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국회 정무위, '가상자산 법안' 내주 논의 재개한다 外
사진 = shutterstock

[국회 정무위, '가상자산 법안' 내주 논의 재개한다]

가상자산 법안이 다시 법안심사 도마 위에 오른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오는 9일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를 열고 가상자산 법안을 안건으로 채택할 예정이다. 미디어는 "당초 가상자산 법안은 지난달 27일 법안소위에서도 안건으로 채택됐다. 하지만 이날 법안소위는 국회 본회의 일정으로 오전에만 열렸다. 중간 순번이었던 가상자산 법안 논의는 다음 법안소위로 밀렸다. 이에 관련 법안을 발의한 의원실들은 3월 법안소위에서 최대한 논의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무위는 현재까지 국회에 계류돼있는 제정안 10개와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 4개,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개정안 2개, 그리고 금융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1개 등 총 17개 가상자산 관련 법안의 공통 부분을 심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회의, 메인넷 상하이 업그레이드 4월로 잠정 합의]

디크립트에 따르면 이더리움 전체 코어 개발자 회의(ACDE)가 상하이 하드포크를 4월로 연기하는 것으로 잠정 합의했다. 지난달 28일 이뤄진 세폴리아 테스트넷 샤펠라(Shapella) 업그레이드 이후 오는 14일에는 골리(Goerli) 테스트넷에서도 업그레이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ACDE는 이후 약 한 달 뒤에 메인넷에서의 상하이 하드포크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구체적인 시기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4월 첫 주 또는 둘 째주에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미디어는 전했다.

[매직에덴, 이달 중 무료 웹3 게임 13종 출시 계획]

NFT 마켓플레이스 매직에덴이 이달 중으로 13개의 웹3 무료 게임을 출시하기로 했다. 게임은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폴리곤(MATIC) 네트워크에서 발행된다. 13종의 게임에서는 모두 NFT가 활용될 예정이다. 게임 내 상위 10명에게는 상금도 제공된다.

[마라톤 디지털, 2월 650 BTC 현금화]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채굴기업 마라톤 디지털(Marathon Digital)이 지난달 채굴한 BTC 683개 ​중 650개를 현금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 보유량은 지난 1월 31일 기준 8,090 BTC에서 2월 28일 기준 8,260 BTC로 늘었다. 앞서 마라톤 디지털은 지난 2월 28일 미국 장 마감 이후 진행할 예정이었던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취소한 바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회계 오류와 관련된 내용을 통지 받았다는 이유에서다.

[BTC 채굴업체 라이엇, 2022 회계연도 10-K 보고서 제출 연기]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채굴업체 라이엇 플랫폼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2022 회계 연도에 대한 10-K 보고서 제출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라이엇 플랫폼이 보유 중인 비트코인(BTC)에 대한 손상차손 계산에 문제가 있다는 회계법인의 지적에 따라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라이엇 플랫폼은 보고서에서 "손상차손 평가 방법을 다소 수정해야 하는 상황이며, 특정 재무제표 및 보고서에 중대한 오류가 있음을 발견했다. 특히 지난 2020~2022 회계연도 재무제표에도 같은 오류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추가 기한(15일) 이내에 보고서를 제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 설명했다. 앞서 미국 소재 크립토 친화적 은행 실버게이트도 2022 회계 연도에 대한 10-K 보고서 제출을 2주 이상 연기해야 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레이스케일 CEO "FTX발 암호화폐 타격 거의 다 끝났다"]

