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가상자산거래소 후오비, 빗썸 인수하나] 17일 더벨에 따르면 매각이 추진되고 있는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원매자로 중국계 동종업체 후오비가 거론된다. 국내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발급이 더딘 상황을 빗썸 인수를 통해 타개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실제 입법 예고된 특금법 시행령에 따르면 법정화폐와 가상자산간 교환 기능을 제공하는 업체에 대해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을 보유토록 했다. 가상자산 거래소가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을 발급받는데는 갖춰야 할 요건이 있으며 은행 허들을 넘어야 한다. 현재 국내에서 실명확인 입출금계정을 보유한 가상자산 거래소는 빗썸, 업비트, 코인원, 코빗 등 4개뿐이다. 후오비가 빗썸 인수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한편 미디어는 "블록체인으로 사업을 넓히고 있는 방송용 디스플레이업체 역시 인수전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갤럭시 디지털-CI GAM, 새 BTC 펀드 출시] 파이낸스 매그네이츠에 따르면 암호화폐 상업은행 갤럭시 디지털이 CI글로벌애셋매니지먼트(CI GAM)와 손잡고 캐나다 투자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비트코인 펀드 CI Galaxy Bitcoin Fund를 출시했다. CI GAM이 비트코인 펀드를 운용하고, 갤럭시 디지털이 서브 어드바이저(sub-advisor)를 맡기로 했다. 펀드는 블룸버그 갤럭시 비트코인 인덱스로 가격이 책정된 비트코인에 직접 투자할 예정이다. 펀드 총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주당 10달러로 클래스 A, C를 제공할 방침이다. [왕좌의 게임 출연 배우, 트위터서 BTC 장기 보유 투표 진행] 유명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아리아 스타크 역을 맡은 영국 배우 메이지 윌리암스가 트위터에서 "비트코인을 장기 보유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투표를 게시했다. 현재까지 491,695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yes가 60%, no가 40%를 차지했다. 투표 종료까지 16시간 남았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해당 트윗에 "위쳐(Witcher)에게 비트코인을 토스하라"라는 댓글을 달았다. [스테이블코인 OUSD "플래시론 공격 피해액 700만 달러...내부 자작극 아냐"] 탈중앙화 P2P 마켓플레이스 플랫폼 오리진 프로토콜(Origin Protocol) 창업자 Matthew Liu가 공식 채널을 통해 "플래시론 공격이 있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액은 700만 달러"라고 말했다. 그는 "피해 자산에는 나를 비롯한 팀원 예치금 100만 달러도 포함됐다. 현재 팀 차원에서 문제 파악 및 자금 회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Vault 예금도 일시 중단했다. 당분간 유니스왑, 스시스왑 등에서 OUSD 거래를 자제할 것을 당부한다. 이번 사건과 상관없이 OUSD 팀은 계속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생각이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사기, 내부 자작극은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유니스왑 커뮤니티, 유동성 채굴 계획 연장 논의]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 프로토콜 유니스왑 커뮤니티가 유동성 채굴 계획 연장을 논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해당 커뮤니티는 ETH/USDT, ETH/USDC, ETH/DAI, ETH/WBTC 4대 주요 풀을 유지하는 등 초기 유동성 채굴 계획을 연장하는 방안은 논의 중이다. 단 매월 UNI 분배 총액은 기존 1,000만 UNI에서 500만 UNI로 줄인다. 해당 안건은 현재 의견 수렴 단계로 2만 5,000 UNI 이상 지지표를 받으면 거버넌스 투표 계획 을 진행할 수 있다. 유니스왑 유동성 채굴 계획은 당초 17일 21시 종료 예정이었다. [OKEx 애널리스트 "BTC 16,460 달러 반납 시, 조정폭 확대 시그널"] 코인니스 협약 애널리스트 OKEx의 Neo가 "BTC가 전고점 16,460 달러를 돌파할 당시 많은 거래량이 동반돼 이는 유효한 돌파임이 확인됐다. 하지만 BTCUSDT 4시간 차트 기준 13일 16,460 달러를 터치한 후 현재까지 MACD 지표는 하락 다이버전스 형태를 띠고 있다. 다이버전스가 소화되기 전까지 언제든 조정장이 연출될 수 있다. 이에 더해 일간 차트 기준 거래량은 점차 감소하고 있어 큰 폭의 조정이 올 수 있다. 스탑로스 설정은 필수다. 밤 사이 반등 고점이 내려온다면 16,550 달러를 반납하고 16,460 달러를 테스트할 가능성이 크다. 16,460 달러까지 반납한다면 조정폭이 커질 수 있다는 시그널로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