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美 SEC, 그레이스케일에 'FIL은 증권'... 신탁상품 출시 신청 철회 요청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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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SEC, 그레이스케일에 "FIL은 증권"... 신탁상품 출시 신청 철회 요청]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그레이스케일에 파일코인(FIL) 신탁상품 출시 신청 철회를 요청했다. 그레이스케일은 "SEC로부터 FIL이 증권 정의를 충족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받았다. SEC는 관련 상품 출시 신청을 철회할 것을 요청했다"며 "우리는 연방증권법에 따라 FIL이 증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SEC에 그레이스케일의 입장에 대해 설명 및 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FIL 가격은 해당 소식 발표 이후 약 3% 하락한 후 반등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FIL은 현재 2.29% 오른 4.5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프코인 커뮤니티, 생태계 액셀러레이터 출시 제안 투표 중]

에이프코인(APE) 커뮤니티에서 생태계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액셀러레이터 'APE 런치패드' 출시 제안이 상정돼 투표가 진행 중이다. 이는 애니모카브랜드 자회사 Forj가 제안한 것으로 Forj는 "APE코인 및 BAYC NFT 보유자는 런치패드를 통해 프로젝트에 투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제안에 대한 투표는 5월 18일 10시(현지시간) 종료되며, 현재까지 찬성률은 53.66%다.

[업비트·빗썸·코빗, 5억원 이상 해외금융계좌 신고 통보]

업비트, 빗썸, 코빗 등 국내 거래소들은 조금 전 공지를 통해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할 세무서를 통해 5억원이 넘는 해외금융계좌(가상자산계좌 포함)를 신고해야 한다고 공지했다. 해외금융계좌 신고 의무를 위반하면 미신고 또는 과소신고 금액의 최대 20%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물게 된다. 미신고금액이 50억원을 넘기면 형사고발과 명단공개 검토 대상이다.

[美 법무부, 2020년부터 랜섬웨어 공격 벌인 러시아 해커 기소]

미국 법무부(DOJ)가 2020년부터 랜섬웨어로 가상화폐를 탈취한 러시아 해커 미하일 파블로비치 마트베예프(Mikhail Pavlovich Matveev)를 기소했다고 베인크립토가 전했다. 마트베예프는 2020년부터 미국 법·의료기관을 상대로 랜섬웨어 공격을 벌인 뒤 4억 달러를 요구해 2억 달러를 챙겼다. 매체는 러시아가 암호화폐와 연관된 공격과 여전히 관련성이 높다고도 덧붙였다.

[웨이브 CEO "웨이브랩스, 지난해 해킹으로 금전적 피해 입어"]

사샤 이바노프 웨이브(WAVES) 최고경영자(CEO)가 DL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웨이브랩스가 해커들의 공격으로 인해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그는 "해커들은 지난해 12월 웨이브가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시스템에 반년 간 침투해 내부 데이터를 빼돌렸다는 빌미로 금전적 보상을 요구했다. 해킹으로 사용자 데이터가 유출될 수도 있으며, 더 큰 재정적 피해를 입었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다만 구체적인 피해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웹3 해커톤 글리치, 19일 인천 하나 글로벌 캠퍼스에서 개최]

코인데스크코리아에 따르면 웹3 벤처스튜디오 트리니티에서 주최하는 웹3 해커톤 글리치가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인천 하나 글로벌 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기획자와 개발자,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군이 참가해 웹3 서비스를 개발하는 대회다.

