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옐런 美 재무장관 "암호화폐 단속 필요하다" 外](https://s1.tokenpost.kr/assets/uploads/202209182876d4f3b9ea3dbbd.jpg)
[옐런 미 재무장관 "암호화폐 단속 필요하다"]
미국 정치 전문 미디어 폴리티코(Politico)에 따르면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15일(현지시간) 브리핑을 통해 암호화폐 단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에 초점을 맞춘 기관들의 집행이 계속해 있어야 한다. 기관은 기존 권한을 이용해 문제 해결을 위한 감독 규정을 보충 혹은 새롭게 재정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각종 리스크가 완화되면 암호화폐 및 신흥기술이 상당한 기회를 가져다 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 조 바이든 행정부는 △불법 금융 근절 △디지털달러 우대 △재무안전성 확보 등 내용이 포함된 첫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를 공개했다.
[미 SEC, 암호화폐 자문 회사 자금 횡령 혐의 고소]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자문 회사 두 곳과 기업 임원에 자금 횡령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다. SEC는 크레티브 어드밴스먼트(Creative Advancement), 에델만 블록체인 어드바이저(Edelman Blockchain Advisors) 및 두 기업 소유주인 가브리엘 에델만(Gabriel Edelman)이 4명의 투자자에게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정보를 이용해 유가증권 투자를 제안 함으로써 430만 달러의 수익을 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가 폰지사기와 같은 행위에 관여했다며 "투자자들은 암호화폐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고연령이었다"고 전했다.
[미 재무부 "암호화폐, 다양한 운영상 리스크 존재... 다양한 규정 필요"]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가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의 책임감 있는 개발 보장'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 "개발자 및 지지자들의 주장과 달리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 시스템에 가져올 변화에 대한 잠재력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암호화폐에 대한 서술적 서베이와 암호화폐에 대한 리스크에 대해 경고하는 내용을 각각 포함하고 있다. 재무부는 "암호화폐 사기 피해규모가 2021년 급증했으며, 올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뿐만 아니라 정보 시스템 또는 내부 프로세스의 결함, 인적 오류, 거버넌스 및 관리 실패, 외부 이벤트로 인한 중단 사태 등 운영상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경고했다. 이어 ▲집행 강화 ▲기관 간 협력 및 정보 공유 ▲모니터링 강화 등을 권고하며, "기관들이 이와 관련된 다양한 지침 및 규정을 구축하고 더 많은 교육 활동을 펼칠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이번 보고서 발표는 지난 3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에 따른 것으로, 재무부는 이와 함께 CBDC 관련 내용을 담은 '화폐와 결제의 미래'라는 제목의 보고서도 공개했다.
[미 정부, FTX 보이저디지털 자산 매입 '국가안보' 이유로 미승인 우려 제기]
챕터11 파산(자발적 파산)을 신청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보이저디지털(Voyager Digital)의 자산 매입 경매에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높은 입찰가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미국 정부가 국가 안보를 이유로 이를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해외 법인이 미국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 자산을 매입할 경우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의 승인을 받아야하며, 해당 기관은 국가 안보 위험이 우려되는 경우 이를 미승인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보이저디지털이 CFIUS의 조사가 있을 경우 자산 매입이 지연될 수도 있는 점을 언급하며 바이낸스 측에 거래 금액 추가를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바이낸스 측은 "바이낸스는 캐나다 국민(자오창펑 CEO)이 전액 보유한 캐나다 기업"이라며 "지금까지 바이낸스는 바이낸스 랩스를 통해 수많은 미국 기업에 직접 투자했고, 공식적으로나 비공식적으로 CFIUS의 조사 대상이 된 적 없다"고 반박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코인데스크를 인용, FTX가 보이저디지털 자산 매입 경매에서 가장 높은 입찰가를 제시했으며 웨이브 파이낸셜과 경쟁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미 재무부 "더 많은 CBDC 연구 진행되어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가 보고서를 발표, 더 많은 CBDC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재무부가 공개한 보고서 제목은 '화폐와 결제의 미래'로, 현재 운영 중인 여러 결제 시스템과 CBDC 등에 대해서 분석했다. 재무부는 "CBDC의 익명성은 현금 대비 자금세탁, 테러자금 조달 등에 노출될 리스크가 크다. 반면, CBDC는 감독 개선 및 AML/CFT 규정과 관련된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줄 수도 있다"며 "CBDC 연구가 국가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단되는 경우, 이를 계속 진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스테이블코인을 거래하는 금융기관은 AML/CFT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그러나 스테이블코인이 결제 수단으로 전세계적으로 확산된다면 글로벌 AML/CFT 표준에 불균형이 발생할 것이고, 금융 시스템에 큰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보고서 발표는 지난 3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에 따른 것이다.