그레이스케일(Grayscale Investments)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클 소넨샤인(Michael Sonnenshein)이 최근 더울프오브올스트리츠(The Wolf Of All Streets) 진행자 스콧 멜커(Scott Melker)와의 인터뷰에서 "FTX 붕괴로 인한 암호화폐 업계 타격은 이제 거의 다 끝났다"고 진단했다. 그는 "FTX 사태 당시 업계는 매우 힘들었고, 실제로 많은 플레이어들이 떨어져 나갔다. 하지만 이제 FTX발 사태에 따른 영향은 거의 끝나가고 있다고 낙관할 수 있다. 또 주식 시장은 현재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 반면 암호화폐는 비교적 좁은 채널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는 암호화폐가 전통금융시장과 디커플링 되고 있다는 일종의 시그널일 수 있다. 물론 암호화폐 가격이 빠른 시일 내에 사상 최고치를 향해 나아갈 지는 확신할 수 없다. 그저 현재 시장 상황은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옥석을 가려내기 좋은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리플 CEO "美 SEC 소송전 올해 종결 희망"]

유투데이에 따르면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XRP) CEO가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이 약 2년 반이 지났는데, 올해는 확실히 매듭이 지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동안 이 소송을 최대한 빨리 끝내기 위해 노력해왔다. 필요한 거의 모든 자료를 법원에 제출했고, 브리핑도 대부분 끝냈다. 이 소송은 암호화폐 산업에 미칠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에, 적절하고 신중하게 처리되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암호화폐 플레이어들이 리플을 중심으로 결집한 것도 이같은 이유에서다. 이 소송은 단순히 리플과 SEC의 싸움이 아니다. 암호화폐를 대상으로 한 SEC의 공격, 그리고 이를 방어하려는 플레이어들의 싸움"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실버게이트에 보관 중인 자산 없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대규모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IT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현재 실버게이트에 보관 중인 자산은 없으며, 오는 2025년 만기인 대출 외에는 이 은행과 재정적으로 어떤 것도 관련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실버게이트 재정 상황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큰 것을 알고 있다. 우리 역시 이 같은 상황에서 실버게이트와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나가기 쉽지 않다. 다행히 우리의 비트코인(BTC) 담보는 실버게이트에 보관돼 있지 않다. 우리는 지난해 3월 실버게이트로부터 2억 500만 달러의 대출을 받은 것이 전부이며, 만기는 오는 2025년 1분기까지다. 이 조건이 변경될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실버게이트는 전날 은행 규제 기관의 조사, 의회 조사 및 미국 법무부의 조사에 직면해 있으며, 회계 법인과 독립 감사인 또한 추가 정보를 요청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스웨트 이코노미, 올 9월 미국 시장 진출 계획]

더블록에 따르면 니어(NEAR) 기반 M2E 프로젝트 스웨트 이코노미(SWEAT)가 오는 9월 미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스웨트 이코노미 공동 창업자 올레그 포멘코(Oleg Fomenko)는 "우리는 미국의 규제 정책을 주시하면서 법률 고문과 여러 상황을 의논해왔다. 그 결과, 올해가 미국에 SWEAT을 도입할 적기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스웨트 이코노미는 지난 2016년 미국에 자체 개발 애플리케이션 스웨트코인(Sweatcoin)을 출시한 상황이다. 향후 SWEAT가 미국 시장에 출시되면, 앱 이용자는 Sweatcoin 보유량에 따라 SWEAT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올레그 포멘코의 설명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SWEAT는 현재 1.44% 내린 0.0111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외신 "팍소스·서클·갤럭시디지털, 실버게이트와 협업 중단"]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가 프라임 고객을 위한 기존 USD 뱅킹 파트너인 실버게이트 은행과의 협업을 중단한다고 밝힌 가운데 팍소스와 서클, 갤럭시 디지털 등이 유사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갤럭시 디지털은 "신중히 검토한 결과, 실버게이트로의 송금 등을 중단한다"고 밝혔고, 팍소스는 "이미 모든 송금을 중단했으며 지불 프로세스만 처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서클과 비트스탬프도 비슷한 입장을 내놨다. 앞서 실버게이트는 전날 은행 규제 기관의 조사, 의회 조사 및 미국 법무부의 조사에 직면해 있으며, 회계 법인과 독립 감사인 또한 추가 정보를 요청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니어프로토콜, 사용자 경험 중심 '블록체인 플랫폼' 출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니어프로토콜(NEAR)이 사용자 경험에 중점을 둔 '블록체인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이용자가 손쉽게 웹3 제품을 검색할 수 있는 공통 레이어 역할을 한다는 것이 니어프로토콜 측의 설명이다. 또 별도의 호스팅 없이 프로필, 결제, 알림 및 검색 기능 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美 내무부 "암호화폐 채굴 위해 천연가스 유용한 시추업체 적발"]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내무부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국유지 내에서 운영되는 일부 석유 및 가스 시추업체가 암호화폐 채굴을 위해 천연가스를 유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내무부는 해당 국유지를 관리하는 규제 당국들에게 국유 재산을 암암리에 유용하는 관행을 근절시킬 수 있도록 별도의 지침을 마련하도록 권고했다. 아울러 보고서는 "당국이 관할하는 지역이 워낙 방대해 이같은 문제를 사전에 알아차리기 어려웠을 수 있다. 하지만 이같은 활동은 국유지 임차인이 별도의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고 연방 소유의 가스를 사용해 민간 기업의 배를 불려주는 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강력히 단속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외신 "FTX US·닷컴, 자산에 상당한 구멍...장부 및 기록 불완전"]