[리서치 "유명인사 홍보 ICO, 스캠 연루 가능성 높아"]

디크립트에 따르면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 조슈아 화이트(Joshua T. White)와 신 윌코프(Sean Wilkoff)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인플루언서와 유명인사가 홍보한 ICO(토큰공개)는 스캠(사기)에 연루될 가능성이 높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스눕독, 패리스 힐튼, 플로이드 메이웨더 등 유명인의 ICO 홍보 활동을 조사한 뒤 해당 프로젝트와 스캠 연관 확률을 분석한 결과, 2019년 9월까지 확률은 이전에 비해 23~26%포인트 증가했으며, 올해 4월까지는 39~40%포인트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중남미, 동남아 애플 앱스토어서 '엑시인피니티:오리진' 출시 예정]

라틴아메리카,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의 애플 앱스토어에서 엑시인피니티:오리진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더블록이 전했다.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페루, 멕시코, 베네수엘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에서 앱 다운로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개발사 스카이 마비스는 애플의 정책이 웹3 회사에 유리하게 변화하게 될 것이라고 낙관했다. 이 회사 경영진은 애플이 앞으로 NFT 인앱 구매, 타사 마켓플레이스를 허용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 BNB 체인 바이낸스 페깅 USDC·USDT 대규모 소각 진행]

바이낸스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늘 BNB 체인의 바이낸스 패깅 USDT 및 USDC에 대한 대규모 소각을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중국 부동산 대기업 그린랜드 자회사, 홍콩 가상자산 거래 라이선스 신청 계획]

상하이증권보에 따르면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사 그린랜드 자회사 그린랜드 파이낸셜 테크놀러지(绿地金创)가 홍콩 가상자산 거래 라이선스를 신청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기반 대출업체 지아 $430만 시드투자 유치]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반 중소기업 대출업체 지아(Jia)가 $430만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TCG크립토가 리드하고 블록타워, 해시드 이머전트, Saison 캐피탈, 글로벌코인리서치가 참여했다. 투자금은 케냐, 필리핀 사업 확대 및 서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 시장 개척에 사용될 예정이다.

[셀시우스 지갑, 한 주 동안 약 $9억 ETH 이동]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아캄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셀시우스 지갑에서 지난 한 주 동안 약 $9억 상당 ETH가 움직였다. 이중 약 $2000만 ETH가 윈터뮤트 OTC, 커스터디 출금 주소로 전송됐다. 이후 피그먼트(Figment)에 $5700만 ETH를 스테이킹하고, 라이도에서는 $7.79억 ETH를 언스테이킹했다.

[인도 암호화폐 업계, 당국에 결제 시스템 UPI 접근 권한 복원 요청]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인도 정부와 중앙은행이 암호화폐 업계에 널리 사용됐던 실시간 결제 시스템인 통합결제인터페이스(UPI)에 대한 접근 권한을 복원해달라는 제안을 받았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이 말했다. 인도에 새로 결성된 암호화폐 정책 단체 바랏 웹3 협회(Bharat Web3 Association)는 몇 주 내에 세 번째 제안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인도에서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UPI 접근을 차단하는 '쉐도우 밴' 조치가 이뤄진 바 있다. 한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는 UPI 서비스 이용 제한 철폐를 요청하는 의견서를 당국에 제출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로닌 네트워크, NFT 마켓 '마비스 마켓' 론칭]

게임 개발자를 위한 EVM 블록체인 로닌 네트워크는 NFT 마켓플레이스 마비스 마켓(Mavis Market) 론칭을 발표했다. 게임 스튜디오 NFT 컬렉션을 위한 마켓이다. RON으로 가격이 표시되며 AXS, WETH, USDC, RON으로 NFT를 구매할 수 있다. NFT 거래액의 0.5%가 로닌 트레저리에 적립된다. Axie DoLL & Axie Chat이 마비스 마켓에 처음으로 리스팅됐다.

[엔진 월렛, 프랑스 애플 앱스토어 출시]

NFT 최적화 블록체인 플랫폼 엔진(ENJ)은 프랑스 애플 앱스토어에 엔진 월렛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조디아·LMAX 디지털, 코인쉐어스에 암호화폐 거래 인프라 제공]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LMAX 디지털, 스탠다드차타드 산하 커스터디 업체 조디아 커스터디는 디지털 자산 관리업체 코인쉐어스에 기관급 거래 인프라와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블룸버그 전략가 "미국 부채한도 상향 합의 시 위험자산 랠리 가능성 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loomberg Intelligence)의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 상품 전략가가 울프오브올스트릿에 출연해 미국 디폴트 시 암호화폐, 주식 등 위험자산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금과 유사한 2011년 미국 디폴트 위기 당시에도 주가가 크게 하락했던 적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단, 부채 한도 상향 합의가 이뤄질 시에는 위험자산 랠리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리플, 커스터디 기업 메타코 $2.5억에 인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리플이 스위스 암호화폐 커스터디 기업 메타코(Metaco)를 $2.5억에 인수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리플은 토큰화 자산을 보관, 발행, 결제하는 기술을 도입해 프로덕트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인수대금은 현금, 리플 지분으로 지급됐다.

