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파월 "최종 금리, 이전 전망보다 높을 듯"...빅스텝 시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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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최종 금리, 이전 전망보다 높을 듯"...빅스텝 시사]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한국시간 기준 8일 00시부터 상원 의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연설에서 "다음 금리 인상에서 25bp를 올릴지, 50bp를 올릴지는 데이터가 결정한다. 현재로서는 기존의 방향성을 유지하며 금리 인상을 멈출 수 없다고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이날 "최근 경제 지표를 보면 인플레이션 압력은 아직 생각보다 강력하다. 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한동안 제한적 정책이 유지돼야 한다는 것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인플레이션 통제를 위해서는 갈 길이 멀다. 연준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인플레이션율을 낮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월 의장 "암호화폐 규제 마련 중요하지만 연준 관할 아냐"]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한국시간 기준 8일 00시부터 상원 의회에서 진행 중인 청문회에서 "미국이 디지털 자산(암호화폐)에 대해 실행 가능한 규제를 마련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연준이 관여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파월 의장 "적절히 규제된 스테이블코인은 존재할 수 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한국시간 기준 8일 00시부터 상원 의회에서 진행 중인 청문회에서 "사기 및 돈세탁에 취약한 스테이블코인은 위험하다고 생각하지만, 적절하게 규제된 스테이블코인은 존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그는 이날 암호화폐 업계의 비은행 비즈니스는 은행과 동일한 수준의 규제를 받아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파월 의장 "암호화폐 비은행 비즈니스, 은행과 동일한 규제 받아야"]

외신에 따르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한국시간 기준 8일 00시부터 상원 의회에서 진행 중인 청문회에 참석, 암호화폐 업계의 비은행 업무는 은행과 동일한 규제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동일한 비즈니스에 동일한 규제를 적용하는 것은 나의 기본 원칙"이라며 "연준은 은행 맞춤형 규제에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파월 의장 "아직 금리 인상 효과 완전하지 않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한국시간 기준 8일 00시부터 상원 의회에서 진행 중인 청문회에 참석해 "아직 금리 인상 효과를 완전하게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간이 지나면 에너지 가격은 안정화될 것이고, 연준은 수요를 통제할 수 있는 도구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파월 의장 "지나친 규제로 암호화폐 혁신 죽이고 싶지 않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한국시간 기준 8일 00시부터 상원 의회에서 진행 중인 청문회에 참석해 "너무 강력한 규제로 암호화폐 혁신을 죽이고 싶진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준도 암호화폐 업계에서 무슨 일이 발생하고 있는지 지켜보고 있다. 연준 입장에서도 조심스럽게 다가가고 있다. 규제가 필요하거나 정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美 파산법원, 바이낸스US $13억 규모 보이저 자산 인수 거래 승인]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파산법원이 바이낸스의 미국 법인 바이낸스US가 파산한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보이저디지털(VGX)의 13억 달러 규모 자산을 인수하는 거래를 7일(현지시간)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는 "바이낸스US의 보이저 자산 인수 거래는 법원의 승인을 받았지만 매각이 완료되기까지 추가적인 장애물이 존재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앞서 미국 파산법원은 바이낸스US의 보이저 자산 인수를 놓고 반대 의견을 제기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주장이 비합리적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이창용 총재 “CBDC 발행 적극 고민”…국회도 입법 지원 급물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7일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발행 의지를 재확인한 가운데 국회도 입법 지원 나섰다. 중앙은행이 발행하려는 CBDC와 코인 등 민간에서 발행하는 가상자산 사이 개념을 구분 짓는 법안이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법안이 통과되면, 한은은 민간 암호화폐 규제 대상에서 벗어나 CBDC 맞춤형 입법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외신 "그레이스케일-SEC GBTC→ETF 전환 거부 소송, 3-6개월 소요 예상"]

