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BTC-나스닥 90일 상관계수, 작년 11월 이후 최고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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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나스닥 90일 상관계수, 작년 11월 이후 최고]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나스닥의 90일 상관계수가 0.74로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이번주 미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암호화폐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앰버데이터(Amberdata)의 그레고어 마가디니(Gregoire Magadini) 주간 뉴스레터에서 “CPI가 예상보다 높을 경우 위험자산이 상당한 약세를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분석 "BTC 가격 3주 최저...매수 호가 낮아져"]

코인텔레그래프가 크립토퀀트 기고자 Maartunn을 인용, 비트코인 가격이 3주 최저치에 접근하며 주요 지지선인 21,500 달러 부근의 매수 호가는 25~2700만 달러에서 1900만 달러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단기적으로 2월 14일 소비자물가지수(CPI) 데이터에 주목하며 호가를 더욱 낮추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11만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립토 체이스(Crypto Chase)는 "20300 달러에 도달하기 전에는 높은 확신을 지닌 스윙 롱은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美 법원, SBF 대상 CFTC 소송 일시 중단...형사 사건 완료 뒤 재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를 상대로 낸 민사 소송을 일시 중단해달라는 검찰의 요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CFTC가 제기한 민사소송은 SBF에 대한 형사소송이 모두 마무리 된 뒤에 재개될 예정이다.

[코인베이스, BLUR 상장]

코인베이스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블러(BLUR)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유동성 조건 충족시 14일(현지시간)에 거래가 시작될 예정이다.

[블룸버그 "韓 부산시, 암호화폐 산업 유치는 고령화 문제 해결 목적"]

블룸버그 통신이 한국의 부산시가 인구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암호화폐 산업을 적극 유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홍콩 등 아시아의 특정 도시가 금융 또는 기타 산업의 중심지가 되려고 노력하는 사례는 많지만,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암호화폐를 채택하는 경우는 부산시가 처음이다. 부산시는 암호화폐 산업을 도시에 정착시키면 젊은 인구가 유입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이같은 시도가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다소 한계가 있다고 보고 있다. 또 한국 정부가 암호화폐에 대해 강경 기조를 고집하고 있다는 점 역시 걸림돌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팍소스 "문제 해결 위해 SEC와 협력중...필요하다면 소송 제기"]

더블록에 따르면 현재 신규 BUSD 발행 중단을 결정한 미국 소재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팍소스(Paxos)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관계자들과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고 있으나, 우리는 필요하다면 소송을 제기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분명한 것은, BUSD가 미등록 증권에 해당한다는 SEC의 주장 외에 다른 혐의점은 없다. 우리는 그간 고객 자산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왔다. 팍소스가 발행한 BUSD는 항상 미국 달러와 1대 1로 뒷받침되며 완전히 분리된 채 관리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앞서 SEC는 팍소스에 'BUSD는 증권에 해당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해명 요구서(웰스노티스)'를 전달했으며, 팍소스는 현재 뉴욕금융감독국(NYDFS) 명령으로 BUSD 발행 중단을 결정한 상황이다.

[전 美 재무부 수석 대변인 "정부·의회, 이제는 실물 자산 토큰화로 시선 돌려야"]

미국 재무부 수석 대변인 출신인 존 리조(John Rizzo)가 코인데스크에 보낸 기고문을 통해 "미국 정부와 의회는 이제 '암호화폐' 자체가 아니라 실물 자산의 토큰화로 시선을 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토큰화는 이미 시장에서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워싱턴에서는 거의 다뤄지지 않는 주제 중 하나다. 하지만 블록체인 기반의 혁신은 앞으로 몇 세대 동안 미국 경제, 그리고 중산층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칠 것이다. 특히 시장 참여자와 정책 입안자가 부동산 자산의 토큰화를 지원하고 국민들이 이것에 투자할 수 있는 경로를 만들어준다면 시장 참여자들은 큰 수익을 올릴 하나의 방법을 갖게 된다. 또 토큰화는 개인 투자자에게 투명성과 리스크 완화라는 이점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알고랜드 재단 CEO "美 SEC, 암호화폐 기업에 규제 명확성 대신 처벌만 내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테이시 워든(Staci Warden) 알고랜드 재단 CEO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암호화폐 기업들에게 명확한 지침을 제공하기는 커녕 오히려 강력한 처벌만 내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간 SEC가 정확한 지침을 제공해왔다면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과 암호화폐 스테이킹 서비스는 SEC의 관리·감독 아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크라켄은 최근 명확한 지침 대신 처벌을 받았다. 중요한 문제는 규제 자체가 아니라 규제가 이뤄지는 방식이다. 규제에 대한 명확성이 없다 보니 암호화폐 플랫폼들은 기관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알 수 없다"고 강조했다.

