 이는 전체 규모의 약 8%에 해당한다. 알라메다 리서치와 FTX가 주도한 라운드는 각각 7건, 공동 주도는 11건, 참여한 건수는 65건"이라고 보도했다.

[유니스왑랩스, 300만 USDC 규모 버그바운티 프로그램 실시]

유니스왑(UNI) 개발사 유니스왑랩스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300만 USDC 규모의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상은 버그 심각성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급된다.

[채굴기 제조사 카나안, ADS 유상증자로 7.5억 달러 조달 계획]

나스닥 상장 중국계 채굴기 제조사 카나안(CANAAN)이 억 7.5 ADS(미국예탁주식)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 1 ADS는 A 클래스 보통주 15주다. 카나안은 투자자를 대상으로 워런트(일정수의 보통주를 일정 가격에 살 수 있는 권한)를 발행하기로 했다. 앞서 카나안은 비트코인 가격 하락과 에너지 가격 상승 등으로 채굴 업체들의 재무 압박이 증가할 것을 대비, 유동성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바이낸스 "고객 자산 보관 계정, 자체 자산 계정과 달라... 월렛 관리 투명"]

바이낸스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바이낸스는 자체 암호화폐 자산과 고객 자산을 보관하는 계정을 별도로 둔다. 또한 자체 월렛 인프라를 사용해 고객 자산과 자체 자산을 모두 보호하고 있다. 고객 자금은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바이낸스가 투입한 10억 BUSD가 바이낸스의 콜드 월렛 중 한 곳에서 나왔다는 점을 지적하며 고객 자금을 유용한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고, 바이낸스는 10억 BUSD는 자체 자산에서 나온 자금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이건호 전 KB국민은행장 "위믹스 상폐 유감, 닥사 결정 불합리"]

이건호 전 국민은행장이 26일 SNS를 통해 위믹스 상장폐지를 내린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닥사)의 결정에 대해 "매우 불합리할 뿐 아니라 자신들의 책임회피에 급급하여 상당한 불법의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닥사는)백화점이 특정 브랜드를 입점시키는 것과 같은 정도의 의미를 가진다. 증권의 유통시장인 한국거래소(KRX)와 같이 공적기능을 수행하는 시장기구가 아니다. 원칙적으로 닥사는 위믹스의 발행사인 위메이드를 제재할 권한이 없다. 닥사가 자율규제기구의 역할을 수행한다 하더라도 취할 수 있는 조치는 위메이드에게 시정 및 재발방지를 요구하고, 위법 행위가 있었다면 감독 및 수사 당국에 고발이나 고소하며, 개별 회원사가 자체 판단으로 위믹스의 거래를 제한하거나 거래지원을 중단하는 것에 그쳐야 했다"고 밝혔다.

[스위스 크립토 은행 시그넘, 아부다비서 잠정 운영 승인]

핀테크뉴스에 따르면 스위스 기반 크립토 뱅크 시그넘뱅크(Sygnum Bank)가 아랍에미리트(UAE) 금융센터 아부다비글로벌마켓(ADGM) 규제기관인 FSRA로부터 서비스 운영 원칙적 승인을 받았다. 승인에 따라 시그넘뱅크는 아부다비 내 구축된 자산관리 시장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a16z 최고보안책임자 "웹3 유명인사 타깃 피싱 공격 유의"]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의 최고보안책임자(CSO)가 트위터 계정(@nassyweazy)을 통해 "다수 웹3 유명 인사를 타깃으로 한 피싱 공격이 발생하고 있다. 해커는 '애플Inc'라고 표시된 전화번호를 조작해 아이클라우드(iclound) 비밀번호 복구를 요청, 데이터를 빼내고 있다. 이를 빌미로 피해자에 몸값을 요구하기도 한다"며 관련 피싱 공격에 유의하라고 밝혔다.