[테더, 순영업이익의 최대 15% 비트코인에 투자키로]

더블록에 따르면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는 순영업이익의 최대 15%를 비트코인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분기 말 기준 테더는 $15억 상당 BTC를 보유 중이다. 테더는 1분기에 $15억 순이익을 낸 바 있다.

[미 하원의장 "디폴트 없을 것"]

미국 매카시 하원의장이 "궁극적으로 디폴트(채무불이행)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업비트 "김남국 10억 벌어 40억 이체, 30억 소명 안돼 FIU에 신고"]

TV조선에 따르면 업비트 측은 김남국 의원이 낸 코인거래로 얻은 수익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이체한 사실을 이상하다고 보고 FIU에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비트가 가장 의심스럽게 본 김 의원 거래내역은 작년 1월 말 60만 WEMIX(40억여원)가 하루 만에 다른 전자지갑으로 옮겨진 부분이다. 업비트는 김 의원에게 40억여 원의 출처에 대한 소명을 요구했는데, 김 의원은 "비트토렌트 코인으로 번 돈"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당시 거래 내역상 실제 수익은 10억여 원인데, 이동한 코인은 30억여 원이나 많은 40억여 원이었고, 업비트는 이를 '이상 거래'로 보고 FIU에 신고했다.

[테더 CTO "새 BTC 매수 전략, 루나 재단과는 완전히 달라"]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CTO가 테더의 새 비트코인 매수 전략이 과거 루나파운데이션가드(LFG)의 전략과 어떻게 다른지 묻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했다.
-우리는 회사 초과 준비금(3월 1일 기준 약 $25억 상당)으로 발생하는 순영업이익의 최대 15%로만 비트코인을 매수할 계획이다.
-스테이블코인 상품에 안정성을 더하기 위해 초과 준비금을 포트폴리오 일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테라/루나 담보의 상당 부분을 비트코인으로 보유했던 루나 재단과는 100% 다르다.

[스토리 프로토콜 $2930만 시드투자 유치...a16z 리드]

NFTgators에 따르면 웹3 스타트업 스토리 프로토콜(Story Protocol)은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가 리드한 시드 라운드에서 $2930만을 조달했다. 해시드 등이 참여했다. 스토리 프로토콜은 온체인 지식재산권 생성,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유니스왑 V3, 폴카닷 문빔 파라체인에 배포 예정]

디크립트에 따르면 유니스왑은 유니스왑 V3가 한 달 내에 폴카닷 문빔 파라체인에 배포될 것이라고 밝혔다. 거의 만장일치로 거버넌스 투표에서 해당 안건이 통과됐다.

[미 증시 3대 지수 상승 출발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S&P500: +0.46%
나스닥: +0.32%
다우: +0.47%

[코인게코 "웹3 게임 관심 높은 국가 1위 필리핀...한국은 6위"]

코인게코가 웹3 게임에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이는 국가 순위를 발표했다. 필리핀은 3년 연속 1위에 꼽혔다.
1.필리핀 2.나이지리아 3.파키스탄 4.싱가포르 5.베트남 6.한국 7.홍콩 8.네덜란드 9.중국 10.케냐

[웹3 개발자 플랫폼 에어스택 $700만 프리시드 투자 유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웹3 개발자 플랫폼 에어스택(Airstack)은 $700만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Superscrypt가 리드했다. 에어스택을 통해 개발자는 인공지능 기반 자연어 요청을 사용해 크로스체인 데이터에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다. 현재는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지만 향후 유료화 모델을 도입할 계획이다.

