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에 따르면 한국은행이 중앙은행발행디지털화폐(CBDC)인 '디지털 원'(Digital Won) 프로젝트의 세부적인 추진 계획을 공개했다. 한은은 내년 하반기중 국민들을 대상으로 예금 토큰 바우처를 발급해 유통하는 실거래 테스트와 토큰증권 발행과 유통등을 실험하는 기술 테스트에 착수하기로 했다. 실거래 테스트 참가 은행은 금융규제 샌드박스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내년 3분기 말 이전 확장할 예정이며 참가자수는 최대 10만명으로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