[EY 블록체인 책임자 "크립토 윈터, 장기적인 산업 성장에 영향 없어"]

세계 4대 회계·컨설팅법인 중 하나인 언스트앤영(Ernst & Young, 이하 EY)의 블록체인 부문 총 책임자인 폴 브로디(Paul Brody)가 최근 인도 미디어 민트(mint)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크립토 윈터는 산업에 장기적인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크립토 윈터에 비해 이번은 훨씬 온화하다. 시장에서 진행 중인 기술적인 작업이 암호화폐 가격 하락에 영향을 받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FTX 붕괴 사태로 비추어 볼 때, 업계는 강력한 규제와 감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빗썸, REN 거래 유의 안내... 시세 급변동]

빗썸이 방금 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렌(REN)의 시세 변동성이 매우 커 거래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공지했다.

[위메이드, 위믹스 상폐 결정 내린 '닥사' 공정위 제소]

위메이드는 조만간 닥사를 대상으로 공정위에 제소할 방침이다. 위메이드 측은 "제소 배경 등 구체적인 내용은 향후 말씀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24일 닥사는 위믹스 거래지원종료(상장폐지)를 결정했다. 현재 위믹스가 상장된 거래소는 빗썸, 코인원, 업비트, 코빗 등 4곳이다. 이에 따라 이들 거래소에서 위믹스 거래는 오는 12월8일 오후 3시 종료된다. 출금지원 종료는 내년 1월5일 오후 3시다. 위메이드는 이같은 닥사 결정이 비합리적이라고 불복하고 있다. 거래 종료 이전에 거래소별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카르다노 창시자 "디파이 시장, 2년 뒤 경쟁 치열해 질 전망"]

FX스트리트에 따르면 찰스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카르다노(에이다, ADA) 창시자가 "2년 뒤 디파이 시장은 가장 경쟁이 치열한 업계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 탈중앙화신원인증(DID)은 트래블룰 준수를 위해 필수적이다. 고객이 거래소에서 개인 월렛으로 자산을 이전할 경우 암호화폐에 대한 접근 권한을 잃을 수도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트랜잭션에 DID를 추가해야 한다. 이에 따라 디파이는 더 매력적인 시장이 될 것이며, 암호화폐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미 하원의원 "SEC의 암호화폐 규제 전략, 무차별적이고 일관성 없어"]

친 암호화폐 성향의 미국 하원의원 톰 에머(공화당)가 게리 겐슬러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이 시행한 암호화폐 규제 효력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겐슬러 위원장의 암호화폐 규제 전략은 투자자 보호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1년 동안에만 우리는 FTX, 셀시우스, 보이저 디지털, 테라 사태 등 주요 거래소 및 프로젝트의 붕괴를 봤다. 이 규제 전략은 무차별적이고 일관성 없는 방식이기 때문에 우려가 크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3대 선물 거래소 BTC 무기한 선물 롱숏 비율]

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미결제 약정 규모 기준 세계 3대 암호화폐 마진 거래소 내 최근 24시간 BTC 무기한 선물 롱·숏 포지션 비율은 다음과 같다.

1. 바이낸스 (BTC-USDT, 시장 점유율 28.75%)

롱 51.17% | 숏 48.83%

2. 비트겟 (BTC-USDT, 시장 점유율 15.89%)

롱 49.62% | 숏 50.38%

3. 바이비트 (BTC-USDT, 시장 점유율 12.67%)

롱 51.15% | 숏 48.85%

[드비어 그룹 CEO "BTC 상승 랠리, 내년 4월부터 시작"]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세계 최대 재무설계자문기업 드비어 그룹(deVere Group)의 최고경영자(CEO)인 나이젤 그린(Nigel Green)이 "현재의 암호화폐 약세장이 끝나려면 몇 달이 더 걸릴 것이다.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중앙은행이 통화 정책을 완화하기 시작하면, 비트코인(BTC)이 반등할 것이다. 내년 4월부터 랠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가 다시 보이고 있다. 현재 BTC 가격은 장기 투자자들에겐 매력적이다"라고 분석했다.

