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돈 나무 언니' 캐시우드(Cathie Wood) 아크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의 암호화폐 스테이킹 단속을 이기기 위해서는 탈중앙화가 해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국의 암호화폐 스테이킹 서비스 규제는 지분증명(PoS) 네트워크를 금지하는 조치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중국이 암호화폐 채굴을 금지했던 그때를 떠올리게 한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미국 거래소들은 경쟁력을 잃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번 규제는 미국의 암호화폐 산업 경쟁력에 좋은 결정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지난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의 암호화폐 스테이킹 서비스가 증권법을 위반했다며 서비스 중단 조치와 3,000만 달러 벌금을 부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