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업체 클린스파크(CleanSpark)가 최근 590만 달러 상당의 Bitmain Antminer S19j Pro 채굴기 3,900대를 사들였다. 미디어는 “다른 채굴업체들이 BTC 가격 하락과 전기료 부담으로 인해 생존 모드에 들어가 있는 동안 클린스파크는 채굴기를 저가 매수하고 있다. 클린스파크는 최근 몇 달 간 26,500대 이상의 채굴기를 구입했다. 암호화폐 채굴 서비스 업체 룩소 테크놀로지 데이터에 따르면 클린스파크의 이번 채굴기 매입 단가는 테라해시(TH/s)당 15.50 달러로, 현재 시세인 24.26 달러보다 낮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클린스파크가 지난달 26일 올 연말 해시레이트 예상치를 기존 5 EH/s에서 5.5 EH/s로 상향조정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