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방금 전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마운트곡스 채권 상환을 위임받은 거래소 중 한 곳인 비트스탬프가 채권자들에게 BTC, BCH 등 암호화폐 반환을 7월 25일(현지시간) 시작한다"고 전했다. 온체인 애널리스트 엠버CN에 따르면, 마운트곡스는 현재까지 상환 지정 거래소(비트스탬프, 비트뱅크, SBI VC 트레이드, 크라켄)로 약 38.94억 달러 상당의 61,558.9 BTC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 7월 5일 비트뱅크 및 SBI VC 트레이드로 보낸 물량과 7월 16일 크라켄으로 보낸 물량은 채권 상환이 완료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비트스탬프는 22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마운트곡스로부터 입금된 10,216.1 BTC(약 6.76억 달러)에 대한 채권자 상환을 진행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해당 속보는 더블록의 최초 보도 이후 실시간 추가되고 있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