[아바랩스 디파이 총괄 "전일 AVAX 네트워크 2,663,391 트랜잭션 처리...7월 比 5배"]
아발란체 블록체인 개발사 아바랩스(AVA Labs) 디파이 총괄 루이기 디오노리오 디메오(Luigi D’Onorio DeMeo)가 트위터를 통해 "어제 아발란체 네트워크는 2,663,391 트랜잭션을 처리했다. 이는 역대 최고 수준으로 지난 7월 대비 5배 증가한 수치다"고 밝혔다.
[BTC, 50주·100주 MA 데드크로스 발생...바닥 형성, 축적 단계 진입]
비인크립토(BeInCrypto)가 "역대 3번째 50주 이동평균선(MA)과 100주 이동평균선(MA)의 데드크로스가 지난 9월 5일 발생했다"며 "이는 BTC 가격이 바닥이며 축적 단계에 들어섰음을 나타낸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미디어는 "앞서 발생한 데드크로스는 2015년 4월 20일, 2019년 2월 18일에 발생했으며, 각각 BTC가 바닥에 도달한지 14주, 10주 만에 발생했다. 이번에도 BTC가 18000달러선을 하회했던 6월 이후 12 주 만에 발생했다"며 "앞선 두차례 각각 데드크로스가 발생한지 56주, 42주 만에 골든크로스가 발생했으며, 당시 가격은 데드크로스 대비 111%, 104% 상승했다. 이를 현재 차트에 적용해보았을 때, 이번 데드크로스의 골든크로스는 49주 후인 2023년 8월 14일 발생하며 BTC의 가격은 약 107.5% 상승한 41,100 달러로 예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미디어는 "50주 MA, 100주 MA의 골든크로스 후, BTC는 더 큰 상승을 했다"고 분석했다.
[데이터 "BTC 네트워크 해시레이트, 연말 최대 270EH/s 전망"]
암호화폐 채굴 데이터 플랫폼 해시레이트인덱스(hashrateindex)에 따르면, 라이엇(Riot), Hut 8, 마라톤 디지털(Marathon Digital), 클린스파크(Cleanspark), 아르고(Argo), 비트팜(Bitfarms) 등 6개 상장 채굴기업이 올해 말까지 375 MW(메가와트)의 전력을 사용해 약 16 EH의 해시레이트를 추가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미디어는 "올해 말 BTC 네트워크의 전체 해시레이트는 최대 270~280EH/s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12일 BTC 해시레이트는 역대 최고 수준인 234 EH/s를 기록한 바 있다.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저자 "저축하는 사람은 루저...실제 돈에 투자하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트위터를 통해 "저축하는 사람은 루저다(savers are losers). 이는 25년전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서도 언급했다"며 "미국의 부채는 현재 100조 달러에 달한다. 실제 인플레이션은 7%가 아닌 16%다. 미 연준의 금리 인상은 미국 경제를 파괴할 것이며, 저축하는 사람들은 가장 큰 손실을 입을 것이다. 금, 은, 비트코인. 실제 돈(REAL MONEY)에 투자하라"고 밝혔다.
