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美 외환 트레이딩 애널 "비트코인 2만5000 달러 돌파 후 이익 실현 매물 다량 쏟아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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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BTC 25,000 달러 돌파 후 이익 실현 매물 다량 쏟아져...상승 동력 주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외환 트레이딩 업체 오안다(Oanda)의 수석 애널리스트 에드워드 모야(Edward Moya)가 "BTC 가격이 25,000 달러를 돌파한 뒤 많은 투자자들이 이익 실현에 나섰고, 그 결과 상승 동력이 떨어졌다. 단기적으로 위험자산에 대한 수요가 다소 주춤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등 규제 당국의 조사가 주요 스테이블코인이나 암호화폐 기업에 치명타를 가하는 것이 아닌 한, 이 같은 조치는 BTC 가격 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현재 당국의 규제가 어떤 결과를 낳을지는 알 수 없다. 당분간 시장 스스로 움직임을 만들어 낼 것으로 보이며, 다행히 흥미로운 프로젝트들도 많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김치프리미엄 0% 기록]

BTC 김치프리미엄 0% 기록.

업비트 = 31,925,000 원

바이낸스 = 31,924,901 원

차액 = 99 원

[코인쉐어스 "비트코인 코어, 소수 그룹이 좌우하지 못해...전 세계 개발자 참여"]

런던 소재 암호화폐 투자펀드 코인쉐어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보고서를 발행하고 "최근 비트코인 코어가 6명의 핵심 개발자에 의해 좌지우지될 수 있다는 언론 보도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보고서는 "비트코인 코어는 소수의 그룹이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개발자 및 기여자 그룹이 참여해 다뤄진다. 코드를 변경하려면 다양한 동료들이 검토하는 프로세스를 거쳐야 하며, 이 과정은 최소 몇 주부터 많게는 몇 년이 걸릴 수 있다. 그만큼 코드 변경 과정은 철저하게 검증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RSS3, 챗GPT 연동 Hoot.it 테스트 버전 출시]

탈중앙화 정보 배포 플랫폼 RSS3(RSS3)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픈AI 개발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ChatGPT)과 연동한 RSS3의 오픈 웹 검색 엔진 Hoot.it 테스트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테스트 사용자 모집 기간 월렛 주소를 제출한 이용자는 Hoot.it 테스트 버전을 사용할 수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RSS3는 현재 3.28% 내린 0.1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커스터디아 뱅크 CEO "美 규제 당국, 암호화폐 혁신가 고사시키고 있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커스터디아 뱅크 최고경영자(CEO) 케이틀린 롱이 "미국 규제 당국과 입법자들은 현재 대단히 잘못된 방식으로 암호화폐 업계를 단속하고 있다. 이로 인해 여러 잠재적 위험이 더 어두운 음지로 숨어들 것이며, 사각지대에서 튀어나오는 위험을 단속하느라 규제 당국은 두더지 게임만 하게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늘날 입법자 대부분은 청렴한 혁신가들을 고사시키고 있다. 우리는 연방 정부의 규제를 받기 위해 노력했는데, 우리는 끝내 거부당했다. 그들은 자신들의 성문을 걸어 잠궜다"고 강조했다. 앞서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커스터디아가 신청한 회원 은행 가입 및 마스터계정을 거부했으며, 이에 커스터디아는 법원에 이의를 제기한 상황이다.

[컴파운드, 폴리곤 네트워크에 컴파운드 III 배포]

폴리곤스캔 데이터에 따르면 디파이 대출 프로토콜 컴파운드(COMP)의 멀티체인 지원 세번째 버전 코멧(Comet, Compound III)이 폴리곤(MATIC) 네트워크에 배포됐다. 앞서 컴파운드 III팀은 지난 14일 공식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폴리곤 네트워크에 Compound III를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zk싱크, 웹3 빌더 해커톤 플랫폼 빌드박스와 파트너십]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zk싱크(zkSync)가 트위터를 통해 웹3 빌더 해커톤 플랫폼 빌드박스(buidlbox)와 파트너십을 맺고 zk싱크 에라(zkSync Era)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해커톤은 오는 20일(현지시간) 개최되며 3월 19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총 상금은 25,000 달러 상당이다.

