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미국 국채 보유액 1,114억 달러로 독일 추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의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테더가 보유한 미국 국채 규모가 1,20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이는 최근 공개된 독일의 미국 국채 보유 규모인 1,114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테더는 현재 미국 국채를 보유한 세계 19위의 보유자가 되었습니다. 이 회사는 2024년에 캐나다와 노르웨이와 같은 주권 국가를 제치고 세계 7위의 미국 채권 매수자가 되었습니다. 테더는 2025년 1분기 보고서에서 미국 재무부와 금 포트폴리오에서 10억 달러 이상의 기존 투자 수익이 발생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으로 인한 손실을 거의 상쇄했다고 밝혔습니다.
202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