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데이에 따르면 트위치 공동창업자인 저스틴 칸(Justin Kan)이 설립한 솔라나 기반 게임 NFT 마켓플레이스 프랙탈(Fractal)가 해킹 공격에 노출됐다. 공격자는 메신저 디스코드(Discord) 채널에 사용되는 봇을 해킹, 이용자에게 가짜 NFT 사이트 링크를 공유했으며 이를 통해 154,800 달러 상당의 SOL를 탈취했다. 이와 관련 저스틴 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채널 봇이 해킹 당했다. 어떤 URL도 클릭하지 마라"고 공지했다. 해당 NFT 플랫폼은 플레이어의 게임용 대체 불가 토큰 구매 지원을 위한 기본 마켓 및 P2P 거래 마켓의 보조 역할을 하는 마켓플레이스로, 21일(현지시간) 에어드랍을 진행했으며 오는 24일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