[상위 100개 이더리움 고래 지갑, 24시간 MATIC·WBTC 매집]

위 100개 이더리움 고래 지갑이 지난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구매한 토큰은 다음과 같다. 스테이블코인은 제외.

1. MATIC $143,673

2. WBTC $108,761

3. WETH $101,700

4. LDO $48,568

5. LINK $27,988

6. SHIB $11,264

7. FLOKI $9,873

8. CRV $8,872

[분석 "BTC 유통량 2/3는 1년 이상 장기 보유자가 보유...$2.5만 회복세 견인"]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IntoTheBlock)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BTC 유통량 중 약 2/3는 1년 이상 장기 보유자들이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인투더블록은 "비트코인이 25,000 달러를 회복하면서 장기 보유자들의 '결집'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 시장에서 위크핸드(가격 변동에 쉽게 흔들리는 단기 투자자)→스트롱핸드(기업, 금융기관, 헤지 펀드, 뮤추얼 펀드 등 풍부한 자금력을 갖춘 시장 내 핵심 플레이어 혹은 가격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는 장기 투자자) 손바뀜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분명한 신호"라고 덧붙였다.

[美 프린스턴대 "블록체인 연구 센터, 학계 입장서 '중립' 의견 제시할 것"]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명문 프린스턴 대학교가 "교내 블록체인 기술 연구 센터 '디센터'(Decentralization of Power Through Blockchain Technology, DeCenter)는 학계의 입장에서 블록체인 산업에 '중립적' 의견을 제시할 수 있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프린스턴 대학교는 마이크 노보그라츠 등 프린스턴 대학교 출신 암호화폐 지지자들로부터 2,000만 달러의 기부금 등을 지원받아 디센터를 출범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프린스턴대 엔지니어링 및 응용과학과 학장인 안드레아 골드스미스(Andrea Goldsmith)는 "디센터는 블록체인 기술 개발, 사용 사례, 사회 및 윤리적 영향 등을 연구하고 블록체인이 사회에 가져다 줄 수 있는 잠재적인 이점을 파악하기 위해 설립됐다. 디센터 설립은 프린스턴 대학교가 추진한 프로젝트 중 가장 논란이 많았지만, 지난해 블록체인 업계에서 발생한 일련의 사고들은 이러한 학술기관의 필요성을 입증했다. 우리는 시장 참가자가 아니며, 탈중앙화 생태계의 모든 측면을 학문적으로 살펴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신 "유튜브 신임 CEO, 웹3 친화적 인물...과거 NFT 우호 발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수잔 워치스키가 떠나고 유튜브의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임명된 인도계 닐 모한(Neal Mohan)은 웹3 친화적 인물"이라고 18일 보도했다. 미디어는 "닐 모한은 과거 NFT가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새로운 수익원이 될 수 있다며, 지난해 유튜브에 콘텐츠의 토큰화 등 기능의 도입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웹3가 크리에이터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블록체인 및 NFT 등 새로운 기술들이 크리에이터-팬 사이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설명했다.

[블록타워캐피털, 덱서블 익스플로잇으로 $150만 상당 암호화폐 도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디파이 마켓 애그리게이터 덱서블(Dexible)이 17일(현지시간) 스마트 컨트랙트 코드 취약점 공격에 노출돼 20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한 가운데, 도난 자금의 85%에 해당하는 약 15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가 암호화폐 투자사 블록타워캐피털(BlockTower Capital) 소유 자산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해커는 덱서블에 연동된 블록타워 소유 지갑에서 150만 달러 상당의 TRU 토큰을 빼냈고, 이를 스시스왑에서 ETH로 환전한 뒤 토네이도캐시(TORN)에서 자금 세탁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블록체인닷컴 "자회사 매각 보도, 사실무근"]