코인데스크가 법원 제출 문서를 인용해 FTX닷컴 및 FTX US의 자산에 상당한 구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최근 현물 가격을 반영했을 때, FTX닷컴 소유 월렛에는 총 자산 22억 달러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6.9억 달러만이 법정화폐, 스테이블코인,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유동성이 있는 자산 '카테고리 A'로 분류됐다. FTX US은 월렛에 보관 중인 총 자산이 1.9억 달러 수준이었고, 미수금은 1.5억 달러 규모였다. 또 FTX US가 알라메다에 지불해야 하는 금액은 1억 700만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FTX의 신임 최고경영자(CEO) 존 레이 3세는 법원 문서를 통해 "현재 FTX의 자산은 매우 혼재돼 있으며 장부와 기록이 불완전하거나 아예 없는 경우도 다반사다. 따라서 해당 정보는 예비 조사에 따른 결과이며 추후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ETH 코어 개발자 "샤펠라 업그레이드 과정서 문제 발견 안 돼"]

이더리움 개발자 팀 베이코가 트위터를 통해 2일(현지시간) 이더리움 전체 코어 개발자 회의(ACDE)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회의에서는 세폴리아 테스트넷 내 샤펠라 업그레이드를 점검했으며 모두 순조롭게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메타마스크에서 잔액이 제대로 갱신되지 않는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며, 현재는 해결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아울러 이달 중 골리(Goerli) 테스트넷이 문제 없이 진행된다면, 오는 16일 다음 ACDE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4주 뒤 메인넷 포크를 제안하고 1주일 동안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미 디지털자산 소위원장 "암호화폐 규제 마련 위해 하원 농업위와 협력"]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최근 미국 의회에서 결성된 디지털자산 소위원회의 프렌치 힐(French Hill) 위원장 겸 하원의원이 "암호화폐 규제안 마련을 위해 하원 농업위원회와 협력할 준비가 거의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그는 "규제안 구상에 있어 하원 농업위와 협력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판단한다. 우리는 이를 위해 농업위와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월 16일 미 하원금융서비스위원회 산하 디지털 자산과 관련된 최초의 소위원회가 조직됐다.

[오로라랩스, 웹2-웹3 상호운용 인프라 솔루션 출시]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니어 기반 EVM 확장성 네트워크 오로라(AURORA)랩스가 웹2-웹3 상호운용 인프라 솔루션 '오로라 클라우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로라 클라우드를 이용하면 웹2 기업들은 별다른 기술적 어려움 없이 애플리케이션에 블록체인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는 것이 오로라랩스의 설명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AURORA는 현재 5.13% 내린 0.231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스터카드 CPO "법정↔암호화폐 간 자금 이동 촉진 위해 노력중"]