[일론 머스크 스마트폰 출시 가능성에 DOGE 15%↑]

유투데이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퇴출될 경우 대체 스마트폰을 출시하겠다"는 발언 이후, 도지코인(DOGE)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머스크가 자체 스마트폰을 출시할 경우, 새로운 운영체제 및 앱스토어에서 도지코인이 잠재적 지불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바이낸스 CEO "준비금 증명 결과 제3자 감사 받을 것"]

바이낸스 CEO 자오창펑이 트위터를 통해 "제시 파월(Jesse Powell)의 질문에 답변하자면, 지난 보고에서 향후 제3자 감사자를 참여시켜 준비금 증명(PoR) 결과를 감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감사에 몇 주 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은 병목현상을 일으킨다"면서 "마이너스 잔고와는 관련이 없으며, 앞선 PoR 결과 감사를 통해 인증 될 것이다. 사실 마이너스 잔고가 무엇인지 들어본 적이 없다. '혁신적이다'. 우리는 질문과 검증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해당 트윗는 자오창펑이 팔로우한 사람에게만 답글을 허용한 상태다. 앞서 크라켄 전 CEO 제시 파월은 "바이낸스는 준비금 증명에 대해 무지하거나, 이를 허위로 공개한 것과 같다. 머클트리는 마이너스 잔고가 있는 계정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일뿐 대단한 것이 아니다. 부채가 포함돼 있지 않은 자산 내역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다.

[비트겟, 리오넬 메시 출연 광고 영상 공개]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비트겟(Bitget) 거래소가 리오넬 메시가 출연한 광고 영상 'Make it count'와 함께 일련의 마케팅 캠페인을 발표했다. 비트겟은 지난달 메시와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비트겟은 이번달 이용자 자산보호기금을 기존 2억달러에서 3억달러로 확대하는 등 소비자 신뢰 강화를 위한 이니셔티브를 구현 중이다.

[코인스퀘어, 고객 데이터 유출 피해 인정..."자산은 안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캐나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스퀘어(Coinsquare)가 앞서 고객 데이터 유출 피해를 입었다고 투자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밝혔다. 코인스퀘어는 유출 된 데이터베이스에 고객의 이름,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지갑 주소, 거래 내역 등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면서, 사용자의 비밀번호는 노출되지 않았으며 자산 또한 콜드 스토리지에 안전하게 보관되고 있다고 밝혔다. 단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2FA 인증을 활성화할 것을 촉구했다. 코인스퀘어는 지난 19일 플랫폼 내 비정상적인 활동을 조사하기 위해 서비스 운영을 일시 중단했으며, 점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 바 있다. 코인스퀘어는 지난달 캐나다 투자산업규제기관(IIROC)의 딜러 및 회원 자격을 획득한 바 있다.

[데이터 "지난 한달간 180,000 BTC 거래소 밖으로 유출"]

비트코인매거진이 트위터를 통해 "지난 한달간 18만 BTC가 거래소 밖으로 유출됐다"고 전했다.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11월 25일 기준 거래소 BTC 보유량은 210만 7609 BTC로, 10월 25일 228만 3189 BTC 대비 17만 5580 BTC 감소했다. 거래소 BTC 보유량은 지난 11월 16일 207만 5674 BTC로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OKX 웹3 월렛, 프라이빗키 없이 로그인 지원 예정]

외신에 따르면, 토큰댄스 2022 월렛 보안 포럼에서 암호화폐 OKX 웹3 월렛 담당자 Zakk가 "OKX 웹3 월렛은 사용자 허들을 낮추기 위해 노력 중이다.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구축했으며 외부 감사를 통과했다"면서 "향후 월렛이 기본 인프라가 된다면 새로운 표준과 DID 시스템이 필요하다. OKX는 사용자 관리 편의를 위해 다자간 연산(MPC)을 기반으로 프라이빗키 없이 로그인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gerrard@tokenpost.kr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13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