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가 2026년까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암호화폐 자산 신고 프레임워크(CARF·카프)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 거래는 캐나다 국세청에 보고된다. 앞서 영국 정부도 CARF 구현을 위한 합의를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CARF는 암호화폐 탈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과세 표준으로, 업데이트된 버전에서는 관할권 외 암호화폐 거래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