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이달 비트코인 채굴자 수익 최대 수준 기록...10개월來 최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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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비트코인 채굴자 수익 최대 수준 기록...10개월來 최대]

더블록 리서치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기준 3월 비트코인 채굴자 수익이 최소 7.18억 달러로, 지난해 5월 이후 10개월 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더블록은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면서 해시레이드가 증가했고 블록타임이 단축됐다. 그 결과 채굴 업계에 더 많은 가치가 창출됐다"고 설명했다.

[테라울프, 지난해 4Q 매출 960만 달러... 전분기比 큰폭 증가]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채굴 업체 테라울프(TeraWulf)가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 해당 기간 매출이 960만 달러로 전분기(390만 달러) 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테라울프 측은 "채굴 용량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몇몇 채굴 업체가 암호화폐 윈터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합병 기회가 다양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코인베이스, 캐나다 규제 당국에 사전등록 신청서 제출]

코인베이스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캐나다 규제 당국에 강화된(Enhanced) 사전등록약속(PRU) 서류를 제출했으며 전 쇼피파이(Shopify) 임원인 루카스 매더슨(Lucas Matheson)을 캐나다 지사장으로 고용했다고 발표했다. 거래소 측은 "지난 24일(현지시간) PRU에 서명했다. 우리는 캐나다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와 관련해 정책 입안자와 계속해 협력하고 있다. 우리의 목표는 캐나다 투자자를 위해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데스크는 캐나다 당국이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규정을 강화하는 가운데 코인베이스가 규제 기관과 라이선스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프랑스 로비그룹 "인플루언서 암호화폐 광고 금지 조치, 국가적 매력 해치는 법안"]

프랑스 국회 경제위원회가 인플루언서의 무허가 암호화폐 직·간접 홍보 금지 수정안에 동의한 가운데, 암호화폐 로비그룹 아단(Adan)이 "이는 프랑스의 국가적 매력을 해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로비그룹은 "투자자들을 해외 인플루언서에게 넘겨주는 결과를 도래할 것"이라며 "상원이 토론을 통해 사용자를 보호하는 동시에 웹3 혁신 개발도 지원하는 수정 버전을 구축할 것을 촉구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미디어는 해당 소식을 보도하며, 현재 프랑스 금융 당국의 정식 허가를 받은 암호화폐 업체가 단 한 곳도 없는 만큼 사실상 인플루언서의 암호화폐 프로모션이 금지되는 셈이라고 평가했다.

[아르헨티나 항공사, 모든 e-티켓 NFT로 발권]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항공사 플라이본디(Flybondi)가 발권 프로세스에 웹3를 도입, e-티켓을 NFT로도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2년 9월 체결한 NFT 티켓팅 기업 트래블X(TravelX)와의 기존 파트너십을 확장한 것이다. 이용자는 알고랜드 블록체인 기반 NFT 발권 기술을 이용해 법정화폐로 NFT 티켓을 구매 및 양도할 수 있으며, 티켓 3.0 시스템을 통해 NFT를 관리 및 저장할 수 있다. 티켓은 기존 e-티켓과 함께 동기화된 NFT로도 발급된다. 플라이본디 측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고객 서비스 비용은 줄이고 거래 수수료 수익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1Q 디파이 TVL 883억 달러... 전분기 比 37% ↑]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디앱) 마켓 데이터 플랫폼 댑레이더(RADAR)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디파이 TVL(네트워크에 락업된 암호화폐 예치금)이 833억 달러 규모로, 전분기 대비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아비트럼(Arbitrum) 네트워크 TVL은 32억 달러로, 118% 증가했다. 해당 기간 아비트럼의 일일 평균 활성 월렛 수는 125% 증가했으며, 반면 BNB체인은 전분기 대비 28% 감소했다.

[3IQ 리서치 책임자 "BTC, 전통 안전자산보다 우수한 성과 거둬"]

디지털자산 투자펀드 운용사 3IQ의 리서치 책임자인 마크 코너스(Mark Connors)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전통적인 안전자산보다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규제 역풍, 은행 업계의 불확실성, 일부 악의적 행위자의 업계 퇴출 등이 주요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한달 동안 비트코인 가치(시가총액 기준)가 약 20% 증가했다. 반면 금은 약 8% 증가, 미국 10년 만기 국채는 4.3% 감소했다"며 "미국이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압박을 가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 행정부는 해당 업계를 통제하려고 하는 것일뿐 없애려는 의도는 아니다"고 전했다..

