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뉴스에 따르면 미국의 무소속 대선후보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에 참석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암호화폐 관련 스탠스에 대한 공세에 나섰다. 그는 "BTC에 대한 트럼프의 새로운 열정을 환영하지만, 그는 BTC에 관해 본격적인 담론을 시작한지 겨우 몇 주밖에 되지 않았다. 게다가 지난 2021년 트럼프는 BTC는 사기에 불과하다고 말한 바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BTC는 우리의 영혼, 가치와 연결돼 있다. 트럼프는 자신의 개인적 가치와 BTC 보유자들의 가치가 어떻게 일치하는지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