그레이스케일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기반 ETF 출시 반려' 관련 항소심 공판이 7일(현지시간) 진행된 가운데, 판결까지 3~6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그레이스케일은 지난해 6월 자사의 비트코인 현물 기반 ETF 출시가 SEC에 의해 반려되자 워싱턴D.C.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美 미주리 주의회, 디지털 자산 채굴자 보호법 채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미국 미주리 주의회가 7일(현지시간) '디지털 자산 채굴자 보호법'을 통과시켰다. 해당 법안은 시행에 앞서 미주리주 하원 및 상원에서 표결에 부쳐질 예정이다. 디지털 자산 채굴자 보호법은 주정부 및 규제기관이 암호화폐 채굴 노드를 강제로 운영 중단시킬 수 없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또 암호화폐 채굴 업체에 기타 사업자와 동일한 규제를 적용, 과세 규정 및 에너지 비용 등에서 차별받지 않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한편, 이날 해당 법안은 12:0 만장일치로 주의회를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메사리 창업자 "산업 인프라 해외로 밀어낸 미국, 경쟁력 위해 비용 지불해야"]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메사리의 라이언 셀키스(Ryan Selkis) 창업자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금융의 미래가 토큰화 되고 대다수의 오픈 프로토콜이 거버넌스, 인센티브의 조정(Alignment)을 위해 토큰을 사용한다면 전체 산업 인프라를 해외로 밀어낸 미국은 경쟁 우위를 되찾기 위해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틴아메리카 최대 여행사, 바이낸스페이와 파트너십...암호화폐 결제 수용]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라틴아메리카 최대 온라인 여행사 데스페가르(Despegar)가 바이낸스페이와 파트너십을 체결, 아르헨티나를 시작으로 암호화폐 결제를 수용한다고 발표했다. 라틴아메리카 여행사 중에서 암호화폐 결제를 수용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데스페가르에서의 암호화폐 결제는 바이낸스페이를 통해 진행되며,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금융 플랫폼 인스위치가 암호화폐→법정화폐 환전을 전담한다. 데스페가르는 암호화폐 결제 기능은 아르헨티나에서만 시범 운영되지만, 향후 데스페가르가 지사를 두고 있는 라틴아메리카 20개국 시장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텐더파이 해커, 159만 달러 탈취금 반환]

더블록에 따르면 아비트럼 기반 대출 프로토콜 텐더파이(Tender.fi) 해커가 탈취금을 반환했다. 해커는 텐더파이 측으로부터 62 ETH(약 9.65만 달러)을 지급 받는 대신 탈취금 159만 달러를 반환하기로 합의했으며, 이에 따라 탈취금을 반환했다. 텐더파이 측은 "자금을 반환 받았다. 사건 관련 보고서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텐더파이는 "해킹 정황이 포착, 대출 서비스를 중단했다"고 공지한 바 있다.

[원리버자산운용 CEO "암호화폐 강세장, 이미 시작됐을지도"]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미국 자산운용사 원리버자산운용(One River Asset Management) 최고경영자(CEO)인 에릭 피터스(Eric Peters)가 인터뷰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의 불런(Bull Run, 강세장)이 이미 시작됐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 윈터는 이미 과거 일이다. 우리가 약세장을 헤쳐나간 것에 감사하다"며 "중장기적으로 암호화폐를 매우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 다음번 암호화폐 강세는 제도적 채택에 의해 주도될 것이기 때문에 매우 강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SEC, 그레이스케일에 패소해도 BTC 현물 ETF 출시 거부 가능"]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가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레이스케일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를 상대로 낸 'BTC 현물 기반 ETF 출시 승인' 관련 소송에서 승소하더라도, SEC는 다른 이유를 들어 다시 현물 ETF 출시를 거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그는 "오늘 열린 항소심 공판만 보면 그레이스케일의 승소 가능성이 커 보인다. 재판에 참여한 판사 중 공화당원인 라오(Rao) 판사는 이날 확실히 그레이스케일의 편에 섰으며, 민주당원 출신 스리니바산, 에드워드 판사도 이날 SEC 측의 주장에 동조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소송 결과를 100% 장담하긴 어렵지만, 적어도 오늘 공판은 예상보다 그레이스케일에 유리하게 흘러갔다"고 설명했다.