[블룸버그 "서클, 작년 규제 당국에 BUSD 준비금 부족 사실 제보"]

룸버그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Circle)이 지난해 바이낸스가 바이낸스USD(BUSD) 준비금을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있다며 뉴욕금융감독국(NYDFS)에 문제를 제기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서클은 블록체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바이낸스가 BUSD 발행량을 지원할 만큼 충분한 자산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지난해 가을 NYDFS에 이 사실을 알렸다"고 설명했다. 앞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팍소스에 'BUSD는 증권에 해당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해명 요구서(웰스노티스)'를 전달했으며, 팍소스는 현재 NYDFS 지시로 BUSD 발행 중단을 결정한 상황이다.

[작년 암호화폐 해킹 피해 규모 28억 달러...공격 유형 다양화 특징]

코인텔레그래프가 코인게코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암호화폐 해킹 및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 피해 규모가 28억 달러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해킹 및 익스플러잇 유형은 인증 프로세스 우회, 시장 조작, 스마트 컨트랙트 공격 등 다양했다. 특히 로닌 브릿지 해킹 사건의 경우 '접근 조작 익스플로잇(access control exploit)'을 이용한 공격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공격은 손상된 개인 키나, 보안 시스템을 통해 월렛이나 계정에 대한 접근 권한을 얻어 자금을 빼내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스마트 컨트랙트 공격으로 인한 피해 규모는 8,100만 달러, 오라클 해킹은 5,700만 달러, 피싱 공격은 1,700만 달러 수준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美 제재 암호화폐 믹서 '블렌더', 리브랜딩 후 서비스 재개 정황]

코인데스크가 블록체인 분석 업체 일립틱(Elliptic)을 인용, 지난해 미국 재무부의 제재를 받고 폐쇄된 암호화폐 믹서 블렌더(Blender)가 신바드(Sinbad)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전했다.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22년 3월 액시인피니티의 크로스체인 브리지를 해킹한 북한 해커그룹 라자루스를 확인한 이후 자금 세탁에 이용된 블렌더와 토네이도캐시를 제재했다. 블렌더는 22년 4월 운영을 중단됐으나, 라자루스는 22년 10월 출시된 신바드를 자금 세탁에 이용하기 시작했다. 또 신바드 운영자가 블렌더 관련 지갑에서 비트코인을 받았으며, 두 믹서가 러시아어를 사용하고 작업 패턴이 유사한 점 등으로 미뤄 운영자가 동일할 수 있다는 진단이다.

[애널리스트 "BUSD 규제, 탈중앙화 스테이블코인 중요성 부각"]

전 메사리(Messari) 애널리스트 라이언 왓킨스(Ryan Watkins)가 트위터를 통해 "최근의 BUSD 규제 조치는 탈중앙화 스테이블코인 또는 비 달러 고정형 스테이블코인의 중요성을 부각한다. 디파이(DeFi)는 대부분 스테이블코인 없이 작동하지 않으며, 중앙 집중형 스테이블코인 발행자에 대한 의존도는 향후 몇년 동안 디파이 성장이 직면한 가장 큰 위험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석 "BUSD, BSC 비중 30% 달해 문제 야기"]

디파이라마 익명 창업자(@0xngmi)가 트위터를 통해 "BUSD 실패 원인은 바이낸스가 브릿지를 통해 BUSD를 BSC에 연결한 데 있다. 각 스테이블코인 별 브릿지를 통해 써드파티에 연결 된 비중은 다음과 같다. USDT 6.4%, USDC 8.24%, BUSD 29.95%, TUSD 1.9%"라고 디파이라마 스테이블코인 대시보드 데이터를 게시했다.