왓처구루에 따르면 마스터카드 최고제품책임자(CPO) 크레이그 보스버그(Craig Vosburg)가 포춘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법정화폐와 암호화폐 간 자금을 안전하고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고객들의 암호화폐 구매 및 판매, 보유를 위해 여러 금융기관과도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울러 우리는 CBDC(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 스테이블코인, 토큰화 된 은행 예금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암호화폐의 미래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규제가 마련되느냐 여부다. 두 번째로는 주류로의 채택 여부, 세 번째로는 여러 통화 간 상호 운용성이 확보될 수 있느냐다. 다만, 암호화폐는 신기술이기 때문에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강조했다. 앞서 로이터 통신은 지난달 28일 마스터카드와 비자가 암호화폐 관련 신규 파트너십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보도했으나, 양사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마스터카드, 비트소와 협력해 멕시코서 암호화폐 직불카드 출시]

남미 지역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가 마스터카드와 파트너십을 체결, 멕시코에서 암호화폐 직불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초기 이용자 10만명을 대상으로 카드가 우선적으로 발급될 예정이다. 비트소는 남미 지역에서 6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최근 마스터카드와 비자가 암호화폐 관련 파트너십을 중단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테더 CTO "테더, 실버게이트 은행에 익스포져 없어"]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CTO가 트위터를 통해 "테더는 실버게이트 은행에 어떠한 익스포져(노출)도 없다"고 밝혔다. 실버게이트는 은행 규제 기관의 조사, 의회 조사 및 미국 법무부의 조사에 직면해 있으며, 오늘 연간 회계 보고를 기한 내 제출하지 못하며 주가가 폭락했다.

[토론토 거래소 상장 나인포인트 BTC ETF, BTC+웹3 테마주 혼합으로 전략 전환]

토론토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비트코인 ETF 상품 나인포인트 BTC ETF가 BTC 단일 자산 매입 전략에서 BTC와 웹3 테마주를 함께 투자하는 방식으로 전략을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ETF 운영사인 나인포인트는 "비트코인 가격 하락이 장기화한 영향"이라고 밝혔다. 나인포인트 BTC ETF의 자산 규모는 약 2100만 달러로 알려져 있다. 투자 전략 전환에 따라 ETF 명칭은 나인포인트 웹3 이노베이터 펀드로 바뀌게 된다.

[외신 "HSBC, 신용카드 통한 암호화폐 구매 차단"]

암호화폐 미디어 워쳐그루가 "글로벌 금융 기관 HSBC가 이용자들의 신용카드를 통한 암호화폐 구매를 차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美 결제 서비스 블록, 라이트닝네트워크 인프라 개선 목표 사업체 출범]

미국 대형 결제 서비스 블록(구 스퀘어)가 비트코인 레이어2 확장성 솔루션 라이트닝네트워크의 유동성 및 효율 개선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사업체 'C='을 출범했다. C=는 라이트닝 네트워크에 비트코인 유동성을 공급하고 네트워크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에 대해 블록 측은 ""라이트닝 네트워크에 연결하려면 비트코인 유동성이 필요하다"며 "C=는 기업들이 라이트닝네트워크 거래를 신뢰하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美 판사, SEC의 바이낸스 보이저 자산 매입 반대에 회의적 입장.."은폐하려는 느낌"]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파산 절차를 밟고 있는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보이저의 파산을 담당하고 있는 마이클 와일스 미국 파산법원 판사가 바이낸스의 보이저 자산 매입을 저지하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주장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는 SEC 변호사에 대해 "당신은 지금 무언가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과정을 멈춰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는 매우 이상한 이의 제기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같은 SEC의 행보에 대해 "큰 충격을 받았다"라며 "규제 기관의 가이드라인이 부재한 상태에서 부정적인 사실을 입증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같은 반대가 일종의 은폐로 느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SEC는 현재 보이저가 발행한 토큰이 미등록 증권으로 판단될 수 있기 때문에 바이낸스와의 거래를 차단해야 한다고 이의를 제기한 상태다.

