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미국 금융위기의 피난처가 될 것이란 기대가 계속되고 있지만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31일 오전 8시 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90% 하락한 2만 7852달러(한화 약 363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43% 하락한 1783.00 달러(한화 약 232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소폭 살아나고 있다. BNB(BNB) 0.50%▲ 카르다노(ADA) 1.63%▼ 폴리곤(MATIC) 2.88%▼도지코인(DOGE) 2.39%▼의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보다 3.94% 하락한 13.79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1683억 달러(한화 약 1526조원)를 기록했다.

한편 뉴욕증시는 30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1.43포인트(0.43%) 상승한 3만2859.03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3.02포인트(0.57%) 상승한 4050.8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87.24포인트(0.73%) 오른 1만2013.47에 거래를 마쳤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30일 기준 63.29를 기록하며 '탐욕' 단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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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27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