[NYDFS "팍소스, 불건전한 방식으로 BUSD 관리"]

뉴욕금융감독국(NYDFS)은 팍소스 프러스트 컴퍼니(Paxos Trust Company)가 바이낸스USD(BUSD)를 안전하고 건전한 방식으로 관리하지 않았다고 로이터 통신에 밝혔다. 나쁜 행위자의 플랫폼 사용을 막기 위한 맞춤형, 주기적 위험 평가와 실사 갱신 수행 의무를 위반했다는 설명이다. 앞서 NYDFS는 팍소스의 BUSD 발행 중단을 지시했다.

[백트, 디지털 월렛 앱 운영 3월 종료...B2B 집중]

더블록에 따르면 세계 최대 증권거래소그룹 인터컨티넨탈익스체인지(ICE) 산하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백트(Bakkt)가 소비자용 디지털 월렛 앱 운영을 3월 16일(현지시간) 공식 종료한다고 밝혔다. 백트는 B2B 기술 솔루션에 집중할 계획이다. 2021년 백트는 리워드 포인트의 현금 전환, 비트코인을 이용한 결제 등 서비스를 탑재한 소비자용 디지털 월렛 앱을 출시한 바 있다. 해당 월렛은 스타벅스, 골프나우, 베스트바이, 초이스 호텔, 피서브 등 102개 글로벌 브랜드들과 연계돼 사용 가능했었다.

[와이어엑스, 비자와 파트너십 확대.. 40개국서 암호화폐 결제 지원 카드 발급]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 와이어엑스(Wirex)가 비자(Visa)와 파트너십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와이어엑스는 아시아 태평양(APAC) 국가를 포함한 40개 이상 국가에서 암호화폐 결제 지원 직불 카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당초 와이어엑스와 비자의 파트너십은 유럽국가에 제한됐었다.

[아크인베스트, 올들어 $2000만 코인베이스 주식 매수]

디크립트에 따르면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먼트가 올들어 총 $2000만 상당 코인베이스주식을 매수했다. 아크 대표 펀드인 ARKK 내 코인베이스 주식 비중은 4.62%다. 앞서 코인니스는 ARKK가 코인베이스 12대 주주로 올라섰다고 전한 바 있다.

[3개 고래 주소, 유니스왑 V3서 8,988 ETH 매도]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룩온체인(Lookonchain)에 따르면 오늘 idl.eth, maxkordek.eth, 0x6c1A로 시작하는 주소가 유니스왑 V3에서 8,988 ETH(약 1323만 달러)를 매도했다. idl.eth는 3,973 ETH를, maxkordek.eth는 2,529 ETH, 0x6c1A는 2,486를 매도했다.

[아이리스 에너지, 보유 해시레이트 2배 확대 계획]

글로브뉴스와이어에 따르면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호주 시드니 소재 비트코인 채굴 업체 아이리스 에너지(티커: IREN)가 향후 수개월간 보유 해시레이트를 2.0 EH/s에서 5.5 EH/s로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이리스 에너지는 비트메인으로부터 4.4 EH/s 규모 S19j Pro 채굴기를 매입했었다.

[USDT, 스테이블코인 시장 점유율 50% 가까이 회복...14개월래 최고치]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USDT의 스테이블코인 시장 점유율이 50% 가까이 회복하며 14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재 미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의 총 시가총액은 1,370억 달러이며, USDT 시가총액은 684억 달러로 49.99%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USDC가 29.83%, BUSD가 11.78%를 차지했다.

[Aave V2 이더리움 마켓 BUSD 준비금 동결 제안 상정]

Aave 커뮤니티가 Aave V2 이더리움 마켓에서 BUSD 준비금을 동결하는 제안을 상정했다. 미 규제당국의 BUSD 제재로 인해 BUSD 유통량이 결국 제로(0)에 수렴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앞서 팍소스는 미국 뉴욕금융감독국(NYDFS)의 지시로 BUSD 발행을 중단하기로 했다.

[허트8 1월 188BTC 채굴...9274 BTC 보유]

비트코인 채굴업체 허트8(Hut 8)이 2022년 1월 188 BTC를 채굴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약 6.1개의 비트코인을 채굴한 셈이다. 2023년 1월 31일 기준 허트8은 9274 BTC를 보유 중이다. 허트8은 1월 채굴한 비트코인을 판매하여 운영 비용에 충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정 고래, 60,850 ETH 등 아베 예치 후 8900만 USDC 현금화]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룩온체인(Lookonchain)에 따르면 한 거대 고래가 지난 24시간 동안 60,850 ETH(9040만 달러 상당)와 22,883 stETH(3390만 달러 상당)을 디파이 프로토콜 아베(AAVE) 에 입금했으며, 8900만 달러 상당의 USDC를 빌린 후 써클로 이체해 현금화했다. 현재 건전성 비율은 1.39이다.

