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기업이 등록 전에 조달할 수 있는 자금의 상한선을 높이면서 STO(증권형 토큰 발행)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다고 코인데스크가 진단했다. SEC에 따르면 현지 기업들에 대한 크라우드 펀딩 상한선이 107만 달러에서 500만 달러로, 레귤레이션 A(Regulation A) 펀딩 상한선은 5000만 달러에서 7500만 달러로, 레귤레이션 D 504 펀딩 상한선은 500만 달러에서 1000만 달러로 상향 조정된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자금 조달 상한이 늘어남에 따라 초기 스타트업들이 규제를 위반하지 않고 더 쉽게 STO를 진행할 수 있게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