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프 브리핑] 파월 "잭슨홀 입장 변함 없다... 중요한 것은 금리인상 여부 아닌 인플레이션" 外
사진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 토큰포스트

[파월 "잭슨홀 입장 변함 없다... 중요한 것은 금리인상 여부 아닌 인플레이션"]

제롬 파월 미국 연준(Fed) 의장이 금리 인상이 언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잭슨홀에서 밝힌 입장에 변함은 없다. 인플레이션을 2%대로 낮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서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기준금리인 2.25%~2.50% 범위는 (금리인상을) 중단하거나 일시 정지할 수 있는 곳이 아니다. 가장 중요한 목표는 인플레이션을 2% 수준으로 되돌리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파월 "대차대조표 축소, 계획대로 진행"]

제롬 파월 미국 연준(Fed) 의장이 "앞으로도 금리를 어느정도 인상할 것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차대조표는 앞서 계획 및 발표했던대로 축소(양적긴축)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월 의장 연설과 함께 미국 3대 지수가 상승세로 전환했다.

[파월 "MBS 매각, 현재는 고려 중이지 않다"]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이 대차대조표 관련 주택저당증권(MBS) 매각 진행 여부에 대해 묻는 질문에 "현재는 고려 중이지 않다. 아주 가까운 시일에는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그는 미국 상원 청문회에 참석해 "대차대조표 축소(양적긴축)가 문제없이 잘 진행된다면 MBS 매각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FOMC 9월 점도표 "2024년부터 금리 인하"]

미 연준 FOMC 9월 점도표에 따르면 미 연준은 올해 적어도 한번의 0.75%p 추가 금리 인상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트레이더는 연준의 11월 0.75%p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89%로 예상했다. 연준은 또한 2024년까지 금리 인하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시장은 연준이 점도표를 통해 금리 인상 추세가 더 높고 오래 지속될 것이라는 강력한 신호를 보냈다고 평가했다.

[미 연준 "올해-내년 긴축 강도 두고 위원 간 이견"]

방금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FOMC 성명을 통해 기준 금리를 75bp(=0.75%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힌 가운데, 연준이 성명서를 통해 "올해와 내년 긴축 강도를 놓고 위원들이 이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연준은 "우리는 지속적인 금리 인상이 적절하다고 거듭 밝혀왔다. 이번 75bp 인상은 만장일치로 결정됐다"고 전했다.

[엘살바도르, 5.65억 달러 상당 국채 환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2023년 및 2025년 만기 국채의 일부를 5.65억 달러에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엘살바도르는 2025년 만기 채권의 54%를 4.32억 달러에, 2023년 만기 채권의 22.4%를 1.33억 달러에 환매했다. 나이브 부켈레는 "8주 안에 신규 공모를 시장 가격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는 채권 환매가 엘살바도르 부채에 대한 잠재적 채무불이행 관련 소문을 불식시키려는 시도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금융당국, 中코인거래소 끌어들인 부산 요청에 '반대'..."정부가 불량업체와 공동사업"]

21일 머니투데이가 단독 입수한 정부의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지원요청 관련 검토 안건'에 따르면 금융위와 금융위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는 △사법리스크 △투자자분생 △자금세탁위험 △국내산업위축 △국정 과제 불일치 등을 조목조목 언급하며 불가능하다고 결론내렸다. 금융당국이 부산시의 디지털가상자산거래소 설립을 위한 규제 특례 지원 요청에 '반대' 입장을 내놓은 것. 당국은 우선 바이낸스와 후오비글로벌 등 중국계 코인거래소들이 현재 해외 규제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조사 결과에 따라 한국 정부가 '불량업체'와 정식으로 공동사업을 추진했다는 비판과 비난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당국은 이들 거래소가 규제 특례방식으로 국내에서 먼저 영업을 시작하거나 부산시와 공동거래소를 설립할 경우 자금 세탁 위험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JP모건 CEO "암호화폐, 위험해... 폰지사기와 같다"]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 최고경영자(CEO)가 21일(현지시간)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 청문회에 참석, 암호화폐는 폰지사기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회의론자"라며 "암호화폐는 탈중앙화된 폰지 사기다. 이건 위험하다"고 전했다. 이어 "스테이블코인은 적절하게 규제되어야 한다"며 "머니마켓 펀드(MMF)처럼 적절하게 규제된다면 문제가 없을 것이다. 백업, 게이트 등 여러 부분에 있어 MMF와 동일하게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호주 증권투자위원회 "머지 끝낸 이더리움, 금융 상품 분류 여부 검토 중"]

디크립트에 따르면 호주 증권투자위원회(ASIC)가 이더리움 머지 이후 암호화폐 규제 팀 규모를 확대했다고 발표했다. ASIC은 "이더리움을 금융 상품으로 분류할지 여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크라켄 CEO 제시 파월 사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크라켄 최고경영자(CEO) 제시 파월(Jesse Powell)이 CEO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다. 제시 파월은 암호화폐 업계 지지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COO 데이브 리플리(Dave Ripley)가 파월에 이어 이사회 의장직을 맡게 된다.

