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대규모 거래…7,500만 개 토큰 움직임 포착

리플 랩스가 지원하는 암호화폐인 리플(XRP)는 최근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암호화폐 세계를 강타했다. 가격은 회복 조짐을 보이며 상승 모멘텀을 회복하고 보도 시간 현재 0.63달러로 정점을 찍었다.

이처럼 암호화폐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동안 암호화폐 지평선 위를 떠도는 대규모 고래 활동이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7,500만 개의 XRP가 움직이고 있으며, 암호화폐 애호가들 사이에서 XRP의 현재 토큰 노믹스에 대한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리플 기반 토큰의 향후 가격 움직임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XRP 고래 거래: 투자자들 사이에서 엇갈린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누적과 덤핑

블록체인 트래커인 웨일 얼러트가 정리한 인사이트에 따르면, 세 건의 대규모 거래가 7,500만 개의 토큰을 전송하는 데 기여했다. 이 중 두 건의 거래는 잘 알려진 XRP 고래가 XRP를 CEX로 오프로드한 것이었다. 한편,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알 수 없는 주소가 또 다른 CEX인 업비트에서 XRP를 수집했다.

r3oWusPeT9...RNHs4AWfTv 주소는 1,900만 달러 상당의 3,000만 XRP를 구매했다. 한편, XRP 고래 ...Rzn은 비트스탬프에 1,394만 달러 상당의 2,215만 XRP를, 비트소에는 1,489만 달러 상당의 2,320만 XRP를 전송했다.

위의 거래에서 축적과 덤프가 동시에 이루어졌기 때문에 XRP 고래들 사이에서 엇갈린 심리가 드러났다. 한편, 덤프는 약세장 추세에 대한 두려움을 불러일으켰지만, 대규모 매집과 XRP의 가격 상승이 맞물리면서 강세를 불러일으켰다.

오늘 발표된 XRP 시장 데이터는 강세 심리에 힘을 보탰다.

투자자의 신뢰와 시장 활동의 증가를 나타내는 XRP 토큰 강세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XRP 토큰의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4.49% 상승했으며 현재 0.635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이 4.50%, 24시간 거래량이 7.74% 증가하면서 리플 기반 토큰은 암호화폐 업계 전반에 강세를 불러일으켰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에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70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