[웹3 앱 개발사 크리서스, 2,500만 달러 시리즈A 투자 유치]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웹3 앱 개발사 크리서스(Kresus)가 최근 진행한 시리즈A 펀딩 라운드를 통해 약 2,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서스의 이번 시리즈A 라운드는 리버티시티벤처스의 주도 하에 제트블루벤처스, 크래프트벤처스, 프랭클린템플턴, 윙클보스 형제 등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크리서스는 투자금을 제품 개발 및 고용 확대에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이터 "블러, 3월 첫째 주 이더리움 기반 NFT 거래량 점유율 84%"]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3월 첫째 주 발생한 이더리움(ETH) 기반 NFT 거래량 중 84%는 블러(BLUR)에서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더블록은 "블러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수료, BLUR 토큰 에어드랍 등 인센티브 전략을 사용해 경쟁사들을 따돌리고 있다. 지난 1월 블러의 이더리움 기반 NFT 거래량 점유율은 43%을 기록했지만, 두 달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블러의 시장 점유율은 오픈씨를 두 자릿수 차이로 추월했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LUR는 현재 5.80% 내린 0.649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더그래프, 팬텀 네트워크 지원]

블록체인 인덱싱 프로토콜 더그래프(GRT)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팬텀(FTM) 네트워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팬텀 개발자들은 더그래프의 탈중앙화 네트워크를 활용해 디앱을 제작할 수 있다는 게 더그래프 측의 설명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GRT는 현재 2.93% 내린 0.138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아발란체, e스포츠 팀 TSM 및 게임 플랫폼 블리츠와 파트너십 체결]

레이어1 블록체인 아발란체(AVAX)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북미 e스포츠 팀 TSM 및 게임 플랫폼 블리츠(Blitz)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아발란체는 TSM 및 블리츠의 독점 블록체인 파트너로 활동한다. TSM은 아발란체 네트워크를 활용해 플레이어, 팬, 크리에이터를 위한 새로운 웹3 게임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블리츠 역시 자사 앱을 아발란체 서브넷 상에 배포할 예정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AVAX는 현재 1.62% 내린 16.2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베이스 이용자 "거래소, 개인 계정 9.6만 달러 해킹 책임져야"... 소송 제기]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한 이용자가 코인베이스를 상대로 9.6만 달러 해킹 손실 보상 거부와 관련해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지난해 5월 해킹 공격으로 인해 9.6만 달러의 피해를 입었고, 거래소에 사용자 계정 무단 인출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코인베이스가 고객 계정 해킹에 대한 책임을 부인하고 있다. 사기성 거래를 사전에 인지 및 중단시키지 못한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Aave, 실수로 스마트 컨트렉트 주소로 이체된 토큰 복원 제안 투표 중]

Aave 커뮤니티가 실수로 스마트 컨트렉트 주소로 이체된 토큰을 복원하는 내용을 포함한 제안서에 대한 투표를 실시했다. 제안서는 △AAVE, LEND, USDT, UNI를 AAVE 토큰 스마트 컨트렉트로 전송한 사용자 △LEND를 LEND 스마트 컨트렉트로 전송한 사용자 △LEND를 LENDToAaveMigrator 스마트 컨트렉트로 전송한 사용자 △AAVE, stkAAVE를 stkAAVE 컨트렉트로 전송한 사용자가 관련 영향을 받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찬성률 100%다.

[니어, 공식 월렛 모바일 버전 출시]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니어프로토콜(NEAR)이 공식 채널을 통해 수개월 간의 개발 끝에 니어 공식 월렛의 모바일 버전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니어 측은 "해당 모바일 월렛은 모든 니어 기반 디앱(dApp)들에 연동될 수 있으며, 보안성과 사용성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美 항소법원, 'BTC 현물-선물 가격 구분' SEC 논리에 회의적 의문 제기]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 항소법원에서 7일 진행된 그레이스케일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기반 ETF 출시 반려' 관련 항소심 공판에서 패널로 참석한 판사들이 비트코인의 현물 가격과 선물 가격을 구분짓는 SEC의 논리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날 공판에서 그레이스케일은 패널로 참석한 3 명의 판사들에게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을 현물 기반 ETF로 전환해 공식적으로 SEC의 규제를 받으려 요청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SEC 측 변호인 에밀리 패리스(Emily Parise)는 "비트코인 선물 ETF의 기반이 되는 비트코인 선물 가격은 현물 시장보다 시세 조작에 강하다"고 말했으며, 네오미 라오 판사는 "SEC는 비트코인 선물 가격과 현물 가격 사이의 관계를 잘 설명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이해하기에는 본질적인 파생상품으로 보이며, 비트코인 현물과 선물 가격은 99.9%의 시간을 같이 움직인다"고 말했다. 이에 SEC 측은 "비트코인 현물과 선물 사이의 99% 상관관계를 인과관계로 볼 수는 없다. CME의 가격 수치는 하루 한 번 집계되는 가격에 기반하며, CME에서만 거래되는 비트코인 선물과 달리 비트코인 현물 시장은 여러 거래소에 걸쳐 파편화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외신 "CME 비트코인·이더리움 파생상품 거래량 지속 증가 추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ETH) 파생상품 월간 거래량이 지속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암호화폐 투자를 원하는 기관 투자자들은 규제 준수 거래소로 옮기고 있으며, CME는 FTX 붕괴의 수혜자로 떠오르고 있다"고 8일 보도했다. 2월 CME 비트코인 선물 및 옵션 거래량은 전월 대비 약 13% 증가했으며, 이더리움 선물과 옵션 거래량은 각각 전월 대비 2%, 30% 증가했다. 특히 CME 이더리움 옵션 거래량은 지난해 출시 이후 가장 많았다.