[라이엇 블록체인, 윈스톤 인수 관련 노던데이터에 소송 제기]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채굴 기업 라이엇 블록체인(RIOT)이 계약 위반 및 중요 정보 미공개를 주장, 암호화폐 채굴 업체 노던데이터(Northern Data)에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은 라이엇 블록체인이 지난해 5월 약 6.51억 달러에 노던데이터로부터 인수한 텍사스 기반 비트코인 채굴 전력 호스팅 시설 윈스톤(Whinstone)과 관련있다. 당시 라이엇 블록체인은 보통주 1,180만 주와 8,000만 달러 규모의 현금을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라이엇 블록체인 측은 노던데이터가 부채 관련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으며 협상을 계속 지연시키고 부채 1.14억 달러 지불을 연기했다고 주장했다. 윈스톤은 일본 기술기업 GMO인터넷과 전력요금 청구 관련 손해배상청구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주요 은행 CEO "암호화폐 채굴 자금 지원 계획 없다"]

더블록에 따르면 씨티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미국 주요 은행 CEO들이 암호화폐 채굴에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이들 기업 CEO는 21일(현지시간)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 참석, 암호화폐 채굴 자금 조달 의향이 있는지 묻는 브래드 셔먼(Brad Sherman, 민주 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의 질문에 "계획 없다"고 답했다. 씨티그룹 CEO인 제인 프레이저(Jane Fraser)는 "씨티은행이 암호화폐 채굴 자금을 조달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 CEO인 브라이언 모이니한(Brian T. Moynihan)은 "아무런 계획도 없다"고 답했다. 웰스파고 CEO 찰스 샤프(Charles Scharf)는 "해당 주제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보바 네트워크, 공식 확장 솔루션으로 아발란체 통합]

더블록에 따르면 이더리움 레이어2 솔루션 보바 네트워크(Boba Network)가 아발란체(Avalanche)로 확장됐다. 보바 네트워크는 아발란체의 첫 레이어 2 솔루션으로, 아발란체의 확장성 충족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새로운 확장 툴킷을 제공받을 수 있다. 지난해 이더리움에서 출시된 보바 네트워크는 올해 6월 팬텀 및 문빔 블록체인으로 확장, 멀티체임이 됐다.

[佛 은행 소시에테 제네랄, 은행 대상 암호화폐 펀드 서비스 출시]

비트코인 매거진에 따르면 프랑스 투자은행 소시에테 제네랄(Societe Generale)이 은행의 자산관리자를 위한 비트코인 펀드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용자는 유럽 규제 프레임워크 내에서 간단한 방식으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펀드를 생성할 수 있다. 은행 측은 "점점 더 많은 투자자가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암호화폐를 도입하기 원하고 있다. 암호화폐 투자를 위한 새로운 범위의 솔루션을 구축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반에크 전략 총괄 "미국, 테더 높이 평가하고 지원해야"]

글로벌 자산운용사 반에크의 디지털자산 전략 총괄인 가버 거백스(Gabor Gurbacs)가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은 테더를 높이 평가하고 또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테더의 자산 보유량 구성은 웹사이트에 투명하게 공개되고 있다. 테더는 다른 어떤 금융 기관보다 더 투명하게 운영된다. 그들을 공격하는 것은 시간과 자원을 낭비하는 것과 다름 없다"고 밝혔다. 앞서 코인니스는 미국 뉴욕주 법원이 USDT 발행사 테더에 USDT 발행 관련 재무 기록을 작성해 추가 제출하라고 명령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앰버그룹, 올 상반기 매출 2.5억 달러...전년 대비 25%↑]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플랫폼 앰버그룹(Amber Group)이 올 상반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2억5,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약 25% 늘었다. 미디어는 "앰버그룹은 거의 모든 핵심 사업 영역에서 성장을 이뤘다. 특히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하는 웨일핀 클럽(WhaleFin Club) 서비스가 출시된 뒤 해당 사업 분야도 상당한 성장세를 보였다. 시장 변동성과 산업 침체에도 불구하고 효과적인 리스크 관리로 수익성을 상당 부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테더 "USDT 재무 기록 제출 법원 명령, 특별한 것 아냐"]

