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비트에서 내년 3월, 6월, 9월 만기인 비트코인 선물이 10만 달러를 돌파하며 현물 가격을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는 "2025년 3월 28일 만기 비트코인 선물은 현재 10만 1,992 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전 세계 평균 현물 가격(97,200 달러) 대비 약 5% 프리미엄을 기록하고 있다. 또, 데리비트 비트코인 옵션 데이터에 따르면 10만 달러 행사가의 콜옵션 미결제약정(OI)은 21.3억 달러에 이른다. 이는 시장이 2025년 3월 이후 비트코인 현물 가격이 10만 달러를 넘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