[SBF, 13건 모든 혐의 무죄 주장... "혐의 완화 신청서 제출 계획"]

CNBC에 따르면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전 CEO가 제기된 13건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여기에는 최근 미 검찰이 추가한 중국 정부 관계자 대상 뇌물수수 혐의죄도 포함돼 있다. 이와 관련해 SBF 변호인 마크 코헨(Mark Cohen)은 "SBF가 범죄인 인도된 이후 부과된 혐의에 대해서는 재판을 받지 않아도 된다. 일부 혐의를 완화하고 모든 내용에 대해 재판받지 않도록 요청하는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법원이 해당 신청서를 승인할지 여부는 불분명하다. SBF의 재판은 10월에 시작될 예정으로, 앞서 그는 사기 등 8건 범죄 혐의에 대해서도 무죄를 주장한 바 있다.

[외신 "저스틴 선, 그레나다 외교관 지위 상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저스틴 선 트론(TRX) 창업자가 그레나다 외교관 지위를 상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레나다 현지 미디어는 정권 교체에 따라 대사직을 상실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저스틴 선의 외교용 트위터는 여전히 운영되고 있다. 저스틴 선은 지난 2021년 카리브해 섬나라 그레나다 정부에 의해 세계무역기구(WTO) 대사로 임명된 바 있다.

[BTC-S&P500 상관관계, 2021년 9월 이후 최저]

CNBC가 코인메트릭스 데이터를 인용, 비트코인과 S&P 500의 상관관계가 2021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거래 앱 스완비트코인 소속 애널리스트 샘 칼라한(Sam Callahan)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지속적인 은행 리스크에 대한 헷지 수단이자 높은 인플레이션의 경질자산(Hard Asset)으로 간주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한 갤럭시디지털의 리서치 책임자인 알렉스 쏜(Alex Thorn)은 "비트코인 가치는 주식을 통한 수익 증가보다는 네트워크 효과 및 희소성에 의해 주도된다는 점에서 근본적으로 다르다. 이러한 상관관계 데이터는 비트코인이 안전자산과 같은 퍼포먼스를 내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레이디움, 230만 달러 규모 버그바운티 프로그램 제안]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솔라나(SOL) 기반 자동화 마켓 메이커(AMM) 풀 레이디움(RAY)이 프로토콜 코어 스마트 컨트랙트의 버그 개선을 위해 1,000만 RAY 토큰(약 230만 달러) 규모의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프로토콜 파트너십 총괄 인프라레이(InfraRAY)는 "해당 프로그램은 레이디움 마켓 메이커 스마트 컨트랙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며 "버그의 심각성에 따라 5,000달러에서 505,000달러의 RAY 토큰을 지급할 예정으로, 버그 바운티 플랫폼 이뮨파이(ImmuneFi)에 의해 관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RAY는 코인마켓캡 기준 2.62% 하락한 0.22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BTC, 28,000 달러 선 반납]

코인니스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28,000 달러 선을 일시 반납했다. 현재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1.13% 하락한 27,831.99 USDT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고, 비트코인 오디널스 보안 툴 출시... 우발적 전송 방지]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 비트고(Bitgo)가 비트코인 오디널스(Ordinals) 인스크립션의 우발적인 전송을 막기 위한 보안 툴을 출시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비트코인 오디널스는 지난 1월 출시됐다. 현재 월렛간 인스크립션 전송 및 저장 기능이 완전하지 않다. 때문에 인스크립션이 실수로 이체되거나 채굴 수수료로 전송될 가능성이 있다"며 "비트고의 보안 툴은 비트코인 핫월렛에 인스크립션을 추적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마이코인, 1-2년 내 대만 증권거래소 TIB IPO 진행 계획]

대만 영문 미디어 타이페이타임즈(taipeitimes)에 따르면 대만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마이코인(MaiCoin)이 1~2년 내 대만 스타트업 전용 주식시장 TIB에 IPO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코인 CEO 알렉스 류(Alex Liu)는 "상장이 기업에 대한 투자자의 인식 및 신뢰도를 높이는데 도움이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TIB는 혁신을 강조하고 참신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기업에 우호적이다. 마이코인에게 최고의 장소"라고 말했다.