미국 뉴욕주 법원이 USDT 발행사 테더에 USDT 발행 관련 재무 기록을 작성해 추가 제출하라고 명령한 가운데 테더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법원 명령은 일상적인 것이고 원고의 무의미한 주장에 설득력을 실어주는 것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미 USDT를 뒷받침하는 준비금에 대한 문서를 충분히 작성하는 것에 동의했다. 이번 문제는 해당 문서의 범위를 어디까지 할 것인지를 다루는 것이었다. 늘 그랬듯 우리는 원고의 근거 없는 소송이 조속히 마무리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8월 CME BTC·ETH 선물 거래량, 약 2년래 가장 적어]

크립토컴페어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CME(시카고상품거래소) BTC, ETH 선물 거래량은 지난 8월 289억달러를 기록해 2020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블룸버그 분석가 "BTC, 극단적 할인 구간까지 내려와"]

핀볼드에 따르면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시니어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이 트위터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투기적이면서 안전한 비트코인이 극단적인 할인폭까지 내려왔다"고 밝혔다. 앞서 코인니스는 마이크 맥글론이 최근 킷코 뉴스(Kitco News)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에 도달하는 것은 시간 문제다. 지금의 매크로 환경이 정리되면 비트코인은 오는 2025년 내에 10만 달러에 거래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유럽 암호화폐 법안 미카 완성...NFT, 규제 대상 원칙적 제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유럽연합(EU)의 암호화폐 규제안 미카(MiCA) 법안이 완성됐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법안에 대한 의견수렴 절차가 아직 진행 중이지만, 사실상 최종 결정된거나 다름 없다고 밝혔다. 법안에서 NFT는 원칙적으로 규제에서 제외된다. 미디어는 "EU는 이번 규제에 대해 형식보다는 실질적인 규제 접근법을 취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일부 조항은 NFT로 분류되는 일부 자산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다만 원칙적으로 NFT는 프레임워크에서 제외된다. 또 암호화폐 발행자는 기술 로드맵이 포함된 백서를 발행하고 플랫폼은 당국에 등록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스테이블코인 발행자의 자본 보유, 관리 규정도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유럽에서 좋은 소식이 있다. 최신 미카(유럽 암호화폐 규제 법안) 초안에서 (달러 등) 비유로(EUR)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제약을 없앴다. 유동성은 사용자를 보호하는 최고의 수단"이라고 트윗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플랜비 "지금이 내 인생 세 번째 BTC 투자"]

비트코인 가격 예측 모델 'S2F 모델'을 고안한 네덜란드 출신 유명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가 21일 트위터를 통해 "내 인생의 세 번째 BTC 투자는 가격이 20,000 달러 안팎을 오가는 지금"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 첫 번째 BTC 투자는 비트코인 백서를 읽은 지 2년 뒤인 2015~2016년이었는데 당시 매수가는 400달러 수준이었다. 두 번째 투자는 S2F 모델을 발표했던 2018~2019년 약세장 당시 4,000달러 수준에서였다. 세 번째 투자는 20,000 달러를 오가는 바로 지금"이라고 설명했다.

[리플 고문 변호사 "미 SEC 위원장 암호화폐 경찰 자처"]

핀볼드에 따르면 리플 고문 변호사 Stuart Alderoty는 최근 폴리티코 라이브 인터뷰에서 게리 겐슬러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이 암호화폐 경찰을 자처하고 있음을 비판했다. 그는 "암호화폐 업계에서 경찰 선거를 치렀었나? 의회는 게리 겐슬러를 암호화폐 경찰로 임명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겐슬러는 비트코인 외 모든 암호화폐를 증권으로 간주하고 있다. Alderoty는 이어 미국 암호화폐 업계는 지난 수년간 규제 모호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서 SEC가 리플을 기소하면서 투자자에게 막대한 피해를 끼쳤다고 비판한 바 있다.

[코인베이스, 웹3 런치패드 플랫폼 출시 계획]

코인베이스 최고제품책임자 Surojit Chatterjee가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NFT, 게임 및 디파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웹3 런치패드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플랫폼은 일명 '노드'(Node)라는 이름으로 공개될 것이며 개발자들이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활용한 웹3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모니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리는 지난 2020년 디파이의 여름을 봤고, 2021년에는 NFT의 봄을 목격했다. 다음 차례는 웹3가 될 것이다. 우리만으로는 이 생태계를 성장시킬 수 없기 때문에 관련 개발자들을 도와야 한다는 생각에 노드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코인베이스, 캐나다 내 ETP 생태계 확장 파트너십]

PR뉴스와이어(prnewswire)에 따르면 코인베이스가 디지털자산 투자펀드 운용사 3iQ,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 테트라트러스트(Tetra Trust)와 함께 캐나다 내 디지털 자산 ETP 생태계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인베이스와 테트라트러스트는 △3iQ 코인쉐어스 비트코인 ETF(BTCQ) △비트코인 펀드(QBTC) △3iQ 코인쉐어스 이더 ETF(ETHQ) △이더펀드(QETH)에 대한 관리 역할을 맡게 된다. 아울러 3iQ는 암호화폐 ETP 제품에 대한 거래나 프라임 중개 등에 코인베이스 프라임을 활용하기로 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향후 수개월 내에 실시될 전망이다.