암호화폐 거래소 블록체인닷컴 관계자가 더블록에 "자회사 매각 계획은 없다"며 '쓰리애로우캐피털(3ac) 파산과 관련된 자금을 메꾸기 위해 자회사 매각을 추진 중'이라는 디크립트 보도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이와 관련 블록체인닷컴 관계자는 "우리는 자산의 구매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업계 내 '판매자'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는 "블록체인닷컴이 쓰리애로우캐피털과 엮여 발생한 2.7억 달러 손실을 충당하기 위해 자회사 매각을 계획 중이며, 자회사인 폴리사인(PolySign)의 지분 80%를 이미 매각한 상태"라고 보도한 바 있다.

[외신 "파일코인, 스마트 컨트랙트 도입 예정...FIL 30% 이상 급등"]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파일코인(FIL)이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도입한다는 소식이 커뮤니티에서 확산되며, FIL 코인은 전날 30% 넘게 급등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FIL 토큰 랠리를 촉발한 원인이 무엇인지 명확하진 않지만, FVM(Filecoin Virtual Machine) 출시에 따른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 도입은 파일코인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파일코인 측은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 도입 이후 파일코인 네트워크는 완전한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거듭난다고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FVM은 이더리움 버추얼 머신(EVM)과 상호 운용 가능한 플랫폼으로, 자체 크로스체인 브릿지를 통해 크로스체인 자산 이체를 지원하게 된다. 코인마켓캡 기준 FIL은 현재 39.12% 오른 7.7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美 크립토 뱅크 커스터디아, 연준 '마스터 계정' 취득 재추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로부터 연준 회원 은행 가입을 반려당한 크립토 뱅크 커스터디아(Custodia)가 연준의 마스터 계정(Master Account) 취득을 재추진한다. 17일(현지시간) 커스터디아 뱅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회원 은행 가입 반려 및 마스터 계정 신청 거부 등이 차별적 대우라며 법원에 이의를 제기했다. 커스터디아 측은 "연준은 모든 은행에 대해 동일한 기준을 갖고 평가해야 하며 차별이 있어서는 안된다. FRB는 연준의 서비스를 비회원 예금기관도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커스터디아의 마스터 계정 신청을 거부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마스터 계정은 계정주와 미국 내 지급 준비은행 상호 간의 금융 권리와 의무에 대한 기록으로, 마스터 계정이 없는 핀테크 및 암호화폐 사업자들은 마스터 계정을 보유한 중개 은행을 껴야지만 합법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하다.

[메탈페이, 美 루이지애나 주서 서비스 제공]

암호화폐 매매 지원 금융 애플리케이션 메탈페이(MTL)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미국 루이지애나 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코인마켓캡 기준 MTL은 현재 9.78% 오른 1.1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블록체인닷컴, 폴리사인 지분 80% 매각]

디크립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블록체인닷컴이 쓰리애로우캐피털(3AC) 사태로 인한 2.7억 달러의 손실을 충당하기 위한 자산 매각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록체인닷컴 대변인은 "이미 회사 벤처 캐피털 부문인 블록체인 벤처스가 최근 디지털자산 인프라 회사 폴리사인(PolySign)의 지분을 80% 매각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닷컴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난해에 이어 지난달에도 직원의 28%인 110여명을 추가로 해고한 바 있다.

[아비트럼 기반 DEX 카멜롯 이 달 들어 일일 거래량 369% 급증]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아비트럼 기반 DEX 카멜롯(Camelot)의 일일 거래량이 2월 1일 이후 369% 증가한 1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카멜롯은 지난해 말 출시 후 올 들어 특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난센 데이터에 따르면 카멜롯의 사용자 및 트랜잭션 수도 지난 24시간 동안 120% 증가했다. 네이티브 토큰 GRAIL 가격도 이달에만 520% 상승했다.

