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솔라나 파밍 프로토콜 망고팜솔, 폰지 사기 정황...피해 규모 $200만"
CoinNess 2024-01-08 00:35:53
솔라나(SOL) 파밍 프로토콜인 망고팜솔(MangoFarmSol)에서 폰지 사기 정황이 드러나 200만 달러 상당 피해가 발생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프로토콜에 SOL을 예치하는 이용자에게 오는 10일(현지시간) 토큰 에어드랍이 약속돼 있었지만, 현재 텔레그램
솔라나(SOL) 파밍 프로토콜인 망고팜솔(MangoFarmSol)에서 폰지 사기 정황이 드러나 200만 달러 상당 피해가 발생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프로토콜에 SOL을 예치하는 이용자에게 오는 10일(현지시간) 토큰 에어드랍이 약속돼 있었지만, 현재 텔레그램 채널과 X 계정이 사라진 상태로 전해졌다. 커뮤니티에는 망고팜솔 개발자들이 폰지 구조를 만들도록 강요받았고, 이들이 또 다른 솔라나 생태계 기반 프로토콜과도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앞서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 애널리스트 브라이언 카터(Brian Carter)는 "최근 SOL 가격 상승으로 개인·댑(Dapp) 대상 공격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