[비자-폴드, 파트너십 확장... 북미·유럽 등 네트워크 독점 계약]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자(Visa)가 친암호화폐 쇼핑 애플리케이션 폴드(Fold)와 파트너십을 확장했다. 이에 따라 비자는 폴드의 북미, 유럽, 라틴 아메리카, 카리브해 지역 내 신용 상품 등에 대한 독점 네트워크 파트너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폴드는 지난 2020년 비자와 파트너십을 체결, 기본 보상 포인트 대신 비트코인으로 보상을 지급하는 비자 신용카드를 출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비자의 암호화폐 부문 총괄 카이 셰필드(Cuy Sheffield)는 "최근 사태에도 불구하고 비자는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에 전념하고 있다. 암호화폐가 금융 서비스 및 자금 이체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영국 규제기관, 암호화폐 자금세탁 및 사기범죄 감독 강화]

더블록이 영국 규제기관이 30일(현지시간) 발표한 3개년 경제범제계획을 인용 "영국 재무부와 내무부는 암호화폐 자금 세탁 및 사기에 등 범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들 기관은 "해당 계획은 사기 사건 및 자금 세탁을 규제하고, 탈취 당한 자산을 회수하고, 도난 및 제재 회피를 방지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영국은 범죄자들이 향후 규제가 부족한 암호화폐 거래소를 활용할 것으로 예상, 국가 간 협조를 통한 법 집행 조치가 필요하다고 평가한다. 영국 금융감독청(FCA)은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이미 국제 파트너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신 "싱가포르 법원, 집멕스 구조조정 계획 승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태국 암호화폐 거래소 집멕스(Zipmex)의 구조조정 계획이 싱가포르 법원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는 집멕스 공식 홈페이지를 인용 "법원이 자산 5,000 달러 미만 채권자를 위한 '관리 편의 클래스(Administrative Convenience Class)' 구축을 승인했다. 또한 4월 23일(현지시간)까지 채권자 보호 기간을 3주 연장해달라는 요청도 승인했다"며 "고객 자금 반환이 가능해졌다"고 보도했다.

[대만 금융규제위원회, 암호화폐 플랫폼 규제 기관으로 지정... "규제 강화"]

대만 금융규제위원회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암호화폐 플랫폼 규제 촉진 방안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암호화폐 플랫폼,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자(VASP) 관리 규정 등이 포함된다. 위원회는 "대만 정부에 의해 암호화폐 플랫폼의 자금세탁 방지 주관 기관으로 지정됐다. 글로벌 규제 트렌드에 따라 관할권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암호화폐는 화폐가 아니다. 이는 투기성이 강하며, 결제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현재 다양한 국제기구 등이 암호화폐 규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이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만 역시 암호화폐 플랫폼 이용자 보호 조치를 단계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MyEG, 중국해관 출자 물류기업과 파트너십... 제트릭스 블록체인 활용]

중국 유력 미디어 시나파이낸스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상장사인 전자 정부 서비스 제공업체 MyEG(MY EG Services Bhd)가 중국 해관(CGCC) 전액출자 물류 기업 이스트 로지스틱-링크(East Logistic-Link Co. Ltd)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제트릭스(Zetrix) 레이어1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원산지 및 식품 안전 증명서 등 무역 관련 증명서 발급 및 중국 블록체인 플랫폼과 상호 연결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美 파산 법원, 3AC 공동 창업자에 2주 내 소환장 응답 명령]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파산 법원이 파산한 암호화폐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캐피털(3AC) 공동 창업자 카일 데이비스(Kyle Davies)에게 2주 내 헤지펀드의 장부 및 내역과 관련된 소환장에 응답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앞서 3AC 청산인 측은 "카일 데이비스가 트위터는 꾸준히 활동하는 반면, 회사 장부 등 데이터를 공개하라는 법원의 명령은 거부했다. 선택적으로 단편적인 정보만 공개한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법원은 카일 데이비스와 쑤주(Su Zhu)가 5월 22일(현지시간) 법정 출두 명령에도 응답하지 않을 경우, 법원 모독죄가 추가된다고 강조했다.