[분석 “24시간 $5200만 BUSD 거래소로 이체…현금화 불능 우려”]

코인데스크가 크립토퀀트 데이터를 인용, 지난 24시간 약 5200만달러 상당 BUSD가 거래소로 이체됐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크립토퀀트는 “과거 FTX, 제네시스 붕괴 등을 경험한 이용자들이 BUSD의 (달러) 상환이 어려울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팍소스, 2/21 BUSD 발행 중단…최소 2024년 2월까지 상환 지원]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팍소스(Paxos)가 2월 21일(현지시간) 바이낸스USD(BUSD) 발행을 중단한다고 CISION이 전했다. 팍소스는 최소 2024년 2월까지는 기존 BUSD→달러/USDP 상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뉴욕금융감독국(NYDFS)이 스테이블코인 관련 미국 정부의 단속이 강화됨에 따라 팍소스에 BUSD 발행 중단을 지시했다고 전한 바 있다.

[번스타인 "SEC 팍소스 제재, 디파이 수요 확대…규제 더 어려워진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월가 투자은행 번스타인이 월요일 리서치 보고서에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BUSD 제재 이후 암호화폐와 법정화폐 간 연결고리를 끊기 위한 더 엄격한 규제가 있을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과연 SEC가 USDC, USDT 등 다른 주요 스테이블코인도 제재할 것인지 아니면 BUSD 제재로만 끝날 것인지 의문이 있다. 어쨌든 규제 당국은 바이낸스에 대해선 통제 범위를 벗어난 것으로 판단, 팍소스를 통해 BUSD를 통제하는 것을 더 선호했다. 이러한 규제는 디파이에 대한 수요를 확대할 것이다. 규제 당국은 투명한 프레임워크 마련 대신 집행에 의한 규제를 통해 디파이를 제재하는 게 훨씬 어렵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싱가포르 DBS 은행, 홍콩서 암호화폐 거래 라이선스 신청 계획]

블룸버그에 따르면 싱가포르 은행 DBS가 홍콩에서 암호화폐 거래 라이선스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바스찬 파레데스(Sebastian Paredes) DBS 홍콩 최고경영자(CEO)는 13일(현지시간) 브리핑으로 통해 "암호화폐에 대한 홍콩의 입장 변화를 환영한다. 곧 현지 고객의 암호화폐 거래가 가능해지도록 라이선스를 신청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난주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 $680만 순유출... 5주 만에 순유출 전환]

코인쉐어스에 따르면 지난주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 680만 달러가 순유출되며 5주 만에 유입에서 유출로 전환됐다. 비트코인 상품에 108만 달러가 유출됐고, 이더리움 상품은 51만 달러가 유입됐다. 숏 비트코인 상품엔 350만 달러가 유출됐다.

[EU 의회, 은행 보유 암호화폐에 1250% 위험 가중치 부과 초안 공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EU의회가 지난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자산을 보유한 은행들에 암호화폐에 대한 1250%의 위험 가중치를 부과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법안 초안을 발표했다. 해당 법안에 따라 유럽 은행들은 암호화폐를 가장 위험한 보유 자산으로 취급하고, 암호화폐에 대한 직·간접적인 익스포저를 공개해야 한다. 유럽위원회는 이에 대해 "암호화폐 자산 관련 거래에 참여하는 기관은 재무 안전성을 위해 프레임 워크를 준수해야 한다. 곧 해당 부분에 대한 세분화된 규칙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매체는 이러한 규제가 담긴 국제지침 유출본 일부 내용을 공개한 바 있다.

[외신 “SEC 규제, 예금 및 이자 상품 관련…서클도 제재 가능성”]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우블록체인이 트위터를 통해 “한 가지 지적할 점은 착소스 자체 스테이블코인 USDP는 이번 제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BUSD 제재가 예금 및 이자수익 상품과 관련됐을 가능성을 암시한다. 서클도 이와 유사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마찬가지로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gerrard@tokenpost.kr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22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