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의 검사 대상에 편입된 두나무(업비트)·빗썸·코인원 등의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해 내년부터 감독분담금 부과가 확정됐다. 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금융위원회 설치법 시행령 개정령이 의결됐다. 감독분담금은 금감원의 '감독·검사 서비스'에 대한 수수료 명목으로 은행·금융투자업자·보험사 등 금융사가 내는 돈을 뜻하며, 영업수익을 기준으로 부과된다.