[그레이스케일 "BTC 현물 ETF, 선물 ETF와 다르지 않아...SEC 차별적 규제"]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D.C.에서 7일(현지시간) 진행되고 있는 그레이스케일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기반 ETF 출시 반려' 관련 소송에서 그레이스케일이 "자사가 SEC에 출시 승인을 신청한 비트코인 현물 기반 ETF는 그동안 SEC가 출시를 승인했던 비트코인 선물 기반 ETF와 차이가 거의 없다. SEC는 독단적이고 변덕스러우며, 차별적인 규제를 적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SEC 측은 "출시가 승인된 비트코인 선물 ETF는 연방의 감독을 받는 규제 준수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다. 특히 시카고상품거래소(CME)는 사기와 시세 조작을 탐지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를 갖추고 있다"고 반박했다. 한편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애널리스트 스타인(Stein)은 "그레이스케일이 SEC와의 소송에서 승소할 확률은 40%에 불과하다"며 "CME와 같은 규제 준수 시장 내의 선물 계약은 충분한 사기 및 조작 감지 인프라를 갖추고 있지만, 현물 기반 ETF에도 그러한 기능이 적용될지 여부는 불분명하다"고 진단했다.

[이더리움 재단, 이더리움 베이징 해커톤 후원]

중국 베이징대학교 학생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블록체인 DAO PKU블록체인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 재단이 이더리움 베이징 해커톤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더리움 베이징 해커톤은 오는 4월 5일부터 4월 8일까지 진행되며, 총 상금은 3만 달러 이상이다.

[코인메트릭스 창업자 "SEC, 정치적 이유로 비트코인 ETF 출시 막고 있어"]

대표적인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이자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코인메트릭스의 공동 창업자 닉 카터(Nic Carter)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정치적인 이유로 비트코인 현물 기반 ETF 출시를 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개인적으로 그레이스케일과 SEC 간의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관련 소송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지만, SEC가 정치적 이유로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를 방해하고 있는 것은 명백하다. 법원은 이러한 사실을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美 뉴욕 남부지방법원 "NFT, 투자 계약 인정되면 증권 간주 가능"]

JD수프라에 따르면, 미국 남부 지방법원이 최근 대퍼랩스의 NBA탑샷에 제기된 집단소송 재판에서 "NFT는 특정 상황에서 증권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이유로 법원은 원고 측이 제기한 소송 기각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원은 "ICO를 통해 NFT가 투자자들에게 판매됐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투자 계약'에 해당한다면 하위테스트의 기준에 따라 증권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이커다오 "미국 국채 투자 $5억→$12.5억 확대 제안 검토 중"]

스테이블코인 DAI 발행 및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메이커다오(MKR)가 공식 트위터릍 통해 미국 국채 투자 규모를 기존 5억 달러에서 12.5억 달러로 늘리는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메이커다오 커뮤니티는 최대 5억 DAI(약 5억 달러) 규모의 프로토콜 자금을 블랙록 미국 단기 국채 ETF, 베일리기포드 회사채 등에 할당하는 내용의 거버넌스 제안 MIP65를 통과시킨 바 있다.

[BTC, 22,000 달러 일시 반납...파월 강경 발언 영향]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단기 하락 흐름을 나타내며 22,000 달러선을 일시 반납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한국시간 기준 8일 00시부터 상원 의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연설에서 "연준은 (인플레)데이터가 좋지 않을 경우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일 준비가 되어 있다. 현재로서는 기존의 방향성을 유지하며 금리 인상을 멈출 수 없다고 분석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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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25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