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메타(구 페이스북)가 출시한 신규 SNS 플랫폼 스레드(Threads)가 출시된 이후 암호화폐 프로젝트 및 업계 유명 인사들을 사칭한 스캠 계정들의 암호화폐 피싱 사기가 성행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 코인텔레그래프는 "지난 7월 5일 공식 출시된 스레드의 가입자는 9,800 명을 돌파했다. 사기꾼들은 이제 막 출시된 스레드에서 계정 이름을 선점해 사용자들을 속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8일(현지시간) 탈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 월벡스파이낸스는 스레드 내 사칭 계정 주의보를 내린 바 있고, BAYC 계열 NFT 고래로 알려진 '빅브라더' 제프리 황 역시 스레드 내 자신의 사칭 계정이 존재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