[7 UpDAO 설립자 "아즈키, 새 펀딩 라운드서 밸류 10억달러"]
7 UpDAO 설립자 26x14가 "(NFT 프로젝트) 아즈키가 새 펀딩 라운드에서 밸류에이션 10억달러를 인정 받았다"고 전했다. 오픈씨에 따르면 현재 아즈키 바닥가는 10.35ETH다.
[카드 게임 시바 이터니티, 호주 출시]
시바이누가 수집용 카드 게임 시바 이터니티(Shiba Eternity)를 호주에서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서 출시됐고,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달 코인니스는 베트남 iOS 사용자를 대상으로 시바 이터니티 테스트가 시작됐다고 전한 바 있다.
[분석 "ETH, 다음 달까지 하락 후 $2000 돌파 예상"]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2018년 비트코인 바닥을 예측했던 암호화폐 전략가 스마트 컨트랙터(Smart Contracter)는 전날 이더리움이 하락세 마지막 단계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엘리엇 파동이론에 입각해 이더리움이 다음 달까지 약 $1200로 하락한 후 목표가 $2000 이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앱토스 유동성 스테이킹 디토, 테스트넷 출시]
앱토스 기반 유동성 스테이킹 솔루션 디토(Ditto)가 테스트넷을 출시했다. 테스트 토큰 APT를 스테이킹하면 stAPT와 스테이킹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참여 독려를 위해 $2000 커뮤니티 테스팅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폰지사기 비트커넥트 프로모터, 38개월 징역형 선고]
블룸버그에 따르면 암호화폐 폰지사기 비트커넥트(Bitconnect) 프로모터 글렌 아카로(Glenn Arcaro)가 금요일(현지시간) 샌디에이고 연방법원에서 38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95개국에서 최소 4500명을 대상으로 24억달러를 사취한 혐의다. 아카로는 비트커넥트 코인 및 가짜 트레이딩봇, 변동성 소프트웨어를 수익성 있는 투자라고 속여 홍보했다고 시인했다. 비트커넥트는 텍사스, 노스캐롤라이나 규제기관으로부터 영업 중단 서한을 받은 후 2018년 1월 거래소를 폐쇄한 바 있다. 작년 11월 검찰은 아카로에게서 압수한 암호화폐 약 5700만달러 어치를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유가랩스, '메타RPG' 관련 상표 출원]
미국 변리사 엘리아나(Eliana)의 트위터에 따르면, 유명 NFT 프로젝트 BAYC의 모기업인 유가랩스(Yuga Labs)가 최근 미국 특허청에 자체 개발 게임 기반 메타버스 '메타RPG'(MetaRPG) 관련 상표를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원 항목에는 게임, 게임 관련 의류, 오디오, NFT, 토큰, 마켓플레이스, 크리에이터 툴, 컨트롤러, 헤드셋 등 하드웨어, 아케이드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가랩스는 앞서 다수의 생태계 NFT와 호환되는 게임 기반 메타버스 메타RPG를 출시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해킹 피해 브릿지 노매드, 다음주 브릿지 재가동 업데이트 공개]
지난 8월 해킹에 노출돼 1.86억 달러 상당의 피해를 입은 크로스체인 브릿지 노매드(Nomad)가 17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다음주 초 브릿지 재가동 업데이트 관련 내용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노매드 측은 도난 자금의 약 20%를 회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히며 9월 중순 브릿지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레이븐코인 해시레이트, 20 TH/s 돌파...전주 대비 300% 이상 상승]
알트코인 마이닝풀 2마이너(2Miners) 데이터에 따르면, 작업증명(PoW) 기반 레이어1 블록체인 레이븐코인(RVN) 해시레이트가 17일 기준 20.64 TH/s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300% 이상 상승했다. 역대 최고 해시레이트 경신했다. 이는 이더리움(ETH) 머지(PoS)로 인한 PoW 채굴자들의 해시레이트 이동 영향으로 해석된다. 앞서 이더리움 네트워크 최대 채굴풀 이더마인(Ethermine)은 PoW 기반 ETH 채굴 중단을 공지하며 기존 ETH 채굴자들에게 ETC, RVN, ERGO, BEAM 풀로 해시레이트를 옮기는 것을 권장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RVN은 현재 8.44% 내린 0.0514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베이스 커스터디, SWEAT 등 20종 암호화폐 입출금 지원]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산하 코인베이스 커스터디가 공식 채널을 통해 STG, SWEAT 등 20 종 신규 암호화폐 입출금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공지했다. 이번에 추가된 입출금 지원 암호화폐는 ADS, ANGLE, BETA, CAST, DFA, DSLA, EL, HOTCROSS, KSM, MATTER, PAPER, RARE, STG, SWEAT, SWTHUDO, VSP, WOO, WXT, ZCX 등이다.
