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FTT, FTX 채권자 자금 상환 앞두고 하루새 70% 급등”
CoinNess 2024-09-30 11:49:18
코인텔레그래프가 코인게코 데이터를 인용해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채권자 자금 상환이 임박한 가운데, FTX의 자체 토큰 FTT가 9월 29일(현지시간) 하루 사이 70% 이상 급등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FTX가 법원에 제출한 챕터11(파산
코인텔레그래프가 코인게코 데이터를 인용해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채권자 자금 상환이 임박한 가운데, FTX의 자체 토큰 FTT가 9월 29일(현지시간) 하루 사이 70% 이상 급등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FTX가 법원에 제출한 챕터11(파산보호) 업데이트 내용에 따르면 법원은 10월 7일(현지시간) 구조조정 계획에 대한 심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FTT는 26.79% 오른 2.0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오늘 BTC 단기 하락이 자금을 상환받은 FTX 채권자들 탓이라는 일각의 루머에 대해 파산재단 측은 "상환 계획은 아직 법원의 승인을 받지 못했으며, 9월 말 자금 상환 시작은 불가능하다"고 해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