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로저 마샬(Roger Marshall) 미국 상원의원이 엘리자베스 워렌(Elizabeth Warren) 상원위원과 발의했던 암호화폐 자금세탁 방지 법안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다. 구체적인 철회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해당 법안에 대한 암호화폐 업계의 강력한 반대에 따른 영향이라고 디지털 상공회의소의 정책 담당 VP 코디 카본(Cody Carbone)은 해석했다. 지난 2022년 12월 상원에 처음 발의된 이 법안은 개인 채굴자와 밸리데이터 등이 KYC 규정을 준수하도록 의무화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