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차기 대통령으로 전직 국방장관인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가, 부통령으로 기브란 라카부밍 라카(Gibran Rakabuming)가 당선됐다. 부통령 당선인은 친 암호화폐 성향으로 알려져있으며, 암호화폐 과세와 블록체인 육성 등을 언급해왔다. 코인데스크는 "이번 선거 결과는 전 정부인 조코 위도도(Joko Widodo)의 친 암호화폐 정책이 지속되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는 주식 투자자보다 암호화폐 투자자가 더 많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