[GMX V2 테스트넷 공개]

탈중앙 파생상품 거래 프로토콜 GMX는 GMX V2 테스트넷이 공개됐다고 밝혔다. 시장가 주문, 지정가 주문, 손실 제한(스탑 로스), 이익실현(테이크 프로핏), 펀딩비율 등 기능이 추가됐다.

[렛저 라이브, 코스모스 계열 코인 4종 지원]

디크립트에 따르면 하드월렛 제조사 렛저는 렛저 라이브가 코스모스 생태계 ATOM, NOM, QCK, XPRT의 전송, 스테이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렛저는 연말까지 20개 이상 새로운 코스모스 프로젝트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XL도 2주 내 추가될 예정이다. 렛저 라이브는 렛저 사용자가 토큰을 주고받고 스테이킹할 수 있는 앱이다.

[트위터 제보 "파키스탄 정부, 모든 암호화폐 거래소 폐쇄"]

파키스탄 경제 뉴스를 전달하는 팔로워 10만명 이상의 트위터 유저 이코노미오브파키스탄(@Pakistanomy)은 "파키스탄 정부는 모든 암호화폐 거래소를 폐쇄했다. 또 앞으로 파키스탄에서 암호화폐가 합법화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도 밝혔다"고 전했다. 이 소식과 관련한 주류 미디어의 보도는 아직 없는 상태다.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겟, 300명 추가 고용 계획]

포캐스트(forkast)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겟(Bitget)이 운영, 규정준수, 연구개발, 고객지원 부서에 300명을 추가 고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1분기 기준 비트겟에는 약 1300명의 직원이 있다. 미디어는 "최근 암호화폐 윈터를 겪으며 대대적인 인원 감축을 발표한 다수의 거래소와 달리, 비트겟이 추가 고용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폴리곤 랩스, 개발 스튜디오 호라이즌과 파트너십]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에 따르면 폴리곤 랩스(Polygon Labs)가 개발 스튜디오 호라이즌 블록체인 게임즈(Horizon Blockchain Game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호라이즌은 시퀀스(Sequence)의 월렛 및 인프라 스택을 폴리곤 슈퍼넷(Supernet)에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의 폴리곤 슈터넷 프로젝트 구축을 장려한다는 설명이다. 폴리곤 슈퍼넷은 기업들이 네이티브 토큰을 발행하거나 가스 수수료를 조절할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커스터디 제공업체 리미널, 홍콩 TCSP 라이선스 취득]

포브스인디아에 따르면, 월렛 인프라 및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서비스 제공업체 리미널(Liminal)이 홍콩 기업등록국(Hong Kong Companies Registry)으로부터 '신탁 및 기업 서비스 제공자'(TCSP, Trust or Company Service Provider)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이를 통해 리미널은 홍콩 규제 내에서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리미널은 지난해 6월 47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크림파이낸스 공격자, 수차례 자산 옮긴 월렛으로 다시 279 ETH 이체]

블록체인 보안업체 서틱이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크림파이낸스(CREAM) 공격자(0x70747df로 시작)가 279 ETH를 '0xdeC'로 시작하는 월렛으로 이체했다"며 "공격자는 앞서 '0xdeC'로 시작하는 월렛으로 수차례 자산을 이체한 바 있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 SUI 상장]

코인베이스가 수이(SUI)를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유동성 조건 충족시 태평양 표준시(PT) 기준 5월 18일 9시에 거래가 시작된다. SUI는 익스페리멘털(experimental, 리스크 높은 자산 표시) 라벨로 상장된다.

