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브리핑] 파월 '빅스텝' 시사에 위험 자산 경계감 ↑...비트코인 2만2050 달러선](https://f1.tokenpost.kr/2023/03/u82b2hcxoi.jpg)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이 예상보다 금리가 높아질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시장이 하락하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8일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44% 하락한 2만2120 달러(한화 약 287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10% 내린 1552.07 달러(한화 약 201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BNB(BNB)는 0.17%▼ XRP(XRP)는 2.67%▲ 카르다노(ADA) 0.50%▼ 폴리곤(MATIC) 0.03%▲ 도지코인(DOGE) 1.92%▼ 의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보다 20.17% 하락한 16.97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120억 달러(한화 약 1315조원)를 기록했다.
![[시세브리핑] 파월 '빅스텝' 시사에 위험 자산 경계감 ↑...비트코인 2만2050 달러선](https://f1.tokenpost.kr/2023/03/7dxsnk172o.jpg)
제롬 파월 연준 의상이 강경한 매파적 발언을 내놓으면서 시장이 크게 요동쳤다.
파월 의장은 이날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서 "최근 예상보다 강한 경제 지표가 들어 왔다"면서 "최종금리가 당초 전망보다 높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발언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지난해 12월 당시 최종금리를 5.1%까지 제시했지만 시장은 이미 6% 가능성을 보고 있으며 기준금리 인상폭이 0.50%p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장기 및 단기 국채금리는 42년 최대폭까지 벌어지고 달러인덱스는 1차 저항선 105를 넘어섰다. 위험 선호 심리는 크게 약화했다. 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급락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전일 대비 1.72%, S&P500 지수는 1.53%, 나스닥 지수는 1.25% 하락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7일 기준 49.91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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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25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