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틱스(Synthetix)의 창립자 카인 워릭은 밈코인 거래가 탈중앙화 거래소에 유익하다고 말한다.
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탈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인 신세틱스의 설립자 카인 워릭은 밈코인 거래가 탈중앙화 거래소(DEX)에 매우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견해를 밝히며 밈글로벌 시드니 행사에서 밈코인이 전통적이지 않은 많은 탈중앙 금융 트레이더를 끌어들일 수 있는 잠재력을 강조했다. 워릭은 일부 비평가들은 밈코인이 순전히 투기성이며 유용성이 부족하다고 주장하지만, 자신은 투기가 가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투기적 투자도 주변 생태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믿는다.
최근 몇 달 동안 밈코인 거래가 급증했으며, 대부분의 거래가 탈중앙 거래소에서 이루어진다. 펌프닷펀과 같은 도구를 사용하면 쉽고 저렴하게 멤코인을 출시할 수 있지만, 많은 밈코인이 수명이 짧고 중앙화된 거래소에 상장하지 못했다. 3월 DEX 거래량은 거의 2년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후 4월에는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전반적으로 견고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워릭은 밈코인,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게임파이의 매력에 대해 설명하며, 전통적인 탈중앙 금융 개념보다 일반인에게 더 친숙한 인간의 감정과 문화적 아이디어를 활용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밈이 금융화, 토큰화, 문화를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며 게임, 영화, 음악과 같은 매체를 통해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워릭에 따르면 밈코인은 사람들을 디파이와 암호화폐로 끌어들이는 관문 역할을 하며, 아이디어가 멋지다고 인식되는지 여부에 따라 직접적인 매력을 제공한다. 전반적으로 워릭은 밈코인이 탈중앙화 금융에 참여할 수 있는 간단하고 우아한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암호화폐 공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잡는 데 유용한 역할을 한다고 믿는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76469?section=blockch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