[BofA CEO "일부 디지털자산 관련 기업과 은행 서비스 제공 논의 중"]

시킹알파에 따르면 수요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할 예정인 뱅크오브아메리카 CEO 브라이언 모이니한(Brian T. Moynihan)이 사전 답변서를 통해 "일부 디지털 자산 관련 기업과 자본 조달, 인수합병, 기타 은행 서비스 등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내부적으로 클라이언트 문서를 토큰화하는 것과 국경 간 지불 등 블록체인 기술 사용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아울러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올해 35달러 상당의 투자 계획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FV Bank, USDC 입금 서비스 출시]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푸에르토리코 디지털은행 FV Bank가 USDC 입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서비스는 고객이 USDC를 입금하면 미국 달러로 즉각 자동 환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FV Bank는 USDC 외에 다른 스테이블 코인을 서비스에 추가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아울러 FV Bank는 올 4분기 BTC 및 ETH 커스터디 서비스도 출시할 계획이다.

[레볼루트, 미국 고객 대상 29종 토큰 신규 지원]

더블록에 따르면 런던 네오뱅크 레볼루트(Revolut)는 미국 고객을 대상으로 도지코인, 솔라나, 아발란체, 시바이누 등 29종 토큰을 신규 지원한다. 단, 일부 토큰은 뉴욕 금융서비스부 승인을 대기 중이다. 한 달 거래액 최대 $20만까지 수수료가 없다. 미국 내 토큰 지원을 위해 레볼루트는 에이펙스 크립토(Apex Crypto)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소시에테제네랄 증권서비스, 자산운용사 대상 디지털자산 서비스 제공]

핀엑스트라에 따르면 소시에테제네랄증권서비스(Societe Generale Securities Services, SGSS)는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디지털자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SGSS는 점점 더 많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투자를 원하면서 자산운용사들의 관련 솔루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자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GSS 디지털자산 서비스를 이용하는 자산운용사는 유럽 규제 프레임워크 내에서 간단하게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솔라나랩스 CEO "이더리움, 확장성 측면 갈 길 멀어"]

핀볼드에 따르면 아나톨리 야코벤코(Anatoly Yakovenko) 솔라나랩스 CEO가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더리움이 머지(PoS 전환)에 성공했지만, 확장성 측면에서는 여전히 갈 길이 멀다"고 밝혔다. 그는 "이더리움 머지는 네트워크 확장성을 향상시키지 못한다. 솔라나가 처리하는 트랜잭션 수는 이더리움은 물론 이더리움 기반 블록체인 전체를 합친 것보다 많다. 다만, 이더리움 머지는 PoS에 대한 건강한 논의를 불러온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PoS 기술이 대량의 금융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을 만큼 성숙했는지 여부를 모두에게 증명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분석 "샤딩 확장성 트릴레마 해결.. 이더리움 게인 체인저"]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업홀드(Uphold) 리서치 책임자 Martin Hiesboeck는 샤딩이 확장성 트릴레마를 해결할 수 있어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샤딩은 이더리움 거래 처리량을 몇 배로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가스(수수료)를 낮추고 네트워크를 보다 에너지 효율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더리움 개발자들은 Eth2 스테이킹 물량을 약 840만ETH로 가정해 64개 샤드를 출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현재 약 1380만ETH가 스테이킹돼 있으므로 초기 샤드 수는 64개보다 많을 수 있다. 머지 후 ETH에 대한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의 관할권 주장 이후 노드 중앙화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른 것에 대해서는 "이더리움 노드 분포는 하룻밤 사이에도 바뀔 수 있다. 현재 노드의 약 43%가 미국에 집중돼 있지만, 충분히 바뀔 수 있는 부분이다. 이더리움 개발자 커뮤니티는 줄곧 성과를 보여왔다. 무엇이든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란 중앙은행 9/22 CBDC 시범 출시]

이란상공회의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란중앙은행(CBI)이 오는 22일(현지시간) CBDC(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인 크립토리알(crypto-rial)을 시범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CBI의 목표는 프로그래밍 가능한 지폐를 만드는 것이며 크립토리알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높은 보안성이다. 크립토리알은 추적에도 용이하다. 현재까지 알려진 사실을 종합하면, 크립토리알은 기존 암호화폐와 경쟁하도록 설계되지는 않았으며 비트코인 등과 달리 중앙집중식이고 자금세탁방지 관련 준수 사항도 충실히 따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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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06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