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슬레이트가 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 인베스터 데이터를 인용,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비트코인 채굴 업체 30곳 중 8곳의 시가총액(시총)이 1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마라톤디지털홀딩스(티커:MARA)의 시총은 55억 달러이며, 클린스파크(CLSK)가 36억 달러, 라이엇플랫폼(RIOT)이 29억 달러로 시총 기준 상위 3개 업체다. 이외 주목할만한 채굴업체는 아이리스 에너지(IREN), 코어사이언티픽(CORZ), 노던데이터(NB2), 사이퍼마이닝(CIFR)으로 각각 시총이 15억, 14억, 13억, 12억 달러라고 미디어는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