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브리핑] 비트코인 2만4730 달러 숨고르기...물가 둔화·은행 위기 진정 효과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출처 코인마켓캡

예상에 부합하는 물가 둔화세를 확인한 암호화폐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2만6514 달러까지 올랐던 비트코인은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15일 오전 8시 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86% 상승한 2만4735 달러(한화 약 320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98% 오른 1702.94 달러(한화 약 220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대부분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BNB(BNB)는 0.03%▼ XRP(XRP)는 0.05%▼ 카르다노(ADA) 0.58%▼ 폴리곤(MATIC) 0.83%▼ 도지코인(DOGE) 1.95%▲의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보다 1.41% 하락한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919억 달러(한화 약 1415조원)를 기록했다.

[시세브리핑] 비트코인 2만4730 달러 숨고르기...물가 둔화·은행 위기 진정 효과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출처 토큰포스트마켓

실리콘밸리 은행(SVB) 위기 진정 및 2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예상치 부합 결과에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의 3대 주요 지수가 일제히 급등했다. 이날 다우 지수는 1.05%, S&P500 지수는 1.68%, 나스닥 지수는 2.14% 반등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14일 기준 67.94를 기록하며 '탐욕'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시세브리핑] 비트코인 2만4730 달러 숨고르기...물가 둔화·은행 위기 진정 효과
사진 = 두나무 공포-탐욕지수 / 출처 두나무

alice@tokenpost.kr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25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