[코인베이스, 웹3 개발자 위한 교육 플랫폼 베이스 캠프 구축... 테스트넷 단계]

블록웍스에 따르면 코인베이스가 웹3 개발자를 위한 교육 플랫폼 베이스 캠프(Base Camp)를 구축했다. 해당 플랫폼은 코인베이스가 지난 6개월 동안 준비한 프로젝트로, 베이스 옵티미스틱 롤업(Base Optimistic Rollups)에서 실행된다. 현재 테스트넷 단계로, 몇주 안에 메인넷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코인베이스 프로토콜 책임자인 제시 폴락(Jesse Pollak)은 "베이스 캠프의 목표는 전세계 웹2 개발자 3000만 명에게 웹3를 소개하는 것"이라며 "다른 학습 플랫폼과 달리 베이스 캠프에는 개발자에게 실습 경험을 제공하는 온체인 트레이닝 단계가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레이어제로, 이뮨파이와 1500만 달러 규모 버그 바운티 진행]

테크크런치(TechCrunch)에 따르면 크로스체인 메시징 프로토콜 레이어제로(LayerZero)가 이뮨파이(Immunefi)와 최대 1500만 달러 규모의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레이어제로 측은 "화이트 햇 해커에게 최대 1500만 달러의 보상을 제공할 것"이라며 "우리에게는 충분한 자금이 있다. 프로토콜의 보안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이는 메이커다오의 1000만 달러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을 뛰어넘는 웹3 분야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 "미국, 디폴트 없다... 부채한도협상 합의 확신"]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부채 한도 상향 협상과 관련해 "미국이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가 되지 않도록 합의에 이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17일(현지시간) 말했다. 그는 G7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협상은 예산에 대한 것이지 미국이 부채를 지불할것인지 말것인지에 대한 것이 아니다. 전날 진행된 협상 자리에 있던 모든 지도자는 우리가 디폴트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는데 동의했다"며 "의원들은 다른 대안이 없다. 때문에 나와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당초 일본으로 출국해 G7 정상회의 참석 후 파푸아뉴기니 및 호주 등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일본 일정을 마무리한 후 오는 21일 복귀하기로 했다.

[美 증시 3대 지수 장중 1%대 상승]

미국 증시 다우지수의 장중 상승폭이 1.19%까지 확대됐다. 현재 S&P 500지수는 1.04%, 나스닥지수는 1.00%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방코르 '연방 증권법 위반' 또다시 피소]

블록웍스에 따르면, 탈중앙화 거래소 프로젝트 방코르(Bancor, BNT)가 연방 증권법 위반으로 또다시 피소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소 또는 거래 중개인으로 등록하지 않고, LP 투자 계약을 진행한 이유다.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방코르는 새로운 투자 상품을 출시하면서 AMM과 현물 시장 간의 가격 차이로 인한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비영구손실보호 서비스를 도입했다. 해당 기능은 LP를 끌어들였고, 23억 달러가 넘는 암호화폐 자신이 프로토콜에 투자된 바 있다"며 "하지만 방코르가 보유한 암호화폐 자산은 LP에 대한 계약 의무를 이행하기에 충분하지 않았고, 뱅크런이 발생할 것을 우려해 2022년 비영구손실보호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앞서 2021년 뉴욕시 법원은 방코르 및 비프로토콜 재단(BProtocol Foundation, 방코르 모회사)에 대한 미등록 증권 제공 관련 집단소송을 기각한 바 있다.

[애니모카브랜드, 훅트네트워크와 파트너십 체결]

블록체인 및 NFT 게임 개발 및 투자사 애니모카브랜드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웹3 교육 플랫폼 훅트 네트워크(Hooked Protocol)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를 통해 애니모카브랜드의 IP 네트워크와 훅트의 AIGC(인공지능 생성 콘텐츠) 기술을 결합, 웹3 경험과 교육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카사 공동창업자 "암호화폐 광범위 채택, 셀프 커스터디 솔루션 발전 필요"]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 제공 업체 카사(Casa)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 제임슨 롭(Jameson Lopp)이 "암호화폐가 광범위하게 채택되기 위해서는 BTC 셀프 커스터디 솔루션의 사용성과 유저 경험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현재 대부분의 사람들이 중앙화 거래소를 통해 BTC를 구매하고 보관하고 있지만, 거래소는 고객을 확인하고 감시해야될 의무가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얻고, 암호화폐로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는 진입로가 필요하다. 비트코인에 있어서는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통합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 노스트르(Nostr)가 있다"고 덧붙엿다.