[오픈씨 "NFT 판매 수수료 '제로' 일시적 도입"]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늘부터 일시적으로 NFT 판매 수수료 '제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오픈씨는 "'온체인 강제(on-chain enforcement)’ 툴을 적용하지 않은 모든 컬렉션에 대한 크리에이터 수익(최소 0.5%)을 선택적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 동일한 정책을 적용하고 있는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2차 거래를 허용할 수 있도록 운영자 필터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오픈씨의 이번 조치는 최근 오픈씨와 NFT 마켓 플레이스 블러의 NFT 로열티 전쟁이 배경이 됐다. 앞서 블러는 크리에이터들에게 로열티를 받는 방법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경쟁 NFT 마켓 플레이스인 오픈씨에서의 판매를 중단할 것을 제안했다. 이후 블러의 일일 거래량이 처음으로 오픈씨 거래량을 추월한 바 있다.

[블룸버그 "FTX 전 엔지니어링 이사, 유죄 인정 계획"]

블룸버그에 따르면 FTX 전 엔지니어링 이사 니샤드 싱(Nishad Singh)이 사기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할 계획이라고 익명의 소식통이 밝혔다. 소식통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그를 곧 기소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알라메다 리서치 CEO 캐롤라인 엘리슨, FTX 공동 설립자 게리 왕이 유죄를 인정하고 당국에 협조하고 있는 가운데, 니샤드 싱이 유죄를 인정하는 FTX 내부자가 될 경우 8가지 혐의에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 FTX 창업자 샘 뱅크먼 프리드먼(SBF)이 더욱 고립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테라 홍보하고 대가' 티몬 前 대표 구속영장 기각]

지난해 폭락한 가상화폐 테라를 홍보해주고 그 대가로 코인을 챙긴 혐의를 받는 티몬 전 대표 유모(38)씨의 구속영장이 18일 기각됐다. 서울남부지법 권기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유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심사)을 한 뒤 "범죄사실 자체에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을 행사할 필요가 있고, 증거인멸이나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도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테라의 금융권 로비를 담당한 브로커 하모 씨에 대해서도 "범행을 저질렀다고 의심할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지만 이미 수집된 증거 자료와 수사 및 심문에 임하는 태도 등에 비춰 보면 증거 인멸이나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팩트셋 "코인베이스 지난해 매출 31억 달러 추정.. 전년 대비 61% 감소"]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데이터 제공업체 팩트셋(FactSet)이 코인베이스의 올 4분기 매출을 5억 8900만 달러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3분기 5억 9000만 달러에서 소폭 감소한 수준이다. 아울러 코인베이스의 지난해 총 매출은 31억 달러로 추정됐다. 이는 전년 대비 61% 감소한 것이다. 이에 대해 미국 외환 트레이딩 업체 오안다(Oanda)의 수석 애널리스트 에드워드 모야(Edward Moya)는 "이번 실적보고서 발표 이후 코인베이스의 주가 변동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FTX 붕괴 여파 등으로 인해 2022년 거래소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미 상원의원 "은행, 정치적 압력으로 암호화폐 기업과 거래 제한"]

빌 해거티(Bill Hagerty) 상원의원이 트위터를 통해 "미국 은행들이 정치적 압력의 영향으로 암호화폐 기업과의 거래를 제한하고 있다고 들었다. 나는 은행이 합법적인 '기업 때리기'의 정치적 도구로 사용돼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외신 "SEC 비난 '미 무역회사'는 점프트레이딩... 과거 UST 페깅 회복 도와"]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마켓 메이커 점프트레이딩이 과거 테라USD(UST) 페깅 회복에 도움을 줬으며, 이후 테라폼랩스와의 계약에 따라 할인된 토큰 판매로 12억 80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더블록은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테라폼랩스와 권도형을 기소하면서 비난한 '미국 무역 회사'는 점프 트레이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SEC는 "지난 2021년 5월 UST 디페깅 사태 때,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는 제 3의 미국 무역 회사와 UST를 대량 매입해 페깅 회복 계획을 논의했으며, 이를 통해 투자자들을 오도했다"고 지적한 바 있다.