[파산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 일부 이용자 대상 출금 재개]

챕터11 파산 절차를 진행 중인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출금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출금 대상자는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앞서 셀시우스는 향후 조건을 만족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예치 자산의 94%를 인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나머지 6%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더리움 Goerli 테스트넷, 3월 14일 상하이 업그레이드 진행]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들이 오는 3월 14일 이더리움 Goerli 테스트넷에서 상하이 업그레이드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발자들은 3일 원격회의를 진행, 이같은 스케줄을 합의했다. Goerli 테스트넷 상하이 업그레이드 테스트 후,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들은 메인넷 상하이 업그레이드 시점을 확정하게 된다. Goerli는 이더리움 테스트넷 중 가장 규모가 큰 퍼블릭 테스트넷이다.

[검찰,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코인 사기 혐의로 수사]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이승형 부장검사)는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 씨를 가상화폐(코인) 사기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코인발행사 P사 대표 송 모 씨와 공모해 P사가 발행하는 코인 시세를 올리기 위해 허위 정보를 유포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해당 코인은 고가의 미술품을 '조각 투자' 방식으로 공동 소유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가상화폐다. 검찰은 송씨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씨의 범행 가담한 정황을 포착, 지난 1월 이씨의 서울 청담동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조만간 이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방침이다.

[실버게이트 "조속한 시일 내에 보고서 제출 위해 노력 중"]

연간 보고서 제출 지연으로 주가가 폭락한 암호화폐 친화 은행 서비스 실버게이트가 공식 입장을 발표 "최대한 빨리 10-K 보고서를 제출하기 위해 전력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10-K 보고서는 미국 주식 시장에 상장된 기업이 SEC(미국증권거래위원회)에 1년에 1번씩 제출하는 연간보고서이다.

[더 블록 창업자 "SEC 위원장의 전문성 없는 퍼드 난발, 놀라울 뿐"]

마이크 두다스 더 블록 공동 창업자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겐슬러(SEC 위원장)가 전문성이 아예 없거나, 전혀 정의되지 않은 퍼드를 얼마나 많이 던지고 있는지 놀라울 뿐이다"라며 "이는 매우 심각한 실수다. 미국의 증권 규제 기관으로써 전혀 적합하지 않은 행위다"라고 지적했다.

[SEC 위원장 "암호화폐 거래소, 규제 적격 자산 수탁 사업자로 보기 힘들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암호화폐 거래소를 규제 적격의 자산 수탁 사업자로 보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그는 3일 진행된 투자자 자문 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최근 발표된 투자 자문사의 적격 자산 수탁 사업자 강화 규정을 기준으로 보면 암호화폐 거래소는 안전하다고 볼 수 없다. 현재 거래소 및 대출 플랫폼들의 운영 방식을 볼 때. 투자자문사들은 이들에게 의존해서는 안된다. 이들이 스스로 자신이 합법적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달리, 사실은 그렇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최근 암호화폐 거래 및 대출 플랫폼들의 파산을 언급하며 "현재 플랫폼들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은 파산 관련 자산의 일부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친화 은행 시그니처 뱅크, 3/1 회계 보고 제출 완료]

암호화폐 친화 은행 서비스 시그니처 뱅크가 지난 3월 1일 2022년도 회계 보고(10-K 양식) 제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또 다른 암호화폐 친화 은행 실버게이트는 회계 보고를 제때 제출할 수 없다고 발표, 주가가 40% 이상 폭락했다.

[美 법원, 마이클 세일러 조세회피 소송 기각 요청 거부]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법원이 마이클 세일러 전 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의 조세회피 소송 기각 요청을 법원이 거부했다. 앞서 칼 라신(Karl A. Racine) 미국 컬럼비아특별구 법무장관은 10년 이상 이곳에 거주했음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DC 소득세를 내지 않은 혐의로 마이클 세일러에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마이클 세일러가 해당 소송 기각을 요청했지만,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관련 사건에 대한 회의가 3월 10일 열릴 예정이라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gerrard@tokenpost.kr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24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