[BTC 라이트닝 네트워크 용량, 4,800 BTC 돌파]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데이터 플랫폼 1ML에 따르면, 17일 기준 라이트닝 네트워크 용량이 전월 대비 약 5% 증가한 4,802.31 BTC를 기록했다. 현재 라이트닝 네트워크 노드 수는 전월 대비 0.12% 증가한 17,810 개, 채널 수는 전월 대비 0.5% 감소한 86,463 개를 나타내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0.54% 오른 19,813.0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데이터 "최근 7일 거래소로 335억 달러 상당 BTC 유입...연간 최대 규모"]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핀볼드가 암호화폐 마켓 분석 업체 샌티멘트의 데이터를 인용 "지난 9월 7일부터 9월 13일까지 7일간 암호화폐 거래소로 약 169만 BTC가 유입됐다. 현재 시세 기준 이는 약 335억 달러 상당이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주간 거래소 유입"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핀볼드는 "13일 발표된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망치를 상회하며 거시 경제의 인플레 우려가 가중되는 한편, 거래소로 유입되는 BTC 물량도 뚜렷하게 증가했다. CPI 발표 당시 대다수 BTC 거래는 코인베이스 현물 마켓, 후오비 파생상품 마켓에서 발생했고, 거래 주체는 대다수가 3~6개월 보유 단기 주소였다. 거래소 고래 입금 비율(Exchange Whale Ratio, 거래소에 입금된 BTC 중 트랜잭션 규모 상위 10개 물량이 입금량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급등하며 시장 내 매도 압력이 심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컴파운드, 공인기관 대상 암호화폐 담보 대출 서비스 출시]
블록웍스에 따르면 탈중앙화 대출 프로토콜 컴파운드(COMP) 트레저리(treasury)가 암호화폐를 담보로 대출할 수 있는 기관 대상 기능을 출시했다. 공인기관은 BTC, ETH 등을 이용해 USD 및 USDC를 6% APR(연 이율) 고정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담보가 유지되는 이상 상환일정은 설정되지 않는다. 컴파운드 트레저리는 평가기관의 모니터링 대상으로, 최근 S&P글로벌로부터 B- 신용등급을 받았다. 컴파운드 창업자 로버트 레쉬너(Robert Leshner)는 "업계가 발전함에 따라 비 암호화폐 금융 기관이 디파이를 이용해 대출 서비스를 받는다는 사실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바이낸스, 헬륨 토큰 회계상 오류로 1900만 달러 상당 초과 지불]
코인데스크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회계상 버그로 인해 헬륨 토큰 HNT 거래 이용자에 1900만 달러 상당을 초과 지불했다. 헬륨이 HNT, MOBILE 등 두 개의 토큰을 운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이낸스 시스템이 이를 하나(HNT)로 인식, MOBILE을 HNT 가격으로 계산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MOBILE를 바이낸스 주소로 이체한 이용자는 HNT에 상응하는 금액을 전달받았다. 해당 버그는 현재 패치된 상태다. 이와 관련해 헬륨 재단은 "체인상 문제가 아닌 바이낸스 거래소에 국한된 문제"라고 발표했다.