[美 SEC, NBA 레전드 폴 피어스 '암호화폐 불법 광고' 혐의로 기소]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NBA 레전드 폴 피어스를 암호화폐 불법 홍보 혐의로 기소했다. SEC는 "피어스는 24만 4000 달러 상당의 EMAX 토큰을 광고비 목적으로 받았지만, 이 사실을 밝히지 않고 트위터에 해당 프로젝트를 홍보했다"며 그에게 14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FTX "채권형 토큰 발행된 적 없어.. 사기 주의"]

FTX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FTX 관련 채권형 토큰이 발행된 적이 없다. 이런 제안은 승인되지 않았다. FTX 이해 관계자들은 FTX와 관련 있다고 주장하는 채권형 토큰 사기에 주의하라"고 밝혔다.

[JP모건, 코인베이스 주식 목표가 $60→$52 하향 조정]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JP모건이 코인베이스(COIN)의 목표 주가를 60달러에서 52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JP모건 애널리스트는 "스테이킹, USDC 스테이블코인, 커스터디 서비스 등 코인베이스 사업에 대한 규제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조치가 리스크를 키우고 있다"고 진단했다.

[바이낸스 CEO "블룸버그 보도 거짓"]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트위터를 통해 블룸버그의 보도는 "거짓"이라고 밝혔다. 앞서 블룸버그는 바이낸스가 미국 기업과의 파트너십 종료 및 미국 기반 프로젝트 토큰 상장 폐지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블룸버그 "바이낸스, 미국 기반 프로젝트 토큰 상장 폐지 고려"]

바이낸스가 미국 기업과의 파트너십 종료 및 미국 기반 프로젝트 토큰 상장 폐지를 고려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법무부, 국세청 등 규제 기관의 강도 높은 조사로 인해 바이낸스와 스테이블 코인 발행사, 금융사 등 파트너 기업과 관계에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바이낸스는 현재 이들과의 파트너십 종료를 고려 중이며, 미국 기반 프로젝트 토큰 상장 폐지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FTX 재팬, 고객 자산 반환 절차 돌입]

블룸버그에 따르면 FTX 재팬이 17일(현지시간) 고객들에 "거래소의 계정 잔액을 확인하고 해당 자산을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리퀴드(Liquid)로 이전할 수 있다"고 통보했다. 이와 관련 FTX재팬 측은 "이는 고객 자산 반환을 위한 조치다. 예정대로 이달 중 고객 자산 반환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FTX 재팬은 지난해 11월 21일 기준 약 1억 3,500만 달러 상당의 현금과 예치금을 보유하고 있다며 2월 중 고객 예금을 반환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웹3 수면 패턴 애플리케이션 고슬립, 아비트럼서 출시]

이더리움(ETH) 레이어2 확장성 네트워크 아비트럼(Arbitrum)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웹3 수면 생활 애플리케이션 고슬립(GoSleep)이 곧 아비트럼 네트워크에서 출시된다"고 밝혔다. 고슬립은 사용자의 기존 수면 패턴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개인의 건강을 위한 맞춤 수면 패턴을 제공하며, 이를 통한 보상도 지급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美 비트코인 ATM 업체, 공과금 납부 서비스 출시]

PR뉴스와이어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ATM 운영 업체 비트코인오브아메리카(Bitcoin of America)가 비트코인 ATM을 통해 공과금을 납부할 수 있는 빌페이(BillPay)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또 빌페이를 통해 암호화폐를 손쉽게 현금화하고 이를 다시 공과금으로 지불할 수 있다는 것이 비트코인오브아메리카의 설명이다.

gerrard@tokenpost.kr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23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