[소시오스닷컴, 스페인 암호화폐 서비스 업체 라이선스 취득]

칠리즈(CHZ)가 공식 채널을 통해 팬 토큰 플랫폼 소시오스닷컴이 스페인 규제기관으로부터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자(VASP)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중앙은행의 자금세탁방지(AML), 테러방지자금조달(CTF) 규칙 요구사항을 준수, 스페인 이용자에게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맵프로토콜 기반 크로스체인 스왑 플랫폼 버터 출시]

맵프로토콜(MAPO, 전 MAP) 기반 크로스체인 스왑 플랫폼 버터(Butter)가 출시됐다. 버터는 이더리움, BNB체인, 맵 릴레이체인, 폴리곤, 니어 간 크로스체인 스왑을 지원한다. 추후 코스모스 허브, 플랫온, 클레이튼, 폴카닷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하드웨어 월렛 제조사 렛저, 기업가치 1.8조원...1400억원 추가 조달]

블룸버그에 따르면 암호화폐 하드웨어 월렛 제조사 렛저가 1억 유로(1.09억 달러, 14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 과정에서 13억 유로(약 1.8조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트루 글로벌 벤처스, 디지털 파이낸스 그룹, 베이너 펀드 등이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 새로운 투자자로 참여했다.

[테라·루나 공동창립자 신현성 두 번째 구속영장 기각]

노컷뉴스에 따르면 신현성 전 차이코퍼레이션 대표에 대한 두 번째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크라켄, 캐나다서 규제 적격 딜러 신청서 제출]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캐나다 전역에서 규제 적격 딜러(Restricted Dealer)가 되기 위해 온타리오 증권위원회에 사전등록약속(PRU)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크라켄은 2019년 캐나다 금융거래 및 보고분석 센터(FINTRAC)에 화폐서비스 사업자로 등록했으며 캐나다 기반 팀원만 250명이 넘는다. 앞서 2월 캐나다는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새로운 지침을 발표하고 "암호화폐 거래소는 '강화된 투자자 보호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업체들은 사전 등록 프로세스를 통해 규정 준수 사항을 확인해야 하며, 확인 기한은 30일 간이다.

[시티 "CBDC·자산토큰화로 디지털 자산 대규모 채택 이뤄질 것"]

시티그룹이 최근 보고서를 통해 "CBDC와 실물 자산 토큰화를 통해 디지털 자산 시장으로의 대규모 유입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티는 '화폐, 토큰, 그리고 게임'보고서에서 10년 안에 5조 달러 이상의 CBDC가 유통될 것이다. 상호운용 가능한 결제 수단이라는 점과 개발도상국들의 도입으로 인해 CDBC 채택이 가속화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보고서는 디지털 자산 대규모 채택의 두번째 배경으로 전통 자산의 토큰화를 꼽았다. 보고서는 "자산 토큰화 시장이 2030년까지 거의 4조 달러의 가치에 도달할 수 있다"고 추정하면서 블록체인 기술의 "킬러 사용 사례"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유니세프, 폴리곤서 DAO 프로토타입 구축 중]

UN 산하 유니세프가 폴리곤에서 DAO 프로토타입을 구축하고 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디지털 공공재를 공정하게 분배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앞서 유니세프는 크립토 펀드를 출범, 아동 관련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직접 투자한 바 있다.

[홍콩 증감회 행정총재 “암호화폐, 웹3 일부…적극 지지”]

외신에 따르면 홍콩 증감회(증권감독관리위원회) 행정총재 량펑이(梁凤仪)가 30일 열리는 보아오 아시아 포럼에서 “암호화폐는 웹3 생태계의 일부이며 우리는 이를 적극 지지할 것”이라며 “암호화폐 플랫폼은 투자자의 안전을 보호할 책임을 진다”고 말했다.

[인젝티브, 코스모스서 솔라나 기반 레이어2 테스트넷 출시]

레이어1 블록체인 인젝티브(INJ)가 코스모스에서 솔라나 기반 레이어2 테스트넷을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를 통해 솔라나 개발자는 코스모스에서 손쉽게 애플리케이션을 테스트할 수 있다. 일부 개발자에 한해 해당 테스트넷을 이용해볼 수 있다.

[문페이, 반년간 최소 40명 해고]

암호화폐 결제 스타트업 문페이(MoonPay)가 지난 반년간 최소 40명의 임직원을 해고했다고 더블록이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다만 문페이는 정리해고를 하지 않았으며 계속 팀을 확장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한 소식통은 “경영진은 회사에 대한 부정적 보도가 나가지 않도록 매우 신경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gerrard@tokenpost.kr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27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