[유니스왑 랩스 보고서 "다수의 이용자, 복잡성·비용 이유로 온체인 거래 미뤄"]

코인데스크가 유니스왑 랩스가 진행한 설문조사 보고서를 인용, 다수의 이용자가 온체인 거래의 복잡성 및 비용 때문에 거래를 미루고 있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유니스왑 랩스는 1,860명의 미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관련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다수의 이용자가 온체인 거래의 복잡성 및 비용 때문에 거래를 미루고 있다고 답했다. 유니스왑 등 서비스 이용자는 거래 전 월렛과 충분한 이더리움을 준비해야 하며, 때로는 터무니 없이 높은 가스 수수료도 기꺼이 지불할 의지를 가져야 한다. 이를 위해선 이용자 스스로가 해당 서비스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며 "이제 업계는 이용자에게 디파이 사용 방법, 자체 커스터디의 이점 등에 대해 교육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이러한 교육은 이용자가 지식을 쌓고 자신감을 키우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패런하이트 컨소시엄, 셀시우스 자산 경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패런하이트(Fahrenheit) 컨소시엄이 파산한 대출업체 셀시우스의 20억 달러 자산 경매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패런하이트 컨소시엄에는 암호화폐 네이티브 투자사 애링턴 캐피탈(Arrington Capital) 및 채굴 채굴업체 US비트코인(U.S. Bitcoin Corp) 등이 포함돼 있다. 미디어는 "디지털 자산 투자사 노바울프가 최초 입찰자로 경매의 기본적인 조건을 설정했다. 이 과정은 빠르면 이번주 내로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경매 자산에는 셀시우스의 채굴 유닛, 대출 포트폴리오, 스테이킹된 암호화폐 및 기타 대체 투자가 포함됐다. 이와 관련해 애링턴 캐피탈 창업자 마이클 애링턴(Michael Arrington)은 "우리의 입찰은 단순 자산 매입으로 끝나지 않는다. 자산을 새로운 회사에 맡기고, 그 자산을 키워 이해관계자들에게 이익을 나누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앞서 불름버그는 셀시우스 매각 경매에 입찰자로 패런하이트 LCC와 제미니, 글로벌X디지털 등이 포함된 블록체인 리커버리 투자위원회가 참여한다고 밝힌 바 있다.

[파키스탄 재무부 장관 "암호화폐 거래 합법화 불가"]

아랍 현지 미디어 아랍뉴스(ARAB NEWS)에 따르면, 파키스탄 재무부 장관 아이샤 가우스(Aisha Ghaus)가 최근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그레이 리스트(Grey List, 집중 모니터링 대상국을 명시한 리스트)에서 파키스탄이 제외된 것을 언급하며 "암호화폐 거래를 합법화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파루크 나크(Farooq Naek) 상원의원은 "암호화폐 거래는 본질적으로 투기이기 때문에 허용해서 안 된다"며 "테러 자금 조달에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화폐 법안을 통해 금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파키스탄은 지난 2018년 그레이 리스트에 추가된 이후 지난 2022년 10월 제외됐다. 앞서 파키스탄 경제 뉴스를 전달하는 팔로워 10만명 이상의 트위터 유저 이코노미오브파키스탄(@Pakistanomy)이 "파키스탄 정부는 모든 암호화폐 거래소를 폐쇄했다. 또 앞으로 파키스탄에서 암호화폐가 합법화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도 밝혔다"고 말한 바 있다.

[시타델 증권, 전 임원 설립 암호화폐 거래소에 '영업비밀 유출' 소송 제기]

더블록에 따르면 시타델 증권(Citadel Securities)이 영업비밀 유출을 이유로 암호화폐 거래소 포르토피노 테크놀로지(Portofino Technologies)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포르토피노 테크놀로지는 전 시타델 증권 임원 레오나르드 랜시아(Leonard Lancia)와 알렉스 카시모(Alex Casimo)가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해당 과정 중 영업비밀을 유출했다는 주장이다. 시타델 증권은 뉴욕 법원에 소송을 제기, 금전적 손해 및 잠재적 배상을 요구했다.

