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상장 채굴업체 모슨(Mawson Infrastructure Group)이 조지아주에서 300 MW 규모 비트코인 채굴용량 확장을 추진한다. 2021년말과 2022년말까지 해시파워를 각각 2000PH/s, 5000PH/s 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모슨은 지난 7월 부지에 할당되는 전력 용량을 100 MW에서 400 MW로 늘리는 방안을 샌더스빌시와 협상중이라고 밝혔으며, 전력 비용은 kWh당 0.04달러라고 전한 바 있다. 모슨은 앞서 나스닥 상장 채굴 장비 제조업체 카난에서 1.7만대의 채굴기를 도입한다고 밝혔으며, 현재 BTC 가격과 채굴 난이도를 기준으로 모슨의 채굴 수익성은 90%에 달할 전망이다.
PANewsKR
2021-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