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2.3% (전주 62.7%)가 다음 주 비트코인이 상승 혹은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횡보를 예상한 응답자는 32.2%(전주 23.0%), 하락과 급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15.5%(전주 14.3%)를 차지했다. 시장 심리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44.1%가 낙관 혹은 극단적 낙관이라고 답했다. 중립이라고 답한 비중은 38.9%로 집계됐다. 4월 총선을 앞두고 양대 정당이 가상자산 공약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응답자의 38.7%가 '가상자산 비과세 한도 250만원→5,000만원 상향'이 가장 절실한 공약이라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36.5%는 과세 유예 2년 추가, 18.7%가 비트코인 현물 ETF 투자 허용, 7.1%가 IEO 허용 등 공약을 가장 시급한 공약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