[151,350,000 USDC 이체... 익명 → 코인베이스]

웨일알러트에 따르면, 익명 주소에서 코인베이스 주소로 151,350,000 USDC가 이체됐다. 1.5억 달러 규모다.

[USDC 발행사 서클, 미국 디폴트 대비 위해 87억 달러 레포 계약]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Circle Internet Financial)이 미국의 채무불이행(디폴트) 리스크 대비 및 준비금 재조정을 위해 87억 달러 규모의 레포(Repo, 환매조건부채권) 계약을 체결했다. 서클은 5월 31일 만기 도래 예정인 국채 대신 자산을 현금으로 전환, 레포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5월 16일 기준 87억 달러 규모다. 레포 계약에는 BNP파리바(BNP Paribas),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바클레이즈(Barclays), 캐나다 왕립은행(Royal Bank of Canada) 등이 포함된다.

[유니스왑 기여자들, 코인베이스 레이어2 베이스에 DEX 배포 논의]

더블록에 따르면 유니스왑 기여자들이 코인베이스의 레이어2 블록체인 베이스(Base)에 DEX를 배포하는 내용과 관련된 논의를 시작했다. 해당 제안은 17일(현지시간) 유니스왑 거버넌스 포럼에서 제시된 것으로, GFX랩스(GFX Labs)가 베이스 배포 관련 기술적 부분을 책임지게 된다. 제안이 통과되면 코인베이스 신생 프로젝트에 도움이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캐나다 왕립은행, 암호화폐 관련주 보유량 감소... 채굴기업 주식 매각세]

블록웍스에 따르면 캐나다 왕립은행(Royal Bank of Canada, RBC)의 펀드 포트폴리오 관리자들이 보고서를 발표, 지난분기 RBC가 포트폴리오상 암호화폐 관련 주식 보유량을 줄였다고 전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시그니처 뱅크 및 암호화폐 채굴 기업 아르고, 모슨, 아이리스 에너지의 주식이 RBC 기관 포트폴리오 목록에서 제외됐다. 이들 주식의 매각 시기 및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보유량이 약 수천달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다른 채굴 기업인 라이엇, 사이퍼, 하이브, 마라톤의 주식 보유량은 약 40% 이상 감소했다. 이밖에 백트 주식 보유량은 3분의 2이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코인베이스는 11% 증가했다.

[미 SEC, 그레이스케일에 "FIL은 증권"... 신탁상품 출시 신청 철회 요청]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그레이스케일에 파일코인(FIL) 신탁상품 출시 신청 철회를 요청했다. 그레이스케일은 "SEC로부터 FIL이 증권 정의를 충족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받았다. SEC는 관련 상품 출시 신청을 철회할 것을 요청했다"며 "우리는 연방증권법에 따라 FIL이 증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SEC에 그레이스케일의 입장에 대해 설명 및 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FIL 가격은 해당 소식 발표 이후 약 3% 하락한 후 반등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FIL은 현재 2.29% 오른 4.5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30,000,000 USDC 이체... 익명 → 코인베이스]

웨일알러트에 따르면, 익명 주소에서 코인베이스 주소로 130,000,000 USDC가 이체됐다. 1.3억 달러 규모다.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 올 해 은행서 50억 달러 인출]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가 2023년 은행에서 약 50억 달러를 인출했다. 테더는 보고서를 통해 "올 해 들어 48억 달러의 은행 예금을 인출했으며, 현재는 4억 8100만 달러를 소형 은행에 예치하고 있다"며 "이러한 결정은 은행 파산 사태로 발생할 수 있는 영향을 고려해 은행에 대한 익스포저를 낮추고자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테더는 48억 달러를 미국 국채와 국채가 담보하는 오버나이트 레포로 옮긴 것으로 나타났다.

joshua@tokenpost.kr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33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