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물 ETF, 4주 연속 순유입세...'2조5000억원' 유치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은 지난주까지 4주 동안 순유입세를 유지했다.

소소밸류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주(3~7일)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은 한 주 동안 순유입세를 보였다.

▲3일 1억512만 달러 ▲4일 8억8675만달러 ▲5일 4억8823만 달러 ▲6일 2억1778만 달러로 ▲7일 1억3098만 달러로, 한 주간 종합 18억2888만 달러(2조5238억원)의 자금을 유치하며 전주(1억7090만 달러) 대비 유입세를 크게 확대했다.

주간 누적 거래량은 직전 주간 64억 달러에서 106억 달러로 늘었다.

지난 7일 기준 비트코인 현물 ETF의 종합 누적 유입액은 156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총 자산운용액은 611억 달러로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의 4.47%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주 4일 연속 순유입세를 보인 블랙록 IBIT는 현재 210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며 최대 ETF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그레이스케일 GBTC는 지난 주간 4일 연속 얕은 순유출세를 나타내면서 자산운용액 197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피델리티 FBTC는 119억8000만 달러 상당을 운용하고 있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81525?section=blockch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