[마이클 세일러 "백악관 보고서 오류 가득... 비트코인 약화 의도"]
최근 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직을 사임한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백악관이 내놓은 암호화폐 기후 및 에너지 보고서는 잘못된 정보로 가득차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해당 보고서는 비트코인을 약화시키고 자신의 이익을 취하려는 정보로 가득차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코인니스는 백악관이 ▲불법 금융 근절 ▲디지털달러 우대 ▲재무안전성 확보 내용을 담은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를 공개했다고 전한 바 있다.
[바이낸스 공동 설립자 "앱토스 랩스 투자 이유, 프로그래밍 언어 때문"]
바이낸스 산하 투자 부문 바이낸스랩스가 블록체인 스타트업인 앱토스 랩스(Aptos Labs)에 대한 투자를 추가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바이낸스 공동 설립자인 허이(He Yi)가 "블록체인 구축에 사용되는 프로그래밍 언어 때문에 투자를 추가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그는 "바이낸스 랩스가 압토스에 투자하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자사의 블록체인 구축에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 때문"이라며 "무브(Move)라고 불리는 이것은 디엠 블록체인에 적용될 예정이었다. BNB 체인이나 솔라나 보다 더 효율적이고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바이낸스랩스는 지난 3월에도 앱토스랩스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ENS 도메인, 240만개 돌파]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듄 애널리틱스(Dune Analytics)에 따르면 생성된 이더리움네임서비스(ENS) 도메인 수가 240만개를 넘어섰다. 현재 ENS 도메인 수는 2,400,719개다.
[인퓨라, 내년 탈중앙화 인프라 프로토콜 출시 계획]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블록체인 개발 툴 인퓨라(Infura)가 내년 탈중앙화 인프라 프로토콜을 출시할 계획이다. 자사 제품이 이더리움 내 디앱(DApp)을 뒷밤침하기에 너무 중앙집중화 돼 있다는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서비스 탈중앙화 오픈소스 이니셔티브를 출시한다는 설명이다. 이는 웹3 API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탈중앙화 시킨다는 인퓨라 계획의 중요 프로젝트다. 이와 동시에 중앙집중화된 서비스도 계속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JP모건 "내년 코인베이스 12억 달러 추가 수익 기대"]
인데스크에 따르면 JP모건 소속 애널리스트 케네스 워딩턴(Kenneth Worthington)이 리포트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가 2023년에 높은 금리로 인해 12억 달러의 추가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금리 인상 추세를 고려할 때, 내년에 거래소가 12억 달러의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USDC 발행사인 서클(Circle)과의 합작 투자만으로도 약 7억 달러의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며 "이러한 수익 창출의 주요 리스크는 USDC 및 법정화폐 보유량 감소 가능성"이라고 평가했다. JP모건은 코인베이스 목표 주가를 기존 64달러에서 78달러로 상향했으며, 투자 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현재 COIN은 2.78% 내린 75.0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 블록체인협회 "백악관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 기회 아닌 리스크에 초점"]
조 바이든 행정부가 첫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를 공개한 가운데, 미국 주요 로비그룹인 블록체인협회가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프레임워크에는 미국이 암호화폐 분야 리더십을 공고히 할 만한 내용이 담겨있지 않다. 정부 및 이해관계자가 참여했지만 해당 프레임워크는 기회가 아닌 리스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구체적으로 일자리 창출, 암호화폐 산업 촉진을 위한 권장사항 등이 생략돼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백악관이 ▲불법 금융 근절 ▲디지털달러 우대 ▲재무안전성 확보 내용을 담은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를 공개했다고 전한 바 있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05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